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갭투자’ 몰려드는 구리·동탄, ‘노도강’에선 거래 끊겨 분통
“지금 여기만 불장인 거 아시죠? 이 동네 집 다 나갔어요.”
구리=문영훈 기자2025년 10월 25일
알리바바 손잡고 7000억 승부수 던진 지마켓
신세계그룹이 중국 알리바바와 손잡고 지마켓(G마켓)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제임스 장 지마켓 대표는 10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5년 안에 지마켓 거래이익을 2배 이상 늘린다는 목표로 연간 7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말했…
문영훈 기자2025년 10월 24일
공정위, 배민·쿠팡이츠 ‘불공정 약관’ 시정
공정거래위원회는 10월 13일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입점업체 이용약관을 심사해 총 10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가게 노출 거리 또는 배달 가능 지역을 일방적으로 변경하거나 약관 변경 시 개별 통지 대신 공지로 …
문영훈 기자2025년 10월 17일
도전 정신과 포용으로 고려아연 세계 1위 만든 故 최창걸 명예회장
“자원 빈국이자 비철금속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과감한 도전과 불굴의 의지로 세계 1위 제련 기업을 일궈냈다. 이는 한 기업의 성공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기반을 세운 역사적 출발점이었다. 고려아연이 생산하는 10여 종의 기초…
문영훈 기자2025년 10월 17일![[오늘의 급등주] 한미 협상 막바지 조율 소식에 현대차 강세](https://dimg.donga.com/a/150/150/95/1/ugc/CDB/WEEKLY/Article/68/f0/48/83/68f048831d7aa0a0a0a.jpg)
[오늘의 급등주] 한미 협상 막바지 조율 소식에 현대차 강세
한미 관세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으로 현대차 주가가 10월 16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현대차 주식은 전일 대비 2만 원(8.95%) 오른 …
문영훈 기자2025년 10월 16일![[영상]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랠리,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 전망”](https://dimg.donga.com/a/150/150/95/1/ugc/CDB/WEEKLY/Article/68/e9/c3/80/68e9c380223ca0a0a0a.png)
[영상]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랠리,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 전망”
“연말까지는 물론이고 내년 상반기까지 랠리가 이어질 거라고 본다. 2027년 전망은 엇갈리고 있어서 우선 내년 상반기까지가 안전하게 상승할 수 있는 국면이다. 현재 포트폴리오에 반도체 비중이 적다면 2차 랠리가 오기 전 늘리는 걸 …
문영훈 기자2025년 10월 10일
“설·추석 대목 장사해서 먹고사는데 암담”
“설과 추석 1년에 2번 대목 장사로 먹고사는데 암담합니다. 2억 원 가까이 손해를 봤지만 이를 다 보상해준다는 보장이 없고, 주소를 받은 데이터가 다 날아갔으니 추석 전 주문받은 물건을 지금 보낼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문영훈 기자2025년 10월 10일
카카오톡 연내 친구탭 원상복구… 불만 폭주에 백기
카카오톡 친구탭을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피드처럼 개편했다가 이용자 반발을 산 카카오가 ‘과거 버전 복원’을 선언했다. 카카오는 “9월 23일 업데이트한 카톡 최신 버전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친구탭 개선을 …
문영훈 기자2025년 10월 03일![[오늘의급등주] 네이버-두나무 ‘빅딜’에 한화투자증권우 3거래일 연속 강세](https://dimg.donga.com/a/150/150/95/1/ugc/CDB/WEEKLY/Article/68/dc/88/fd/68dc88fd230aa0a0a0a.jpg)
[오늘의급등주] 네이버-두나무 ‘빅딜’에 한화투자증권우 3거래일 연속 강세
한화투자증권 우선주가 10월 1일 국내 증시에서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기준 한화투자증권우는 전일 대비 2000원(17.02%)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됐다. 이는 한화투자증…
문영훈 기자2025년 10월 01일
“정부의 ‘땜질식 처방’이 초유의 국가전산망 마비 불렀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에 화재나 지진 등으로 한꺼번에 소실될 경우 실시간 백업된 자료로 3시간 이내 복구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영훈 기자2025년 09월 29일
“리더십 기르고 조직 관리 경험”… 재벌 총수 자녀 잇단 장교 복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25)가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하면서 재계 오너 3~4세 자녀들의 장교 복무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재벌가 자녀들이 군 면제를 받아 지탄을 받았던 과거와 달리 병역의무를 …
문영훈 기자2025년 09월 28일
“우리 강점 살리면 ‘AI 3대 강국’ 눈앞의 현실”… ‘2025 동아AI포럼’ 열띤 토론
“한국어 데이터에 한계가 있는데 특화된 소버린 인공지능(AI)를 만드는 데 한계가 있지 않나요?”
문영훈 기자 , 이슬아 기자2025년 09월 23일
“IMF 외환위기, 한미관계 악화한 때 일어난 것 기억해야”
“국제통화기금(IMF) 금융구제(외환위기)가 한미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을 생각해볼 때 미국과의 관계가 틀어지면 어떤 불이익을 감수하게 될지 불명확하다. 만에 하나 직접투자에 응하더라도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발행하거나 …
문영훈 기자2025년 09월 21일
코스피 또 다시 장중 최고점 달성… ‘8만전자’ 두고 갈린 투심
이번 주 코스피는 3407.78로 출발해 9월 19일 3445.24로 상승 마감했다. 지난주 3300 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19일 장중 3467.89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찍었으나 등락을 반복하다 전 거래일 대비 0.46% 하락…
문영훈 기자2025년 09월 19일![[오늘의 급등주] 근육 늘리는 비만치료제 연구 발표에 한미약품 급등](https://dimg.donga.com/a/150/150/95/1/ugc/CDB/WEEKLY/Article/68/cc/c3/dd/68ccc3dd032ca0a0a0a.jpg)
[오늘의 급등주] 근육 늘리는 비만치료제 연구 발표에 한미약품 급등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주가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9월 19일 오전 10시 8분 기준 전일 대비 3만3500원(10.08%) 오른 36만6000원에 거래됐다.
문영훈 기자2025년 09월 19일
“SK하이닉스, 외국인에겐 여전히 독보적 반도체 기업”
“주력 상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낸드플래시 시장 상황 모두 SK하이닉스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증시 매력도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9월 상승폭이 커 앞으로 조정은 받겠지만 ‘40만닉스’도 갈 수 있다고 본다.”
문영훈 기자2025년 09월 19일
주간동아 창간 30주년 기념 ‘2025 동아AI포럼’ 개최
동아일보사와 채널A가 주최하는 ‘2025 동아AI포럼’이 9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옛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문영훈 기자2025년 09월 16일![[영상] “투자는 공부 시간 늘린다고 성적 안 나와”](https://dimg.donga.com/a/150/150/95/1/ugc/CDB/WEEKLY/Article/68/c3/cf/e9/68c3cfe9147da0a0a0a.png)
[영상] “투자는 공부 시간 늘린다고 성적 안 나와”
“공부 시간 대비 확실한 성과가 나오는 시험과 달리 주식시장에서는 시간 투자가 오히려 마이너스를 부르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탐욕으로 뭉친 수많은 플레이어가 존재하는 시장을 개인이 예측할 수 있다는 생각이 제일 위험하다.”
문영훈 기자2025년 09월 16일![[오늘의 급등주] ‘케데헌’ 인기에 농심홀딩스 52주 신고가 경신](https://dimg.donga.com/a/150/150/95/1/ugc/CDB/WEEKLY/Article/68/c7/69/78/68c769781602a0a0a0a.jpg)
[오늘의 급등주] ‘케데헌’ 인기에 농심홀딩스 52주 신고가 경신
농심홀딩스 주가가 9월 15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농심홀딩스는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만4150원(27.44%) 오른 1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1만4000원까…
문영훈 기자2025년 09월 15일
유휴부지 개발 대상 강서구 주민들 “아파트 들어설 자리 아냐”
“이곳에 사는 노인들은 편하게 보건소를 이용했는데 보건소 자리가 빈다면 공공주택이 아니라 적어도 주민을 위한 시설이 들어와야 하는 것 아닌가.”(서울 강서구 염창동 거주 75세 이모 씨)
문영훈 기자2025년 09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