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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불똥 튄 여야 주도권 잡기 물밑 전쟁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여야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번 사건의 파장이 얼마나 지속될지, 남북관계는 물론 여론의 흐름은 어떻게 변할지 그 어떤 것도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
20101129 2010년 11월 29일 -

중국의 모르쇠 해도 너무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해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입장이 일관된 가운데, 유독 중국만 다른 행보를 취해 관심을 모은다. 사건이 일어난 11월 23일 오후, 중국은 다른 때와 달리 사건 발생 1시간 30분 만에 이루어진 정례브리핑을…
20101129 2010년 11월 29일 -

서해로 항모 투입하는 미국 체면 구긴 중국은 “…”
6자회담을 흔히 ‘동상6몽’에 비유한다.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2003년부터 7년간이나 모여왔지만 비핵화는커녕 핵보유 선언과 핵실험을 바라보기만 했다. 그러더니 이젠 우라늄 농축시설까지 공개됐는데도 계속 6자회담 타령이다. 각자의 …
20101129 2010년 11월 29일 -

단호한 응징 없으면 北 ‘살라미 전술’에 또 당한다
북한은 왜? 북한이 연평도로 170여 발의 포탄을 날린 이유를 찾을 수만 있다면 북한의 노림수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모든 사건이 그렇듯 여기에도 역사의 더께와 지정학(地政學) 문제가 첨부돼 있으니, 하나씩 벗겨가며 살펴보기로 하…
20101129 2010년 11월 29일 -

도발 사건마다 김정일 등장 긴장 극대화 통해 권력 세습
북한은 휴전 이후 지금까지 지상·해상·공중·해외 등에서 모두 470여 건의 도발을 벌였다. 대통령 암살 시도부터 무장공비 남파, 민간인 납치, 해전(海戰)까지 그 방법도 다양했다. △1967년 1월 19일 남한 해군함 해안포 공격 …
20101129 2010년 11월 29일 -

전문가 2인 인터뷰
한국국방연구원 백승주 안보전략연구센터장김정은 업적 만들기 치밀한 공격 정전체제 깬 선전포고다“김정은 권력승계 안착을 위한 치밀하게 준비된 공격이다.”한국국방연구원 백승주(50)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은 “김정은 권력…
20101129 2010년 11월 29일 -

까막눈, 레이더 먹통, 축소 응사 80발만 쏜 이유 있었다
“북한의 첫 포격 도발이 있은 후 100발 이상을 난사할 동안 해병대 연평 포부대는 13분 동안 응사를 하지 않고 도대체 무엇을 했는가.”“북한이 170여 발을 쏠 때까지 우리는 1분에 6발까지 자동으로 쏠 수 있는 K-9이라는 세…
20101129 2010년 11월 26일 -

펑펑 쏟아진 포탄 해병대도 죽고 민간인도 죽고 숨 막히는 공포만 남았다
전쟁이었다. 하늘에선 포탄이 수십 발 떨어졌고, 정든 집은 처참하게 무너졌다. 두 차례에 걸친 북한의 무차별 공습에 20대 초반 해병대원 2명의 몸은 산산조각이 났고, 해병부대 공사장에서 일하던 60대 인부 2명도 눈 깜짝할 사이에…
20101129 2010년 11월 26일 -

지옥의 연평도 엑소더스
11월 24일 오후 해경선을 타고 온 연평도 주민들이 인천 해양경찰청 부두에 도착했습니다.차가운 대피소 바닥에 앉아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주민들의 얼굴에서 불안과 피곤이 묻어납니다. 전쟁 피란민이 따로 없습니다. 쑥대밭이 된 고향을…
20101129 2010년 11월 26일 -

커져라, 세져라! 글로벌 외교 역량
정부가 지난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서울 G20 정상회의가 막을 내렸다. G20 정상회의는 규모와 내용 면에서 우리가 치른 역대 최대의 국제적 외교행사였다. 일단 규모 면에서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 등 국가원수급 인사…
20101122 2010년 11월 19일 -

G20 사고 안 쳤으니 선물 보따리 내놓으라고?
“서울 G20 정상회의가 끝난 뒤에는 남북관계가 좀 좋아집네까?”최근 이런저런 이유로 북한을 방문한 한국인들에게 북한 당국자들이 가장 많이 한 질문이다. 북한 대남 파트 담당자들은 평소 “우리가 사고 안 치는 게 당신들 경제 발전에…
20101122 2010년 11월 19일 -

감사원이 세냐,국세청이 세냐
국세청은 모든 국민과 기업의 재산과 세금 관련 정보뿐 아니라 징세권까지 갖고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이다. 그런 국세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에 대한 직무감찰 및 징계 권한을 가진 곳이 감사원이다. 과연 어느 기관의 힘이 더 셀까.최근…
20101122 2010년 11월 19일 -

해빙에도 유효기간이 있을까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사이에 ‘훈풍’이 불고 있다. 계기는 8·21 청와대 단독 회동이었다. 박 전 대표는 이 대통령과 만난 이후 당내 친이계 의원들과도 폭넓게 접촉하는 등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 때문에 정…
20101122 2010년 11월 19일 -

두 목소리 與 民心과 權力 사이
첫 라운딩은 소장파의 판정승이다. 한나라당 소장파를 대표하는 정두언(53) 최고위원이 10월 27일 감세 철회 주장을 하며 포문을 연 ‘감세 논쟁’ 말이다.감세 논쟁을 말하기 전 기억을 잠시 더듬어볼 필요가 있다. 당초 법인세와 소…
20101122 2010년 11월 19일 -

큰소리 치는 참전, 잊으려 하는 참전
10월 25일 베이징에서 열린 항미원조전(抗美援朝戰·미국에 맞서 북한을 지원한 전쟁) 좌담회에서 유력한 중국의 차기 대권 후보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이 “(항미원조전은) 평화를 지키고 침략에 맞선 정의로운 전쟁이었다”고 …
20101115 2010년 11월 15일 -

“다양한 소통 방식 제정 상봉 대가는 당사자에 맡기자”
11월 5일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 행사가 끝났다. 올해도 북측 가족과의 만남을 학수고대하던 남측 가족 중 6명이 상봉 직전 금강산행을 포기했다. 남측 이애경(94) 할머니는 북에 있는 남동생을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병인 당…
20101115 2010년 11월 15일 -

청와대 K기획관 아들 태양광 발전사업 ‘미스터리’
태양광 관련 기술과 경험이 전무한 청와대 K기획관 아들 K씨(37)가 공기업의 일부 지원과 대기업의 지분 참여로 태양광 발전사업에 진출한 것으로 드러나 그 배경에 의문이 제기됐다. 문제의 회사는 지난 9월 대기업 D사의 경남 양산 …
20101115 2010년 11월 15일 -

논란은 커도 민동석 할 일은 태산
“1974년 4월 외무고시에 합격했다. 하얀 눈물을 뺨에 흘리면서 기뻐하던 아버지는 내게 액자를 하나 주셨다. 거기에는 ‘청·신·근(淸·愼·僅)’이라고 적혀 있었다. ‘청렴과 신중함과 근면을 알면 공직자로서의 몸 가질 바를 알리라.…
20101108 2010년 11월 05일 -

소포 폭탄, G20 겨냥 절대 안 될 말!
10월 28일과 29일 발견된 예멘발(發) 미국행(行) 항공화물이 전 세계를 항공테러 공포에 빠뜨렸다. 예멘의 수도인 사나(Sanaa)에서 발송된 ‘소포 폭탄’은 어떻게 만든 것일까. 서울 G20 정상회의를 앞둔 한국은 과연 테러로…
20101108 2010년 11월 05일 -

민간인 사찰 청와대 보고 문건 검찰, 실체 알고도 덮었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정치인·경제인’ 불법사찰에 대한 검찰 수사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게다가 검찰은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청와대 민정수석과 국무총리에게 사찰 내용을 보고했다는 문건 파일을 찾아 확인하고도 관련…
20101101 2010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