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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 거느린 민요계 ‘젊은 오빠’
민요가 보통사람들 사이에서 불리지 않은 지는 오래됐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민요는 교과서를 통해서나 배우는 낯설고 지루한 노래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젊은 소리꾼 김용우씨(35)를 만나면 이 같은 고정관념은 유쾌하게 깨진다.…
20030123 2003년 01월 15일 -

중국음식점 전화번호 ‘전국 통일’
“자장면 시키신 분!” ‘1577-1001’을 누르면 집에서 가까운 중국음식점으로 자동 연결해주는 착신전환 서비스를 시작한 허만기 사장(47). 프랜차이즈 업체의 경우 이미 대표전화체제를 도입했으나 전국 각지의 중국음식점 번호를 통…
20030123 2003년 01월 15일 -

여성·청소년 범죄 꼼짝 마!
최근 경찰청이 발표한 총경 승진인사에 여경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된 서울 서대문경찰서 홍태옥 방범과장(50). 1972년 대구에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스무 살의 나이로 순경공채에 응시한 뒤 30년을 꼬박 경찰업무에 투신한 결과다. …
20030123 2003년 01월 15일 -

“유언장 쓰면 인생이 확 바뀌죠”
‘유언장 은행’.소규모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성희씨(41)가 1월3일 개설한 유언장닷컴(www. yoounjang.com)을 주변에서는 이렇게 부른다. 이 사이트를 방문한 사람은 자신의 유언은 물론 재산목록과 채권 채무 관계 등 …
20030123 2003년 01월 15일 -

잔치 잔치 열렸네
폭설로 온천지가 하얗게 뒤덮였던 1961년 1월 작은누님 시집가던 날입니다. 가운데 신랑 신부 앞에 앉아 계신 분이 지금은 돌아가신 부모님이고 누님 오른쪽 두 번째가 접니다. 왼쪽 가슴에는 초등4년의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매서…
20030123 2003년 01월 15일 -

40대, 어깨가 무겁다
40대, 어깨가 무겁다커버스토리 ‘젊어지는 대한민국’을 읽고 대통령이 젊어지면서 이제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도 젊은 피가 수혈될 전망임을 알았다. 그러나 개혁과 변화를 이끌어나가는 주도층이 40대라는 데 대해 희망과 더불어 우려감도…
20030123 2003년 01월 15일 -

여성운동가 마쓰이 씨의 명복을 빌며
살다 보면 아주 작은 인연인데도 큰 울림으로 남는 사람이 있고 큰 인연으로 만난 것 같은데도 별 의미 없는 관계로 끝나는 사람이 있다. 상대의 됨됨이, 그리고 상호간의 코드가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세밑에 동아일보 지면을 통해 한 …
20030123 2003년 01월 15일 -

하지정맥류 수술 후 곧바로 일상 ‘거뜬’
90년대 초반만 해도 피부혈관질환은 피부과의 중요한 분야가 아니었다.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레이저가 처음 도입된 시기였지만 아직 시험단계에 있었고, 서양에서는 널리 쓰이고 있던 혈관경화요법도 국내에서는 생소한 치료법이…
20030116 2003년 01월 10일 -

떠오르는 40대, 주목받는 40인
고은광순57년, 대전대 한의대, 이화여대 제적(긴급조치 위반), 한의사, 호주제 폐지를 위한 시민모임 공동대표(현)98년 결성된 호주제 폐지를 위한 시민모임을 이끌며 부모성 함께 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운동가이자 한의사. 개업…
20030116 2003년 01월 10일 -

대선 일등공신, 黨개혁도 성공할까
2002년 12월27일 밤, 민주당 김원기 상임고문은 경인방송(iTV) 시사프로그램 ‘봉두완 진단 2002’에 출연한 뒤 방송국을 나서면서 같은 당 문희상 최고위원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 ‘통보’했다.“당 개혁특위 위원장을 내가 …
20030116 2003년 01월 10일 -

현대家, 3세들로 ‘바통 터치’
올해 SK그룹을 제치고 재계 3위로 도약할 것을 선언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몽구 회장의 장남 의선씨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며 공격 경영의 시동을 걸었다. 현대차그룹은 1월3일자로 정의선 국내영업본부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그룹기획총…
20030116 2003년 01월 10일 -

“오늘은 제발 일거리가 있었으면…”
“공구리 나와!” “사람 쓰시게요? 몇 명이요?”1월3일 오전 5시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인력시장. 인부들을 태우기 위한 승합차가 쉴새없이 오가지만 정작 차에 타는 인원은 4~5명이 고작이다. 겨울철인 탓에 막품 팔 사람을 필요로 하…
20030116 2003년 01월 10일 -

한 여고생의 아름다운 죽음이 고통받던 환자들에게 ‘희망’이 됐다.
■ 한 여고생의 아름다운 죽음이 고통받던 환자들에게 ‘희망’이 됐다.1월2일 강릉 아산병원 장혁재 장기이식센터장계미년 새해 첫날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진 고등학교 1년생 김태희양이 장기를 기증해 5명에게 새 삶을 열어주고 세…
20030116 2003년 01월 10일 -

정형근 의원, 명예훼손 소송 의도 있나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사진)이 최근 전·현직 검찰간부들을 상대로 민·형사소송을 제기했다. 정의원 측근은 “정의원은 대선 직전인 2002년 12월 중순 임휘윤 전 서울지검장, 임양운 전 서울지검 차장 등 전·현직 검찰간부 4명을 명예…
20030116 2003년 01월 10일 -

삼성 인터넷 CF 20대 감성에 노크
‘소년 소녀 결혼하다’ ‘애가 애를 낳았다고?’ ‘20대 이유 있는 선택’.최근 젊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ID10100’(id10100.samsung.com) 사이트의 배너 광고 문구다. 이 사이트에서는 플래시 기법…
20030116 2003년 01월 10일 -

수질 부적합 판정 약수 먹어도 된다?
최근 실시된 서울시의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 발표를 본 시민들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각종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앞뒤가 전혀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도의 핵심은 “서울시내 약수터 중 절반에 가까운 곳이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식…
20030116 2003년 01월 10일 -

‘세대혁명’ 불길, 주류를 바꾼다
대한민국 메인스트림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파워 엘리트가 급부상하고 있다는 얘기다. ‘세대혁명’이라 불렸던 제16대 대통령선거에서 50대의 노무현 후보가 당선된 것만을 두고 하는 얘기가 아니다. 이미 …
20030116 2003년 01월 10일 -

40대 “개혁파라 불러주오”
각종 언론이 발표하는 선거분석 결과는 노무현의 승인을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하나는 20, 30대 젊은 세대의 압도적인 지지이고, 다른 하나는 인터넷의 영향력이 다른 매체를 능가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번 대선은 문자·…
20030116 2003년 01월 10일 -

4·19 →6·3 →유신 →386
1970년 제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42세의 김영삼, 44세의 김대중, 47세의 이철승이 신민당 대통령후보 지명전에 나서자 가장 놀란 사람은 박정희 대통령이었다. 당시 53세였던 박대통령은 정치계를 강타한 ‘40대 기수론’을 잠…
20030116 2003년 01월 10일 -

“DJ 분신 시련은 이제부터”
박지원 대통령비서실장이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동교동’ 해체와 관련한 메시지를 받은 것은 2002년 12월31일. 이날 오전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로 내려가 휴식을 취하던 김대통령은 오후 박실장을 불러 이 지시를 내렸다. 그래서…
20030116 2003년 0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