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양지 정치’로 신중국 밑그림
중국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의 바닷가 휴양지 베이다이허(北戴河). 중국인들은 상주인구 6만 명의 작은 마을인 이곳을 미국 캠프데이비드, 러시아 소치와 더불어 ‘세계 3대 여름 수도(夏首)’라고 부른다. 수도라고 칭한 이…
20130819 2013년 08월 19일 -

김양건(통일전선부장) 동생 김양국 北 경제 체질 개선 총지휘
중국 베이징 특파원 기간 필자는 중국 여러 곳에서 북한 인사를 비롯해 다양한 취재원을 접했다. 그중 특히 신뢰할 만한 한 취재원으로부터 최근 중요한 정보를 들었다. 북한이 7월 말 주요 기구 신설과 인사를 단행했다는 내용이다. 이는…
20130819 2013년 08월 19일 -

그녀에게 닥친 ‘가혹한 운명’
‘북한은 베이징에 있다.’ 중국 베이징에서 본 남북관계 현실을 짚어내는 새 연재를 시작한다. 3년간의 중국 특파원 생활을 마치고 3월 귀국한 YTN 김승재 기자가 각계각층 북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북한의 현실 한가운데로 안내한다.…
20130812 2013년 08월 12일 -

독일의 골수기증 부럽다, 부러워
독일 국민만큼 골수기증에 적극적인 사람들도 없다. 골수기증등록자 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골수기증등록자 모집 행사장에는 여지없이 사람들이 몰리는데, 한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백혈병 어린이 돕기 행사에선 1…
20130812 2013년 08월 12일 -

북핵 때문에 ‘일본 손’ 잡으라고?
“평화헌법을 폐기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은 미국 입장에서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다.…일본이 국방비를 더 지출한다면 미사일방어(MD)체제나 핵확산 방지 등이 활성화될 것이고, 더 많은 미군이 일본에 주둔할 수 있게 된다.…(일본의 우경화…
20130812 2013년 08월 12일 -

동북아 외톨이 아베 한중과 관계 개선 묘책 있나
“한국은 일본과 더불어 미국의 동맹국으로 지역 안보 토대를 이루는 관계며, 경제도, 문화도 함께 걸어가는 관계다. 정상 간, 외무부 장관 간 흉금을 터놓고 대화하길 염원한다.”“일본에게 중요한 이웃나라인 중국의 정상과 친근하게 대화…
20130812 2013년 08월 12일 -

‘로열 베이비’ 효과 호들갑 왜?
지난주 영국 왕실의 새로운 ‘로열 베이비’ 탄생에 전 세계가 들썩였다.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이 입원했던 런던 세인트메리 병원 앞에는 폭염에도 3주 넘도록 전 세계 취재진과 관광객이 몰려들었다. 스카이뉴스, BBC, CNN 등의 인…
20130805 2013년 08월 05일 -

압승한 아베, 폭주기관차 되나
“묵직하게, 침착하게 정책을 앞으로 전진시켜 강력한 외교를 전개하겠다. 일본의 존재감을 세계에 확실히 보여주겠다.”7월 22일 밤 일본 도쿄 자민당 당사. 21일에 치른 일본 참의원선거에서 승리를 확정 지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독일 ‘사회적 혁신’ 기업을 뛰게 한다
독일이 다른 나라와 차별화되는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는 ‘사회적 혁신’이 작동하는 국가라는 점이다. 개인의 창의성이 가장 중요한 혁신에 ‘사회적’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 말을 다소 부적절한 조합으로 여기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무산된 한일 정보보호협정 MD(미사일방어) 구축 사전조치였다”
지난해 6월 26일 이명박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일본과 1년 6개월가량 논의했던 협정 하나를 즉석 안건으로 올린 뒤 비공개 의결한다. 양국 외교당국 서명을 불과 사흘 앞둔 시점이었다. 그러나 이튿날 ‘비공개 처리’와 협정 내용이 …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7월 1일은 몬트리올 이삿날
캐나다에서 7월 1일은 연방정부 수립을 기리는 국경일이다. 그러나 퀘벡 주, 그중에서 특히 몬트리올 사람들은 7월 1일을 ‘국경일’보다 ‘이사 가는 날’로 먼저 생각한다. 이 도시에서 해마다 집을 옮기는 사람의 절반 이상이 6월 말…
20130722 2013년 07월 22일 -

중국 경제 ‘구조개혁’ 팔 걷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중국 경제 위기설이 나오고 있다. 차이나 리스크, 중국 경착륙 우려의 키워드는 세부 재료에 차이가 있을 뿐 매년 거론되는 글로벌 경제 이슈다. 과거와 다른 점은 중국의 성장률 둔화세가 지속됨에 따라 그 체감도가 어느…
20130722 2013년 07월 22일 -

美 지머먼 인종갈등 방아쇠 당기나
미국이 인종갈등으로 신음한다. 오랫동안 미국 사회의 숙제였던 이 문제는 이제 흑인 대 백인이라는 도식적 구도가 아닌, 흑인 대 히스패닉(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중남미계), 흑인 대 아시안 등으로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전통적인 흑백갈등…
20130722 2013년 07월 22일 -

“오죽했으면…” 그들 절규를 듣자
돌이켜보면 북한 이탈주민의 탈남이나 재입북 관련 소식은 이미 수년 전부터 알 만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알음알음으로 떠돈 사실이다.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전문가 사이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준은 아니었다는 뜻이…
20130722 2013년 07월 22일 -

“남한 사회 부적응자 북으로 보내주는 것도 한 방법”
7월 15일 손정훈 북한이탈주민비전네트워크 대표가 공개적으로 ‘국적 포기’를 선언했다. 다시 북으로 돌아가겠다는 것이다. 여생을 북에 남은 노모 곁에서 보내고 싶다는 것이 손 대표가 밝힌 첫 번째 이유다. 최근 건강 악화로 시한부 …
20130722 2013년 07월 22일 -

“씻기 힘든 ‘2등 국민’ 낙인…죽더라도 가고 싶다”
차 열쇠, 스마트폰, 야구 모자, 메탈 손목시계. 7월 17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손정훈(49·사진) 씨의 소지품만 보고는 그가 재입북을 공개적으로 주장한 탈북자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2002년 대한민국에 정착해 외아들과 단…
20130722 2013년 07월 22일 -

러드 “이젠 팀워크 총리로 불러주오”
자신의 후계자가 모의한 ‘당내 쿠데타’로 불명예스럽게 총리직에서 쫓겨났던 호주 노동당 소속 케빈 러드(56) 전 총리가 6월 26일 3년 만에 복귀했다. 9월 14일 예정된 차기 총선을 3개월 앞두고, 자칫 정치생명이 끝날 수도 있…
20130715 2013년 07월 15일 -

이집트 안정 ‘경제’에 달렸다
무함마드 무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6월 30일 시작된 세속·자유주의 세력의 대규모 시위는 7월 3일 이집트 군부가 개입하면서 무르시 전 대통령 축출로 이어졌다.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집권 기반인 무슬림형제단(MB)…
20130715 2013년 07월 15일 -

한미 ‘방위비 분담 셈법’ 샅바싸움
8695억 원. 2013년 한 해 동안 한국이 미국 측에 제공하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규모다. 이 분담금 규모를 내년부터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는 협상의 막이 올랐다. 7월 2일 한국 외교부와 미 국무부 대표가 미국 워싱턴…
20130715 2013년 07월 15일 -

‘개성공단 국제화’ 첩첩산중
북한 개성공단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한때는 대북포용정책의 상징이었지만 지난 수개월간 긴장의 바로미터 구실을 해야 했던 개성공단 문제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박근혜 정부는 남측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기업이 투자하는 …
20130715 2013년 0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