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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맛 사로잡은 ‘베트남 요리’
서울 광화문에 직장이 있는 회사원 이성원씨(36)는 술을 마신 다음날 점심시간에는 꼭 인근의 베트남 음식점을 찾는다. 쇠고기 육수로 국물을 낸 쌀국수로 해장을 하려는 것. “칠리 소스를 듬뿍 넣으면 꼭 육개장 국물 맛이 나거든요. …
20030424 2003년 04월 17일 -

찾았다 ‘촬영명소’ 떴다 ‘로케이션 매니저’
”남은 건 가슴의 상처와 이 집뿐인데 그래도 괜찮니?” 인하(이병헌 분)의 질문에 수연(송혜교 분)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따뜻한 포옹과 키스를 주고받는 두 사람. 이들 뒤로 제주도의 푸른 초원과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다. 최종회…
20030424 2003년 04월 17일 -

커피 한잔
20030424 2003년 04월 17일 -

20030418 ∼ 20030424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 한국에서 초연되는 셰익스피어의 잔혹극으로 국립극단의 198회 정기공연/ 4월18~25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02-2274-1151▶루나자에서 춤을/ 1930년대 아일랜드 루나자 축제를 배경으로 한 가족극…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대륙 휘감는 클래식 선율 ‘띵호와’
”윤디 리는 저랑 스타일이 많이 다르지만 참 좋아해요. 테크닉이 뛰어나지만 빨리 치려고 하지 않는, 스스로를 절제할 줄 아는 피아니스트죠.” 지난해 10월 모스크바에 있는 피아니스트 임동혁군(19)과 전화로 인터뷰를 할 때다. 임군…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파격 … 충격 … 감동의 러브스토리
진부한 말이지만 세상엔 별의별 사랑이 존재한다. 그러니 허구의 세계이기 십상인 영화 속에서야 말해 뭣하랴. 요즘 방화 가운데도 인상적인 사랑영화가 넘쳐난다. 전과 3범의 남자와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 사이의 범상치 않은 사랑을 그린…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백성의 ‘안정’ 위해 ‘小義’ 희생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특히 “모든 역사는 현대사”라는 한비자의 말처럼 현재 상황에서의 재해석은 때로 극단적인 시각을 낳기도 한다. 요즘 이 같은 복권(復權)의 세례를 많이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이 진시…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셀리그 해리슨의 코리안 엔드게임 外
셀리그 해리슨의 코리안 엔드게임미국의 대표적인 대북 전문가인 저자가 한반도 연구 35년을 결산하며 쓴 책이다. 북한 핵과 미사일, 주한미군과 한·미동맹, 남북화해 교류와 통일 등 당면과제를 다뤘다. 특히 북한의 선제공격에 대해 압도…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氣… 仙… 그들만의 열린 세상
‘조국의 평화통일을 이루려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인 최선웅씨(58)는 자신을 ‘장기수’라고 소개한다. 최씨는 스물두 살 되던 1967년 10월 통일운동을 위해 남북한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열정을 품고 일본을 거쳐 북한에 들어갔다. …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가슴 설레는 머나먼 여정
1936년 3월28일 프랑스의 작가 장 콕토는 연인 마르셀 킬과 함께 80일간의 세계여행에 나선다. 그것은 1873년 쥘 베른이 쓴 ‘80일간의 세계일주’에서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와 프랑스 하인 파스파르투의 여정을 따라가는 여행…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센 돌’ 앞에만 서면 오버하는 ‘돌부처’
지금 바둑계에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공포보다 더 무서운 ‘센 돌(이세돌) 경계령’이 내려져 있다. 10년 동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온 이창호 9단마저 이세돌만 만나면 맥없이 나가떨어지고 있으니 어찌 경악하지 않겠…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재외동포 권익보호 ‘눈과 귀’ 다짐
600만 재외동포 관련 소식을 다루는 재외동포신문(발행인 이형모)이 4월5일 창간됐다.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가 창간한 이 신문은 매월 총 12면을 발행하며 해외통신원과 국내 기자, 객원기자 등이 취재한 국내외 재외동포 관련 소식을 재…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호주 영주권 포기하고 ‘다시 부르는 노래’
“많은 제3세계 국가들이 국제통화기금(IMF) 등에 진 빚을 갚지 못해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런 제3세계 국민을 돕자는 캠페인 취지가 좋아서 흔쾌히 응했죠.” 가수 양병집씨와의 대화는 쉽지 않다. 여느 가수들이 자신의 신변 등 소…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함석헌 선생 강의 정리해 볼랍니다”
한번은 보안사 요원이 강의에 몰래 참석했더군요. 함석헌 선생이 잠시 기다리다가 ‘나는 세상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지만 표리부동한 사람하고는 그럴 수 없다’면서 쫓아냈지요.” 재작년까지 서울시, 문화관광부, 특허청 등에서 33년간…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미국 자본주의 현재와 미래
‘20:21 비전’이라는 수수께끼 같은 제목을 풀어보면 ‘20세기를 분석해 21세기를 전망한다’가 될 것이다. 저자 빌 에모트는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편집장이다.그는 ‘더 멀리 뒤를 볼수록 더 멀리 앞을 볼 수 있다’는 전 …
20030417 2003년 04월 10일 -

너희는 미국을 얼마나 아는가
당신이 알고 있는 미국, 100% 진실이 아니라면? 김순덕의 뉴욕일기 ‘마녀가 더 섹시하다’(굿인포메이션 펴냄)는 자잘한 일상에서 거대한 미국을 건져 올린다. 그들의 문화, 그들의 생활, 그들의 사랑과 성공에 관한 수다를 들으며 ‘…
20030417 2003년 04월 10일 -

‘이상한 망사양말’로 태국서 인생 역전
지구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인사법이 또 있을까. 환한 미소를 지으며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얼굴 앞에 갖다 대고 머리를 숙이며 남자는 “사왓디 크랍”, 여자는 “사왓디 카”라고 인사한다. 태국의 인사법인 ‘와이’는 상대방이 자신보다 …
20030417 2003년 04월 10일 -

빨치산
20030417 2003년 04월 10일 -

커졌다 세졌다 … 스타들의 목소리
4월4일 서울 대학로의 한 소극장, 500여명의 젊은이들이 모인 가운데 인디밴드들이 출연하는 ‘노 워 콘서트(No War Concert)’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었다. 한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노대통령, 당신은 분명 선거 유세중에 미…
20030417 2003년 04월 10일 -

‘M-M’ 빠진 노사모 어디로…
사상 처음으로 연예인들이 주축이 돼 대통령선거를 승리로 이끄는 데 기여한 단체인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새로운 기로에 섰다. 주축 회원으로 활동했던 영화인 문성근·명계남씨가 3월31일 잇따라 탈퇴를 선언하면서 동…
20030417 2003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