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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위원회는 수정안 들러리였다”
전국이 요동치고 있다. 정부가 1월11일 발표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세종시) 수정안을 놓고 여야 간, 여여 간 퇴로 없는 혈투를 시작했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당은 원안 사수를 외치며 반정부 투쟁에 돌입했고, 여당인 한나…
20100126 2010년 01월 19일 -

“다수결 원칙 정착돼야 생산 국회 가능”
“민주당은 국회를 최악의 국회로 만든 최악의 정당이다.” 한나라당 원내대표 안상수 의원의 말이다. 안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이 부여한 의원으로서 모든 책무를 포기한 채 국회를 폭력, 점거 농성장으로 변질시킨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
20100119 2010년 01월 13일 -

‘얼음공주’의 해빙?
“지역 발전, 국가 발전만을 생각하는 순수한 동기와 열정을 가진다면 호랑이의 늠름한 기상으로 당당하고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서로 신뢰하고 힘을 합쳐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발전하는 한 해를 만들자…
20100119 2010년 01월 13일 -

“같은 상황 와도 선택엔 변함없다”
어쨌든 떴다. ‘소신 행보’와 ‘계산된 정치 행보’라는 엇갈린 평가를 낳으며 연말연초 ‘정국(政局)의 핵’으로 급부상했고, 민주당 윤리위원회 청원과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 논란으로 연일 거센 후폭풍을 일으키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20100119 2010년 01월 13일 -

웰빙족·○마담 의원을 아십니까?
“혹시 금방 이름이 떠오르는 비례대표 의원이 있나요?”10년 이상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근무해 의원회관에선 ‘빠꼼이’로 통하는 한 한나라당 의원 보좌관이 최근 기자에게 던진 질문이다. “18대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들의 ‘존재감’이 …
20100112 2010년 01월 06일 -

예산전쟁서 민주당은 완패했다
1995년 빌 클린턴이 대통령이었을 당시, 미국에서 ‘예산전쟁(Budget War)’이 벌어졌다. 1994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은 균형예산 등 ‘미국과의 계약’이란 이름의 공약으로 대승을 거뒀다. 상·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은 그 여세…
20100112 2010년 01월 06일 -

“권한 없는 의장직 답답하고 어렵다”
대의제 민주주의를 채택한 나라에서 국회를 이끄는 입법부 수장보다 더한 중책은 없다. 그만큼 권력도 무소불위일 것 같다. 그런데 김형오 국회의장은 사석에서는 물론 생방송에서조차 이런 말을 자주 한다. “국회의장에게는 행사할 수 있는 …
20100105 2009년 12월 29일 -

뒤늦은 보은? 4대江 지원?
2007년 대통령선거(이하 대선)와 2008년 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시기까지 ‘대통령의 남자들’로 불리며 이명박(MB) 정권으로부터 ‘보증수표’를 받은 듯한 이들이 있었다. MB의 대통령 후보 시절 가장 큰 공약이던 …
20100105 2009년 12월 29일 -

“어, 국무총리실 김창영 공보실장?”
“총리 주변에 정말 사람이 없어요. 대권 도전을 하려다가 접은 이유도 그래서죠. 유능하고 무능하고를 떠나서, 큰일을 하려면 뭔가 믿고 맡길 사람이 필요한데 없었어요.”정운찬 국무총리와 가까운 서울대 경제학과 제자 출신 정치인의 말이…
20100105 2009년 12월 29일 -

정세균 위기는 이제부터?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위기에 빠졌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선에서 끝날 것 같던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 인사청탁 사건의 불똥이 결국 정 대표에게까지 튀었다. 정 대표는 산업자원부 장관 시절이던 2006년 말, 한명숙 전 총리에게 공…
20100105 2009년 12월 29일 -

지지율 반등 MB, 목소리 확 키웠다
“대안을 만들자고 하는 것은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 총리는 지시를 받고 하는 것이다.”12월22일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 원안 수정 논란에 대한 자신의 ‘무한 책임론’을 언급했다. 대전을 방문해 충청권 인사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 …
20100105 2009년 12월 29일 -

곽영욱 입 열면 여럿 더 다쳐!…?
“곽영욱 전 사장이 무슨 얘길 꺼낼지 아무도 모른다.”지난 11월6일 곽영욱(69·사진) 전 대한통운 사장이 구속되자마자 검찰 내부에 이런 말이 돌면서 이상한 기류가 감돌았다. 검찰 관계자들이 기자들과의 사석에서 예정했던 ‘대한통운…
20091229 2009년 12월 23일 -

세종시민관합동委 실체가 뭐냐
세종시민관합동위원회의 성격과 역할은 뭔가.“국무총리 직속 심의자문기구다. 정부에서 올라오는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의견을 개진한다. 세종시에 대한 사회적 갈등이 깊은데, 이를 순화하기 위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 정부와 국…
20091229 2009년 12월 23일 -

이회창의 ‘시름과 한숨’
요즘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의 심기가 편치 않다. 세종시, 지방선거, 원내교섭단체 구성 등 어느 하나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에 이영애 의원의 ‘세종시 원안 반대’ 발언까지 겹쳐 한바탕 홍역을 치렀기 때문이다. 문제의 발언은 12월7일…
20091222 2009년 12월 17일 -

역전승 여유 손학규 ‘정중동’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조용히’ 부상하고 있다. 이런 흐름의 반영인지 각종 행사를 찾는 그의 발걸음도 잦아졌다. 11월24일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그는 같은 날 김헌태 전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소장…
20091215 2009년 12월 09일 -

‘민본21’ 쓴소리와 침묵 사이
11월26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25호실에 한나라당 의원들이 속속 도착했다. 개혁 성향 초선 의원들의 모임인 ‘민본21’이 정책 현안을 토론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여는 ‘목요조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참석자들의 표정은…
20091208 2009년 12월 03일 -

먹느냐 먹히느냐 ‘쩐(錢)의 전쟁’
글로벌 금융위기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은행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 3분기 실적의 뚜껑을 열고 보니 회복세가 완연하다. 이제 은행들은 위기의 악몽을 떨치고 본격적으로 영업에 나설 참이다. 그러나 환경이 은행 경영 개선에 마냥 우…
20091201 2009년 11월 27일 -

갈라서기엔 너무 필요한 당신?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을 탈당한다? 그래서 한나라당이 쪼개진다? 정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감성적으로만 하는 얘기다. 단언컨대 절대 그럴 일은 없다.”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원안 수정 문제를 둘러싸고 한나라당 친이(親李)계와…
20091201 2009년 11월 23일 -

北 경비정 단독 행동? 사전 의도한 도발?
11월10일 또 서해교전이 일어났다. 1999년 서해교전 이후 세 번째다. 1, 2차 서해교전은 연평도 근해에서 일어났기에 1, 2차 ‘연평해전’으로 불린다. 그렇다면 대청도 수역에서 일어난 이번 교전은 ‘대청해전’이라고 불러야 할…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1%대 지지율 언제 넘을까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발언이 달라졌다. 평소처럼 자신을 낮추고 자기 이름을 주어로 사용하지 않던 화법이 아니다. 이젠 자신이 어떻게 하겠다는 식의 말투다. 강한 자신감이 엿보인다. 지난 10·28 재·보궐선거(이하 재보선)에서 사실…
20091124 2009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