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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캔디들 결혼에 대한 생각 엿보기
커버스토리 ‘30대 캔디들의 속사정’은 제목부터 시선을 끌었다. 언제부터인가 ‘골드미스’라는 신조어가 유행했는데 이제는 ‘3S’(30대 싱글 여성)까지 등장한 걸 보니, 비혼(결혼하지 않음)을 당연하게 여기는 시대가 온 것 같다. …
20101227 2010년 12월 27일 -

“독도는 우리 땅”홍보 오토바이 대장정
‘집 떠나면 개고생이다.’ 그런데 자발적으로, 그것도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외로운 섬 ‘독도’를 위해 ‘개고생’을 택한 두 청년이 있다. 2011년 2월부터 6개월간 오토바이로 세계를 일주하며 ‘독도는 한국 땅’임을 알릴 ‘독도레…
20101220 2010년 12월 20일 -

2중 코팅 유산균 덴마크 찍고 세계로
2010년 9월, 유산균의 본고장 덴마크에서 130년 전통의 거대 기업을 제치고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제품이 있다. 한국의 바이오기업 ㈜쎌바이오텍의 ‘락토케어(Lactocare)’가 그 주인공. 프로바이오…
20101220 2010년 12월 20일 -

박근혜 현상 월드컵 실패 다른 관점서 분석
커버스토리 ‘박근혜 따라잡기’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형성된 안보정국과 맞물려 관심을 끌었다. 북한의 도발과 이로 인한 안보정국이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선가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다각도로 분석해…
20101220 2010년 12월 20일 -

“명중률 쑥쑥 오르는데 맞춤형 소총 왜 안 씁니까”
2006년 5월 전역한 박모(26) 씨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의장대대에서 복무했다. 박씨의 키는 188cm지만 군생활에는 큰 불편이 없었다. 큰 발에 맞는 군화, 긴 다리와 팔에 맞는 군복을 지급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화기인 총…
20101220 2010년 12월 20일 -

“수감자 마음 바꿔 놓으면 또 죄짓지 않겠지요”
소망교도소는 재단법인 ‘아가페’(이사장 김삼환)가 설립한 아시아 최초의 민영교도소다. 12월 7일 준공 감사예배를 마치고 나온 권중원(65) 교도소장의 얼굴에서는 자부심과 설렘이 가득 묻어났다.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외룡리에 위치한…
20101220 2010년 12월 20일 -

“자신의 영역을 제한 말고 큰물에 도전하세요”
박사는 넘치고 자리는 부족하고. 외국박사가 쏟아지는 요즘 토종박사가 설 자리는 더욱 비좁다. 이런 상황에서 ‘거꾸로 행보’로 눈길을 끄는 토종박사가 있다.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최근 이스턴워싱턴주립대(Easte…
20101213 2010년 12월 13일 -

파업보다는 대화 노사상생의 길 간다
“노사상생 및 직원의 고용 안정과 행복 추구, 회사의 2018 비전 달성과 영속적 발전이란 공동 가치 실현을 위해 노조와 회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롯데호텔 강필석(42) 노조위원장은 12월 3일 좌상봉 대표이사와 ‘노사…
20101213 2010년 12월 13일 -

생활밀착 주제 퇴직연금 궁금증 읽기 쉽게 분석
‘돈 걱정 없는 노후 책임지나’라는 제목이 눈에 확 들어오면서 표지에 그려진 수많은 노인 얼굴이 미래의 우리 모습을 보여주는 듯했다. 그 얼굴들은 모두 웃고 있지만, 과연 내용을 들여다보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초고령화 사…
20101213 2010년 12월 13일 -

최철원 씨 한 사람뿐인가
물류업체 M&M 전 대표 최철원(41) 씨는 참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M&M의 모토는 ‘국가 안보와 번영에 기여하는 기업’입니다. M&M은 UDT/SEAL 즉 해군특수전여단, 해병대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고(故) 한주호 대…
20101213 2010년 12월 13일 -

‘시크릿 가든’과 순정만화 코드
전 순정만화 마니아였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무서운’ 오빠들이 가득한 동네 만화방에서 하루 종일 순정만화 20여 권을 후딱 ‘뗐을’ 정도죠. 만화가 원수연 작가는 제가 특히 좋아했는데요. 그런데 그의 집에서 만난 원 작가는 친한 …
20101213 2010년 12월 13일 -

“외로운 영혼들 구제 열린 네트워크 만들 터”
“나 요즘 연락하는 남자 생겼어. 아침마다 모닝콜도 해준다니까.” ‘모태 솔로’ 친구의 말에 깜짝 놀랐다. 워낙 오래 솔로여서 이제 주변에 “소개팅시켜 주겠다”는 사람도 없는 이 ‘외로운 영혼’에게 남자를 점지해준 건 누구일까? 바…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명사들의 열정 바이러스 젊은이에게 옮겨야죠”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감독, 평론가 이어령 교수,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권혁일 해피빈 재단이사장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만 품고 달렸던 젊은 시절과 성공하기까지의 지난했던 과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Speech Concert…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연평도 도발 국가 안보 위기 철저한 대비를
764호 커버스토리는 ‘무너진 감시체계 속수무책 당했다!’는 제목 아래 연평도 포격사건을 철저히 해부했다.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에는 소름이 돋았다. 또 사상자 가족들의 처참한 심경에 눈물이 났다. 이렇게 두들겨 맞을…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청와대 국정원 검찰도 민간인 사찰했다”
민간인 불법사찰과 청와대 대포폰(명의를 도용한 휴대전화) 정국이 잠시 소강상태에 빠졌다. 북한이 연평도에 포격도발을 감행하면서 급격하게 ‘안보정국’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연일 대(對)정부 공세를 펴던 민주당으로선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전쟁,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기자는 전쟁을 경험해본 적이 없지만, 전쟁이란 말을 쉽게 입에 올렸습니다. 출근길 복잡한 버스에서 시달릴 때, 마감에 쫓겨 키보드 자판을 두드릴 때도 “전쟁이 따로 없다”고 중얼거렸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다 마찬가지입니다. 극단에…
20101206 2010년 12월 03일 -

종북세력 그 입을 다물어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을 지켜보면서 처음 밀려든 감정은 극악무도한 행동을 일삼는 북한에 대한 분노였고, 두 번째는 그런 북한을 두둔하는 종북세력의 행태에 대한 환멸이었습니다. ‘효순이 미순이 사고’와 ‘광우병 시위’에선 촛불을 들…
20101206 2010년 12월 03일 -

“탈북자 가정에 PC보급 더 노력해봐야죠”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사)영통포럼 사무실 한편에 마련된 스튜디오. 10월 전남 영암에서 열린 ‘2010 스피드페스티벌’ 영상 편집이 한창이다. 뮤직비디오, 광고 등 모든 영상을 만드는 이 프로덕션의 직원 12명 중 6명이 탈북자…
20101129 2010년 11월 29일 -

“범인 놓치는 노후 CCTV 보면 볼수록 분통 터져”
연이어 터지는 흉악범죄, 요즘은 늦은 밤에 길을 다니기 무섭다. 참혹한 범죄의 현장을 담은 단 하나의 단서, CCTV가 너무 흐려서 범인을 식별하지 못한다는 뉴스를 접할 때면 분통이 터지기까지 한다. 미국 드라마에서 보면 멀리서 찍…
20101129 2010년 11월 29일 -

“창의적인 서울시 만들기 이제부터 시작”
요즘 서울 광화문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설치물이 있다. 11월 14일부터 이순신 장군 동상이 서 있던 자리에 들어선 흰색 탈의실이 그것. 위쪽에는 갑옷이 걸쳐 있고 출입문에는 ‘탈의 중’이라는 표지판이 달렸다. 서…
20101129 2010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