-

靑 인터넷신문, 막말·구설로 채운 4년
‘스핀닥터(Spin Doctor)’는 능란하게 사실을 비틀어 전달하는 정치권의 미디어 담당자를 가리키는 부정적 뉘앙스의 말이다. ‘스핀’은 돌리거나 비틀어 왜곡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스핀닥터의 역할엔 순기능도 없지 않다.…
20070417 2007년 04월 11일 -

역술인 “대선구도, 내 손 안에 있소이다”
한나라당 이계경 의원이 강원도 낙산사를 찾은 것은 추위가 채 가시기 전인 3월7일 저녁. 당 대외협력위원장인 이 의원이 밤길을 마다 않고 낙산사를 찾은 것은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탈당을 막기 위한 일종의 ‘비방(秘方)’이었다. 이 …
20070417 2007년 04월 11일 -

문국현 정치참여 카운트다운?
“경제인이 경제만 해야지 무슨 정치를 하겠어요? 안 그래요?”3월27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전날 동아일보에 실린 사설 내용을 거론하며 반문하는 유한킴벌리 문국현(58) 사장의 목소리엔 서운한 기색이 역력했다. 동아일보는 26일자 …
20070410 2007년 04월 09일 -

너도나도 北으로! 이해찬發 新북풍주의보
3월7일 중국 선양(瀋陽)의 날씨는 사나웠다. 56년 만의 폭설. 이해찬 전 총리가 탄 평양행 비행기는 오후 2시30분 타오셴 공항을 이륙했다. 이화영 정의용 의원과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이 동행했다.이 전 총리는 비행기에 오르기 …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北, 안희정에게“盧心 품고 평양 오라”
남북 접촉, 북측이 먼저 제의했다 9월20일, 평양에서 베이징으로 나온 한 사람(리호남 참사)이 묘한 제안을 했다. 끊어진 남측과의 현안을 의제화해 토의해보자는 것이었다. 될 수 있으면 노무현 대통령의 진짜 의중을 들을 수 있어야 …
20070403 2007년 04월 02일 -

안희정과 3李 주연 드라마 희극인가 비극인가
베이징의 만찬, 그들은 달떠 있었다 3월11일 베이징에서 김하중(주중대사)이 주최한 만찬이 열린다. 나흘간의 평양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이해찬(전 국무총리)과 이화영(열린우리당 의원)은 달떠 있었다. 일행이 중국 선양(瀋陽)을 거쳐…
20070403 2007년 04월 02일 -

대권주자들이 山寺로 간 까닭은
강원 인제군 백담사 봉정암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암자다. 가파른 산골을 6~7시간은 족히 올라가야 당도할 수 있어 찾는 사람도 드물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유명하다. “봉정암을 한번 올라야 정치를 할 수 있다”는 얘기…
20070403 2007년 03월 30일 -

이벤트는 쉽고 홀로서기는 어렵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요즘 “시베리아를 넘어 툰드라 동토로 가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자신에게 ‘나가면 시베리아’라고 말했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염두에 둔 것이다. 그러나 탈당 후 불과 일주일 만에 그는 ‘정치적 시베리아…
20070403 2007년 03월 30일 -

노 대통령 친서 갖고문성근 씨도 평양 갔다
“내본심이 제대로 전달되는지를 확인하라. 개인적으로는 문성근을 통해 보낸 편지가 잘 전달됐는지 확인하고 싶다.”지난해 12월16일 평양을 방문한 이화영 의원은 평양측 인사들에게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이렇게 전했…
20070403 2007년 03월 30일 -

북한측 밀사 리호남이 ‘정치’ 아닌 ‘경제’전문가인 이유
2006년 평양 수뇌부는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지난해 1월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 남부지역을 방문한 것은 북한이 중국을 발판으로 국제무대에 진입하겠다는 신호였다. 베이징을 거쳐 워싱턴으로 갈 것이라는 열망의 표현이기도 했다. 그러나…
20070403 2007년 03월 30일 -

권오홍 씨 비망록은 남북 향한 쓴소리
“송형, 요즘 내가 무슨 일 하고 다니는지 알아요?”지난해 가을, 오랜만에 만난 권오홍 씨가 뜬금없이 기자에게 물었다. 수첩을 뒤져보니 그때가 10월10일,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였다. 권씨가 털어놓는 얘기는 놀라웠다. 요지는 자신…
20070403 2007년 03월 30일 -

남북 정치적 ‘화장질’을 벗기고 싶다
20070403 2007년 03월 30일 -

남북정상회담 秘線 프로젝트 작년 10월부터 시작됐다
노무현 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비선(秘線)라인을 통해 남북간 특사 교환 및 정상회담을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3월7일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평양 방문도 이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이다.그러나 노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 씨가 비밀…
20070403 2007년 03월 30일 -

‘재벌 목조르기’ 2탄 나올까
전경련을 비롯한 재계가 연말이 다가올수록 초미의 관심을 기울이는 문제는 바로 12월에 개최될 청와대 정-재계 간담회의 내용이다. 그동안 김대중대통령이 분기별로 재벌 총수들을 청와대로 불러모아 대기업 구조조정 원칙을 점검하고 이행 상…
19991209 2007년 03월 21일 -

헌법 119조 2항을 아십니까
김대중대통령은 재벌을 개혁한 최초의 대통령으로 남고 싶어한다. 그리고 재벌은 개혁되고 있다. 그러나 재벌 체제로 상징되는 한국 경제의 환부는 치유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또다른 상처를 남겨놓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신 …
19991209 2007년 03월 21일 -

북한 미사일 실제 이름은 “화성”
북한의 노동-대포동 미사일은 이제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이름이다. 그러나 누가 북한의 미사일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북한 미사일 공장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도 전혀 정보가 없다.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주…
19991209 2007년 03월 21일 -

바람난 정치판 “내 님은 누구일까”
조순씨, 당신이 당 총재를 맡으시오….” 이 밑도 끝도 없는 얘기가 난데없이 회자되기 시작했다. 한나라당과 자민련 한 귀퉁이에서다. 말인즉슨 자민련이 내년 16대 총선을 맞아 보수대연합 차원에서 한나라당 조순전총재를 접촉하면서 영입…
19991209 2007년 03월 21일 -

‘고성장-고위험’ 사정비서관
많은 법조계 인사들은 “박주선전청와대법무비서관을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뜨린 사람은 바로 김태정전법무장관”이라고 말한다. 박전비서관이 사직동팀의 최종보고 문건을 김전장관에게 유출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지만, 애초에 김전장관이 …
19991209 2007년 03월 21일 -

”최종 로비 목표는 청와대”
고급옷로비 의혹사건이 완전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처음 단순한 로비사건에서 출발했던 이 사건은 권력의 은폐조작 의혹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졌다가 이번에는 다시 신동아그룹의 전방위로비의혹 쪽으로 급속하게 옮겨붙고 있는 양상이다. …
19991209 2007년 03월 21일 -

민심 등진 인사 ‘역풍’ 불렀다
IMF 관리체제로 인한 극도의 불안과 새 정권에 대한 기대가 교차했던 98년 1월초. 홍콩의 한 일간지는 당시 김대중대통령당선자(DJ)의 용인술을 중국 삼국시대의 영웅 조조(曹操)와 비교하는 보도를 했다. 한때 자신에게 사형선고를 …
19991209 2007년 0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