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 해석 장애 ‘난독증’ 천재 취급은 곤란
요즘 드라마를 보면 심각한 질병을 가진 인물이 한두 명씩은 꼭 끼여 있다. 난치성 희귀병에서 불치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들 질환은 비극적 결말을 도출하기 위한 ‘최루제’ 역할을 하거나 극적 반전의 소재로 드라마의 양념 역할을 톡톡…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부모 ‘심혈관 질환’ 자녀들 요주의
대기업 중역인 안모씨(52)는 최근 회사에서 받은 건강검진 결과에서 가벼운 고혈압과 심전도 이상 소견이 나오자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4년 전 큰형이 쉰아홉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비명횡사한 데다, 둘째 형도 지난해 심장혈관의 심한 …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범죄 꼼짝 마! DNA는 형사 콜롬보
유전자 자료은행이란 강력범들의 DNA 프로필을 DNA 분석기법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한 것이다. 범죄사건의 증거물에서 용의자의 DNA 프로필이 확보될 경우 이를 검색해 신원을 확인하는 국가 차원의 과학수사 정보관리 시…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브라운관 TV’ 안방 뺏길라
최근 LG필립스LCD가 세계 최초로 52인치 크기의 벽걸이 TV용 초박막 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를 개발했다. 그동안 컴퓨터 모니터에 주로 쓰였던 LCD는 50인치 이상으로 대형화하는 게 과제로 남아 있었다. LG필립…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칠석은 자랑스런 남녀 축제의 날”
”우리나라 사람만큼 북두칠성에 목을 매다시피 하는 민족은 아마 없을 겁니다. 북두칠성에 대한 선조들의 관심은 말과 행동에 고스란히 드러나지요. ‘북두칠성이 앵돌아졌네’ ‘마음 한번 잘 먹으면 북두칠성이 굽어본다’ 하는 옛말을 보면 …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코펜하겐 시청 앞 부러워
서구에서도 산업주의 시대엔 광장이 하나 둘씩 사라진 적이 있다. 도심이 교통의 거점으로 변모하면서 도로에 자리를 내준 것이다. 집회와 시위를 위한 광장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았고, 나날이 늘어가는 자동차를 소화하기엔 도심이 너무나 …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우리는 소망한다! ‘열린 광장’을
조선시대 ‘육조 앞’으로 불린 광화문~황토마루(세종로 네거리) 길은 국가의 핵심 관청인 6조가 설치된 상징가(街)이자, 수도의 광장이었다. 일제 치하와 해방을 겪으면서 이 길은 길이 600m, 너비 100m, 18차선에 이르는 대로…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광화문 → 광장 대변신 꿈은 이뤄지나
”세종로는 자동차의 통행을 막고, 남북 방향으로 가는 자동차는 교보생명 사옥 뒷길과 정부중앙청사 뒷길로 우회하도록 하며 동서 방향 통행은 광화문 지하차도를 만들어 해결합니다. 이렇게 얻은 공간에 조선시대의 문화적 상징인 조선왕조실록…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윈스턴 처칠 경이 전범?
독일 드레스덴을 여행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복구작업이 한창인 성모 마리아 교회(프라우엔 키르헤)를 기억할 것이다. 독일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이 교회는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던 1945년 2월13일 영국 공군의 공습으로 잿…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침몰한 디카프리오 다시 뜰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28)가 돌아온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미국에서 개봉되는 두 편의 영화 ‘갱스 오브 뉴욕(Gangs of New York)’과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은 각각 마틴 스…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선물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몽골 아이들 “배움의 갈증 목말라요”
”따라 하세요. 가갸거겨….”“가갸거겨….”10여명의 어린이들이 소리 높여 한글을 따라 읽는다. 12월13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재한 몽골학교(교장 유해근) 1층의 한국어 수업 풍경이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과외 재벌 ‘참스승 시험’ 합격할까
12월13일 오전 1시30분. 서울 서초동 한 오피스텔 앞에는 수십명의 사람들이 늘어서 있었다. 밤새울 것을 각오한 듯 두꺼운 이불과 라면 박스를 챙겨온 이들도 눈에 띈다. 콘크리트 바닥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는 중년 여성과 …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금융상품 잘 고르는 법’ 알고 보니 쉽네
재테크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이 요구받는 것 가운데 하나가 가장 좋은 금융상품을 ‘찍어’달라는 것이다. 수많은 금융상품 가운데 최고의 수익률을 내면서도 안전한 상품, 말 그대로 최상의 금융상품을 알려달라는 말이겠지만, 문제는 좋은 상…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뭐? 공무원이 민간기업으로 출근을”
금융감독위원회 이명호 서기관(39)은 12월23일부터 삼성경제연구소로 출근할 예정이다. 행정고시 33회(1989년) 출신으로 금융분석 등의 업무를 맡아온 이서기관은 연구소에서도 날로 다양해지는 주식거래 기법이나 복잡한 시장 상황 등…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핵 불똥’ 개성공단에도 튈라
대구 성서공단에서 27년째 나일론 직물 제조업을 해온 대준섬유 박노화 사장. 12월13일 박사장과 같은 공단 내 섬유업체 사장들이 함께 한 점심식사 자리의 화제는 단연 ‘북한 핵’이었다. 그러나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이들의 화제…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흥미진진 ‘말싸움 행진’ 코미디 뺨쳐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12월1일 부산의 한 시외버스 터미널의 대형버스 운전석에 앉아 핸들을 잡고 운전하는 포즈를 취했다. 한나라당의 첫번째 TV광고에도 버스가 등장했다. ‘경륜 있는 버스 운전사가 버스를 운행해 승객들이 만족해한다…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굿바이! 아날로그 정치여
다음 커뮤니케이션 대선 사이트에는 각 대선후보들의 2분짜리 인사말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네티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당 대선후보 ×××입니다”로 시작되는 동영상은 정치만화나 귀여운 후보 캐릭터 등을 바탕 화면에 깔고 있다.…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대통령과 청와대 ‘궁합’ 안 맞나
”청와대가 등지고 있는 북악산은 곧추세운 엄지손가락 모양이다.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북악산을 보면 ‘내가 넘버 원이야’ 하듯이 저 혼자 우뚝 서 있는 형상에다 산 정상이 동쪽으로 삐딱하게 휘어진 모습도 엄지 끝부분과 비슷하다. 산…
20021226 2002년 12월 18일 -

대통령은 퇴근 없는 직업?
대통령은 정말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화려하고 호화롭게 살아갈까. ‘만인지상’이라는 대통령의 지위에 걸맞게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 중 가장 ‘잘 나가는’ 사람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대통령이라는 직위는 엄청난 힘을 가졌을지 몰라도 …
20021226 2002년 1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