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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후보 중심으로 새판짜기 시동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이변은 없었다. 선거 초반 여권의 검증 공세에 휩싸여 고전했지만 야권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기성 정치권에 실망과 염증을 느낀 유권자의 ‘무조건적’ 지지에 힘입어 무난히 승리했다.서울시민은 박 후보를 선…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장군님은 초코파이를 싫어해”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식당 음식을 먹고 적잖게 당황한다고 한다. 음식에 설탕을 넣어 맛을 내는 곳이 많아서다. 북한에서 단맛은 귀하다. 초코파이는 값싼 단맛의 상징이다. 자본주의의 맛. 한국 남자도 군대 가면 단맛을 …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커졌다 세졌다, 제3세력!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득표율 53.4%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를 7.2%포인트 차로 누르고 축배를 들었다. 이번 선거는 외형상 나경원 후보와 박원순 후보의 대결이었지만, 내용 면에서는 박근혜 전…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북한 자원과 인프라 중국, 싹쓸이 빨대 꽂았다
이번이 세 번째 답사다. 2004년 첫 답사는 탈북자 문제에 관심이 있어서였고, 두 번째인 2008년 답사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다. 이번 답사의 목적은 북한과 중국 사이의 경제협력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알고 싶어…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훈련기 페루 수출 ‘형님의 거짓말’?
‘KT-1 기본훈련기 페루에 수출한다’ ‘국산 기본훈련기 KT-1 남미 하늘 누빈다’ ‘KT-1 기본훈련기 페루 수출 사실상 성사’ ‘당에서 곤욕 치른 이상득, 남미외교 펄펄’ ‘국산 기본훈련기 KT-1 페루 수출길 열려’…. 이명…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돈… 해도 해도 너무한다”
좌파 시민단체가 감시자 노릇을 넘어 대안 정치세력으로 부상했다. 진보 성향 시민단체 출신 인사가 보완재가 아닌 대체재가 되겠다고 나선 꼴이다. 반면 우파 시민단체는 기진맥진했다. 게다가 궁핍하다. 시민·사회단체 지형도는 가난한 우(…
20111024 2011년 10월 21일 -

박근혜 vs 문재인 격돌 누가 더 셀까?
10·26 재·보궐선거(이하 재보선)는 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 성격이 짙다. 선거 결과에 따라 내년 총선 후보 공천에 지각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는 한나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부산 민심을 살펴…
20111017 2011년 10월 17일 -

“개성공단에 法이 어디 있습니까?”
A씨가 한숨을 길게 내뱉으며 말했다. “개성공단은 황당한 곳이에요. 사기, 협잡이 판쳐요. 한국법도, 북한법도 적용 안 되는, 억울한 일 당해도 풀어줄 곳 없는….”이게 무슨 소리인가. 사연은 이렇다. 유통업체를 운영하던 A씨는 2…
20111010 2011년 10월 10일 -

또 불임…민주당은 없다?
“손학규 대표가 좋아서 당 대표직 사퇴를 철회하라고 요구한 게 아니다. 손 대표가 지금 시점에 사퇴하면 당도 죽고 손 대표도 죽는다는 절박함 때문에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사퇴 번복을 의결한 것이다.”대표직 사퇴라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
20111010 2011년 10월 10일 -

‘박근혜 대세론’ 검증 1라운드
‘“그동안 대선후보 1위 자리를 지켜온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대세론이 최근 안철수 바람 때문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귀하는 다음 중 어느 의견에 동의하십니까?”10월 2일 ‘내일신문’이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
20111010 2011년 10월 10일 -

“市政의 연속성 지키고 전시행정에 헛돈 쓰지 마라!”
10월 26일로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했다. 후보들은 저마다 공약을 발표하지만 많은 시민은 공허함을 토로한다. 시민이 원하는 정책과 후보가 제시한 공약에 큰 간극이 존재하기 때문이다.‘주간동아’…
20111010 2011년 10월 10일 -

F-35를 위한 3차 FX 사업인가
현재 사업비는 8조3000억 원으로 책정됐지만 10조 원대로 증액할 것이 확실한 사업이 있다. 환율이 요동쳐 정확한 계산이 어렵지만 미화로 환산하면 대략 100억 달러짜리 사업이다. 이렇게 큰 사업을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이 몽땅…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러 가스관 프로젝트 이미 通했나
9월 15일 러시아 모스크바. 이날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남북한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가스관 사업에 관해 러시아 측 파트너인 알렉세이 밀레르 가즈프롬 사장을 면담하고 사업 로드맵에 서명했다. 눈여겨볼 것은 같은 날 밀레르 사장…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보수와 혁신 시민운동가 누가 웃을까
9월 21일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치권에선 이 전 처장이 범여권 단일후보가 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나라당이 그에게 추파를 던지다 관심을 거둔 모양새를 보여서다. 이…
20110926 2011년 09월 26일 -

安風에 깜짝 놀란 ‘박근혜 대세론’
“병 걸리셨어요?”‘안철수 돌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얼굴에 한기가 돌았다. 눈썹이 가늘게 떨렸고, 목소리는 가뭄에 갈라진 논바닥 같았다. 직전까지 얼굴에 가득했던 웃음기도 싹 없어졌다. 웬만해서는 평정…
20110919 2011년 09월 19일 -

“안철수 왠지 끌려”…중도는 변화 바람 원한다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했다. 그렇지만 주권자로서 국민이 그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는 제한적이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투표권을 갖는 유권자지만, 그 …
20110919 2011년 09월 19일 -

“글로벌호크機 사라” 미국 구매 압박 집요했다
‘글로벌호크(Global Hawk).’ 미국 노스롭그루먼사가 생산하는 고(高)고도무인정찰기로 20km 상공에서 레이더(SAR)와 적외선탐지장비를 통해 지상의 30cm 크기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다는 이 무기체계는 그간 우리에게 ‘갖…
20110919 2011년 09월 19일 -

공사 중 세종시에 때아닌 선거 바람
8월 15일 충남 연기군 동면 연동초등학교에서 열린 동면체육대회. 마을별 계주와 줄다리기 같은 종목을 즐기며 주민들이 잠시 농사일에서 벗어나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막걸리 한잔에 거나해진 분위기는 여느 농촌 행사와 다름없었지만, …
20110919 2011년 09월 19일 -

총리보다 까다로운 평창조직위원장은 누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확정 이후 관심사는 대회 준비를 책임질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인선으로 옮아갔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비중 높은 자리다.조직위원장 인선과 관…
20110905 2011년 09월 05일 -

북한 우라늄 비밀제조 시리아에서 증거 잡았다
미국이 달라졌다. 7월 2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북한 외무성 김계관 제1부상과 미국 국무부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특별대표의 고위급 대화, 2기 클린턴 행정부에서 대북정책조정관을 지낸 웬디 셔먼의 국무부 정무담당 차관 지명, 국무…
20110905 2011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