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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발, 열려라! 채용 문
KB국민은행은 5월 24, 25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8년 KB굿잡 취업 박람회’를 개초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이 추천한 기업 250여 곳과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참여해 3만여…
조영철 기자 2018년 05월 25일 -

“아슬아슬, 짜릿짜릿”
‘서커스 캬바레’,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곡예·묘기 공연 서커스와 음지의 장소 카바레의 만남이라. 하지만 어떤 편견도 가질 필요가 없다. 5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18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서커스…
조영철 기자 2018년 05월 22일 -

고양이 기르고 싶다고?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
최근 들어 ‘나만 고양이 없어’라는 해시태그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자주 보인다. 그만큼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일 테다. 애묘인의 한 사람으로서 신나는 일이지만, 동시에 무분별하게 반려묘를 키우는 가구가…
수의사·백산동물병원 원장 2018년 05월 22일 -

희고 크고 맑고 아름다운 ‘백합’
계절이 바뀌면 철에 맞는 꽃이 핀다. 꽃은 낮 길이, 온도 변화 등을 감지해 스스로 피어난다. 자연의 생리이긴 하지만 생각할수록 신기한데, 이 같은 개화 메커니즘만 연구하는 이들도 있다. 올해는 꽃샘추위가 가시자마자 이상하리만큼 무…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05월 22일 -

저고리시스터, 김시스터즈, 블루리본… 한국 걸그룹의 선구자들
9인조 걸그룹 하면 대부분 트와이스, 그 이전은 소녀시대를 떠올리겠지만 아이돌이라는 말이 등장하기 한참 전 이미 9인조 걸그룹이 존재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것도 노래하고 춤추는 걸 넘어 직접 악기까지 연주한 걸밴드…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05월 22일 -

뮤지컬 ‘젊음의 행진’ 아련한 추억을 듣다
지금이야 스마트폰만 켜면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지만 1990년대까지만 해도 인기 스타들의 무대를 보려면 TV 음악프로그램을 기다려야 했다.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보고 싶었던 가수의 무대가 지나가버려 울상을 지을 때도 있었다…
공연예술학 박사 · 동아연극상 심사위원회 간사 2018년 05월 22일 -

‘불가능한 것’을 꿈꾸는 청년의 열정에 부쳐
카를 마르크스 관련 전기영화를 만들려는 시도는 욕심은 나지만 어쩌면 엄두가 나지 않을 작업일 테다. 방대한 이론과 실천, 추방과 망명으로 점철된, 굴곡진 65년간(1818~1883) 삶을 한 편의 극영화에 담는다는 건 애초에 불가능…
영화평론가 2018년 05월 22일 -

불교에도 삼위일체 있는 거 아시나요?
절에 가면 부처를 모신 법당 이름이 제각각이다. 제일 많은 게 대웅전(大雄殿)이지만 대적광전(大寂光殿)이나 무량수전(無量壽殿), 극락전(極樂殿)이란 전각명을 만날 때도 적잖다. 이는 그 법당에 모신 본존불(예배의 중심이 되는 부처)…
권재현 기자 2018년 05월 22일 -

서커스와 예술이 손잡다 “짜릿한 아름다움에 심장은 쫄깃”
‘서커스 캬바레’.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기예 공연 서커스와 음지의 장소 캬바레의 만남이라. 하지만 어떤 편견도 가질 필요가 없다. 5월 12, 13일 이틀에 걸쳐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18 서울 서커스 …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조영철 기자 2018년 05월 21일 -

1년에 딱 한 번,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장관
2011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라푼젤’은 ‘풍등’ 날리기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할 때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소재다. 극 중 라푼젤과 플린은 역경을 딛고 재회한다. 밤하늘을 수놓는 수만 개의 풍등을 배경으로 배를 탄 채 노래를 부른다. …
글·사진 구희언 기자 2018년 05월 21일 -

마블이 영화관을 점령했을 때
평일 저녁 동네 영화관에서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어벤져스3)를 봤다(이하 스포일러 포함). 옆자리에 한 줄로 쭉 앉은 8명의 10대 소년은 악당(빌런) 타노스가 토르와 로키 형제를 처참히 깨는 초반부터 집중 모드였다. 149…
채널A 기자 2018년 05월 14일 -

사형제도에 던지는 물음
“준엄한 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영원히 사회에서 격리하겠습니다. 피고인에게 사형을 선고합니다.” 우리나라는 사형제도가 존재하지만 마지막 집행일이던 1997년 12월 30일 이후 사형을 집행한 적이 없다. 우리나라는 ‘실질적 사형제도 …
공연예술학 박사 · 동아연극상 심사위원회 간사 2018년 05월 14일 -

영어 ‘솔(Soul)’ 보다 한국어 ‘영혼’이 어울리는 앨범
5월 6일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 이른 오후까지 내리던 비가 그쳤다. 오랜만에 하늘이 청명했다. 바람은 쾌청했다. 휴일이라 한적한 캠퍼스에 마치 등교시간처럼 사람이 몰려들었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3년 만에 공연을 열었기 때문…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05월 14일 -

차진 맛, 구수한 이름의 쇠고기 ‘뭉티기’
20대 시절 한창 유행하던 프랜차이즈 술집의 캐치프레이즈가 ‘친구가 기다리고 있다’였다. 당시엔 이 글귀가 무척 좋아 친구를 만나면 그곳으로 함께 달려가 변변치 않은 안주 한 접시를 곱씹으며 밤새 떠들곤 했다. 그때 나에게는 친구들…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05월 14일 -

햇살과 안개가 만든 뛰어난 품질
한(Hahn)은 독일어로 ‘수탉’이라는 뜻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Monterey)에 위치한 한 패밀리 와인즈(Hahn Family Wines)의 와인 레이블에도 수탉이 그려져 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와인으로 사랑…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8년 05월 14일 -

‘의젓한 전통주의자’와 ‘정직한 모더니스트’
박목월 시인은 ‘현대문학’ 1968년 8월호에 ‘일상사’라는 시를 발표했다. 이 시에서 박목월은 ‘청마는 가고/지훈도 가고/그리고 수영의 영결식/그날 아침에는 이상한 바람이 불었다./(중략)/청마도 지훈도 수영도 꿈에서조차 나타나지…
이남호 고려대 교수·문학평론가 2018년 05월 14일 -

풍경이 되기보다 공간을 여는 건축
•장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50 •완공 2015년 2월 •설계 조병수건축연구소(조병수)
글 = 권재현 기자 사진 = 조영철 기자 사진 제공 · 세르지오 피로네 2018년 05월 14일 -

“스모 경기장에 여자는 못 올라간다”
“성적 농담을 건네지 말라고 (남성 동료에게) 말하면 ‘말장난인데 왜 그러느냐’며 오히려 화를 냅니다. 우리가 참아야 하는 겁니까.” 4월 28일 오후 4시 일본 도쿄 최대 번화가인 신주쿠(新宿)역 앞. 이곳에 모인 100여 명의 …
동아일보 기자 2018년 05월 14일 -

깊어진 봄
산에 들에 온통 푸름이 짙어졌다. 이름 모를 꽃들도 저마다 천연 색동옷을 입고 길 가던 이의 발길을 잡는다. 맑은 공기가 허락된 날이 많아 바깥나들이를 나선 아이들이 모처럼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어버이날인 5월 8일 경기 양주…
2018년 05월 14일 -

포자미(faux amis)’의 덫에 걸린 마크롱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국제무대에서 민망한 실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5월 2일 호주 시드니를 국빈 방문 중이던 마크롱 대통령은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공동기자회견 말미에 턴불 총리를 바라보며 영어로 이렇게 말했다. “당신과…
권재현 기자 2018년 0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