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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판세 가를 분수령 여야 氣싸움
20대 총선을 1년여 앞둔 지금 충청 지역 정치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출마 예정자들의 생각은 뼛속까지 내년 4월에 맞춰져 있다. 여야 당대표 등 지도부도 최근 충청에서 잇따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사실상 총선을 향한 출발신…
20150413 2015년 04월 13일 -
상대 텃밭 공략, 지역구도 깨지나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듯, 전국적으로 치르는 총선에서 17개 시도 가운데 어느 곳 하나 중요하지 않은 지역이 없다. 전국 총선 득표율과 유사한 결과가 나오는 인천 표심은 전국 유권자의 민심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
20150413 2015년 04월 13일 -
원내 제1당 쟁탈전 최대 승부처
2016년 4월 13일 치르는 20대 총선 결과는 박근혜 정부 후반기의 정국 주도권을 가늠할 풍향계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 모두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승부다. 승부처는 수도권, 특히 경기도가 될 전망이다.경기도의 19대 국회의…
20150413 2015년 04월 13일 -
4·29 재보선 관악을, 총선 전초전
역대 총선에서 서울은 전통적으로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 등 야권 우세 성향을 보였다. 2000년 치른 16대 총선과 2004년 17대 총선, 그리고 2012년 19대 총선 결과가 거의 엇비슷했다. 다만 이명박 정권 출범 직후 치른 …
20150413 2015년 04월 13일 -
與野 필승전략 “중원을 장악하라”
20대 총선거(총선)에서 정치권의 화두는 ‘중원 공략’이다. 전통적 지지층의 결집만으로는 승리를 자신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여야 공히 지지세력 확장의 타깃을 중간층으로 잡은 것. 특히 관심을 끄는 대목은 ‘중원’ 개념이 기존의 …
20150413 2015년 04월 13일 -
당락 가를 4대 변수 공략법
변화무쌍한 한국 정치를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이 ‘여의도 정치를 1년 경험하면 조선왕조 600년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야 정치 지형이 하루가 멀다 하고 달라지고 정치인들의 부침 또한 극심한 데서 유래한 말이다. 그만큼 한국…
20150413 2015년 04월 13일 -
보수 집권 9년 평가 19대 대선 전초전
내년 4월 총선은 2017년 12월 제19대 대통령선거(대선)를 약 20개월 앞두고 치러진다. 전국선거로는 2014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22개월 만이다. 박근혜 대통령 재임 4년 차인 만큼 총선 결과는 박 대통령의 임기 후…
20150413 2015년 04월 13일 -
미리 가본 격전지 난공불락은 없다
D-365일. 2016년 4월 13일 치를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가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집권 4년 차에 치르는 내년 총선은 박근혜 정부에 대한 ‘총체적 평가’가 될 공산이 크다. 그뿐 아니라 2017년 대통령선거(대선…
20150413 2015년 04월 13일 -
4 · 29 재보선 판세가 심상찮다
집권 3년 차에 치르는 재 · 보궐선거(재보선)는 현직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이 강해 ‘정권 심판론’이 선거의 주요 이슈가 되곤 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 3년 차에 치르는 4 · 29 재보선은 ‘정권 심판론’보…
20150406 2015년 04월 06일 -
원주가 사드 배치 후보지로 검토된 까닭은?
주한미군사령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 “미래에 가능한 배치를 대비해 적절한 장소를 찾기 위한 비공식 조사가 진행됐다”고 확인한 3월 12일 이후, 군사 전문가 사이에서는 한 가지 풀리지 않는…
20150406 2015년 04월 03일 -
위에서 누르고 아래에서 치받는 ‘무대’(무성 대장)
“김무성 대장이 망가졌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변신이 화제다. 그의 별명은 ‘무성 대장’, 상징은 트렌치코트다. 요즘 말로 하면 그는 ‘상남자’ 정치인. 그런 그가 최근 잇따라 독특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달 ‘로봇 연기’를 …
20150406 2015년 04월 03일 -
상종가 군 출신 변호사들, 왜?
지난해 11월 출범한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의 활동이 연일 언론지면을 장식하던 3월 중순, 묘한 소문 하나가 합수단 주변과 법조계를 떠돌기 시작했다. 지금은 변호사로 활동하는 군 출신 인사 몇몇이 합수단에 파견된 국방부…
20150330 2015년 03월 30일 -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의 승부수 자충수되나?
2015년 3월 ‘문제적 정치인’을 꼽는다면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빼놓을 수 없다. 홍 지사는 3월 한 달 동안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를 탔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홍준표’를 입력하면 연관검색어로 ‘무상급식 중단’ ‘골프’ ‘…
20150330 2015년 03월 30일 -
TK 목장의 결투, 최경환 VS 유승민
여기 대통령을 만든 두 남자가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다. ‘원조 친박’(친박근혜)으로 불리는 이들은 몇 년 전만 해도 같은 꿈을 꿨다. 박근혜 대통령을 만드는 것, 그것도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도록…
20150330 2015년 03월 30일 -
웬만하면 찬성! 前 포스코 사외이사 ‘철수 생각’
검찰이 포스코건설의 해외 비자금 조성 혐의 등 포스코 관련 비리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한 뒤, 포스코 사외이사를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 안 의원은 2005년 2월부터 2011년 2월까지 6년간 포스…
20150330 2015년 03월 30일 -
대선 향한 ‘머리싸움’ 시작됐다
2016년 총선, 2017년 대통령선거(대선)를 앞두고 ‘두뇌 전쟁’이 벌써 시작됐다. 정책 전략을 연구하는 각 당 ‘싱크탱크’들이 시대정신 선점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것. ‘시대정신’이란 특정 시기에 국민이 강렬히 원하는 것으로…
20150323 2015년 03월 23일 -
만남 후 신경전 청와대의 소통 방식?
‘인사’와 ‘만남’. 박근혜 대통령이 불통 논란을 불식하고자 최근 국민에게 선보인 두 가지 소통 방식이다. 총리와 대통령비서실장, 몇몇 수석비서관 교체 등 인사를 통한 소통은 그 나름 효과를 거뒀다. ‘정윤회 문건’ 파동 이후 박 …
20150323 2015년 03월 23일 -
또 ‘부정부패 척결’ 집권 3년 차 너무 빤한 공식
지난해 11월 말 불거진 이른바 비선(秘線) 실세의 국정 개입 논란을 불러일으킨 ‘정윤회 문건’ 파문은 정권의 지지기반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다. “비선 실세의 실체는 없다”는 수사당국의 발표에도 정권은 치명적인 내상을 입었다. 새해 …
20150323 2015년 03월 23일 -
중국의 눈으로 본 사드 미국의 눈으로 본 THAAD
“한국과 미국의 상당수 전문가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체계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 중국이 제기하는 우려에 근거가 부족하다고 말한다. 베이징이 이를 심각한 군사 위협으로 느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재미있는 건 같은 기준을 북…
20150316 2015년 03월 13일 -
선거구제 개편 군소정당 볕드나
2월 17일 기준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등록된 정당은 모두 16곳. 이 가운데 국회의원을 배출한 원내정당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 정의당 등 3곳뿐이다. 원외정당 가운데는 공화당, 민주당, 한나라당 등 과거 …
20150316 2015년 03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