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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의 힘’ 두말하면 입 아프제
전라도와 경상도의 연인이 오랜만에 해후했다. “징그랍게 보고 자퍼고만요.” “억수로 오랜마임니더.” 웃자고 시작한 생활사투리가 사투리에 대한 애정을 낳고 있다. 사투리라는 말 대신 지역표준어, 고향말로 바꿔 부르자는 주장도 나온다.…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후진타오, 굴신의 시대 끝낼까
중국 최고 지도부 개편이 마무리되는 전국인민대표대회가 3월5∼18일까지 열린다. 이 대회는 13년 동안 중국 최고 권력을 차지했던 장쩌민(江澤民)이 후진타오(胡錦濤)에게 국가주석직을 승계하는 공식행사이기도 하다. 그러나 명실상부한 …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토론회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존대말은 귀찮아 … 우리는 반말족”
“나뭇잎, 뭐 해? 같이 놀자.” “그래, 흰구름. 이리로 와.” 친구들끼리 별명을 부르며 나누는 대화 같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 사이. 나뭇잎은 29살, 흰구름은 5살로 24살이나 차이가 난다. 협동조합형 어린이집 …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벤처 게이트’ 뿌리 밝혀지나
‘ 만악(萬惡)의 저수지’가 드러날 것인가. 이성용 김영준 김천호씨 등 D상호신용금고 불법대출 사건의 핵심인사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휴먼이노텍 대표 이성용씨(39·구속 수감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씨는 김대중…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교문 나서는 순간 ‘쪽박’ 찰라
지난해 서울시내 한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용산 전자상가에서 컴퓨터 부품을 배달하는 일을 하고 있는 이성칠씨(가명·20)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 일을 그만두겠다고 마음먹고 있다.“대학에 진학할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고 컴퓨터 조…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인생 개척 도전장 ‘고졸 당당’
교육인적자원부의 통계에 따르면 2003년 고교 졸업자의 수가 사상 처음으로 대학(종합대+전문대)의 모집 학생 정원에 못 미쳤다(표 참조). 이를 반영하듯 올해 많은 전문대와 일부 지방대는 인기학과를 제외하곤 대량 미달 사태로 개학 …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학습지 팔아 엄청난 부자 됐다
아이를 둔 부모라면 가계소득이 감소해 지출 항목을 조정해야 할 때 자녀 교육비만큼은 남겨두게 마련이다. 게다가 과목당 월 3만원 안팎인 학습지는 상당수의 학생들이 학원이나 과외를 하면서도 웬만해선 포기하지 않는 부분이다. 이 때문인…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인터넷 쇼핑몰 “변해야 산다”
인터넷 쇼핑몰에도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저가 소비용품이나 가전제품 위주로 판매하던 인터넷 쇼핑몰에 고급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는 명품 코너가 선을 보이기 시작한 것.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삼성몰(www. samsungma…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관광 제주’ 카지노 ·골프장 더 짓나
제주도는 3월7일 ‘제주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 서귀포 관광미항 개발 등 7대 선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동북아 관광의 허브(Hub)로 도약하기 위한 각종 전략을 담고 있다. 제주도가…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사할린 프로젝트 ‘산 넘어 산’
사할린 가스는 과연 위기에 빠진 경수로를 대신할 수 있는 ‘묘약’인가. 북한에 대한 경수로 지원사업이 난관에 봉착하면서 경수로를 대체할 수 있는 카드로 사할린 가스 프로젝트가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사할린 가스 프로젝트…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보수단체 목소리 커졌네!
3·1절 서울시청 앞 광장은 하늘색 풍선을 든 10만여명(경찰 추산)의 사람들로 가득 찼다. 한국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납북인사가족협의회 등 114개 보수단체가 개최한 ‘반핵 반김(정일) 자유통일 3·1절 국민대회’(이하 3·1절…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시민운동의 축 ‘3세대 리더’
우리나라의 시민운동은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제4의 권력’으로 부상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그 역할이 커지고 있다. 노대통령이 시민단체 출신 인사들을 요직에 기용하고, 시민단체의 여러 의제를 채택하는 등 시민운동에 대한 신뢰를 …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노대통령 손금대로 살았다”
”일찍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자수성가함. 부하와의 인연이 남다름. 좀처럼 싫증내거나 중도 포기하는 일이 없음.”노무현 대통령을 특징짓는 면면으로 얘기되는 것들이다. 그는 가난이 싫어 고향(경남 김해)을 떠나 부산에서 상고를 졸업한 …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청와대 오더’가 아직 없다
“KBS 사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마음속에 있는가. 그렇다면 노대통령은 즉시 마음속에서 그를 지워버려라.”2003년 3월6일자 KBS 노조 성명서 내용의 일부다. 주요 방송국, 통신사마다 사장 선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노조 성명에서…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DJ “악역 맡을 테니 내게 떠넘겨라”
리하르트 폰 바이체커 전 독일 대통령, 스칼라피노 버클리대 교수 등 특별한 손님이 아니면 빗장을 열지 않던 동교동이 3월1일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에게 대문을 열어주었다. 동교동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대중 전 대통령(DJ)은…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치고… 받고… 이러다 黨 깨질라”
한나라당 당권경쟁이 뜨겁다. 너무 뜨거워서 내부 균열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다. 한나라당 대표 경선이 정계개편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한나라당은 4월중 대의원 직선 방식으로 당대표를 선출한다. 원내총무, 정책위원장(현 …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태풍의 눈’ 사시 17회
올 초 법조계 안팎에서는 2월17일 임기가 만료되는 송진훈 대법관 후임 인사와 관련, 예년과는 다른 분위기가 감지됐다. 구체적으로 누가 제청되는지보다는 과연 사법연수원 1기(사법시험 11회)가 대법관이 될 수 있는지 여부가 초미의 …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대권의 힘 “검찰, 꿇어!”
‘검찰의 완패’. 3월9일 노무현 대통령과 평검사 대표들의 토론회를 지켜본 법조계 안팎의 결론이다. 검찰 수뇌부에 대한 노대통령의 불신을 확인한 김각영 검찰총장이 전격 사퇴함으로써 노대통령이 ‘인적 청산’을 통한 검찰개혁을 가속화할…
20030320 2003년 03월 13일 -

법무부 검사가 언제부터 무인이었나. 사시 칠 때 우리는 분명히 문과였다.
▶ 법무부 검사가 언제부터 무인이었나. 사시 칠 때 우리는 분명히 문과였다. 3월7일 법무부의 한 검사강금실 장관의 문민화 발언에 대해.▶ 요즘 민주당에 소식(小食)하는 사람 많다. 소식하면 오래 산다고 하니 나쁜 것만은 아니다.…
20030320 2003년 03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