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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웨스트윙 “대통령 고마워요”
개각을 구상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찾는 사람은 아마도 레오, 샘, 조쉬가 아닐까. 지난 3월 탄핵이란 장벽 앞에서 그가 떠올린 것이 바로 미국의 백악관 참모진 이야기를 다룬 ‘웨스트 윙’(케이블 캐치온에서 방송)이었으니 말이다. 그…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인터넷전화 부활 초읽기
뭐? 인터넷전화라고.” 어떤 사람들은 수년 전에 쓴 글이 잘못 실린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질지도 모른다. 1999년 새롬기술이 개발한 다이얼패드가 등장하면서 인터넷전화가 사회적 이슈가 된 적이 있다. 통신혁명 운운하는 기사가 쏟…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하마스에 터지고, 집안싸움 생기고
5월11일 오전 6시쯤 가자 시내에서 IDF(이스라엘 방위군)의 APC(수송용 장갑차) 1대가 하마스가 매설해놓은 폭탄에 의해 날아가고 탑승했던 병사 6명이 모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하마스 외에도 ‘이슬람 지하드’…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수라상 생각보다 단출하네!
”각하도 오래 하셨습니다.” 아마 올해 나온 영화 가운데 최고의 대사가 아닐까 싶다. 영화 ‘효자동 이발사’ 끝 부분에서 극중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발사 성한모에게 오랫동안 한결같이 일해온 것을 치하하자 성한모가 얼떨결에 한 대답이…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자폐아는 교육받을 권리 없나요”
선현오군(14·서울 금천구 시흥동)은 꿈꾸는 듯한 눈망울을 껌뻑이는 해맑은 얼굴의 소년이다. 동생이 어질러놓은 방을 깨끗이 정리하는 일은 현오의 특기. 언뜻 보면 그저 평범한 현오는 사실 ‘발달장애 3급’의 자폐아다. 현오는 어린 …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기자의 집념 + 고급 정보원 ‘합작 대특종’
월남전이 한창이던 1970년 미국의 주요 신문과 방송들은 월남에서 벌어진 민간인 학살사건을 일제히 보도했다. 68년 3월에 ‘미라이’라는 마을에서 미군이 500명의 비무장 민간인을 몰살했다는 내용이다. 500명이라는 수도 수려니와 …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상업영화 비판, 독립영화 자성 … 국내외작 59편 스크린 나들이
1996년 충무로 밖에서 활동하는 영화감독들이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직접 기획한 인디포럼이 9회를 맞았다. 올해 영화제는 5월29일부터 6월6일까지 서울 안국동에 있는 서울아트시네마(아트선재센터 지하)에서 열린다.올해 영화제의 슬로…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44편의 영화가 뒤죽박죽 ‘하나로’
쿠엔틴 타란티노는 할리우드에서 감독 딱지를 달고 행세하는 사람들 가운데 가장 훌륭한 DJ다. 이 말은 그의 기막힌 음악 선곡 재능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타란티노의 영화들은 모두 고유의 독립된 작품이라기보다 전문지식이 ‘빠삭’한…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무료급식 쪽박 깨는 ‘털 난 님비’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독립문소공원. 400평 남짓한 이 소공원에는 날마다 낮 12시가 되면 끼니를 해결하려는 독거노인과 노숙인들이 적을 때는 100여명, 많을 때는 500여명 모여든다. 사단법인 한길봉사회(회장 김종은·56)가 19…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서울광장 결국 ‘유료 잔디밭’인가
5월20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앞에 새로 조성한 서울광장에 대해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주요 내용은 광장을 사용하려면 사용일 60일부터 7일 전에 서울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1m2당 1시간에 1…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먹지마, 위험해! 外
먹지마, 위험해!일본의 한 소비자단체에서 18년간 조사를 통해 밝히고 있는 식품 제조와 유통 실태에 관한 보고서. 항생물질로 가득한 고기, 제초제와 살균제가 묻어 있는 수입과일, 석유를 주원료로 해 만든 껌,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인…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검찰 VS 행정부처 ‘수사권 줄다리기’
학자적 양심을 걸고 얘기하는데, 대한민국 검찰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이 과도한 권한을 누려왔다.”(임준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수사권이 검찰이 아닌 행정부처로 분산되는 일은 절대로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대검찰청 중견간부 …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벤처 전도사 그 아름다운 무모함
“허, 크게 될 놈일세.”어린 시절 동네 공터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고 있는데 낯선 노인이 다가와 던진 한 마디. 이 말은 벤처기업의 대부로 불렸고, 자신이 키워온 미래산업을 직원들에게 물려주고 인재양성을 위해 KAIST에 300억원을…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뒷골목에서 찾은 도시 속살과 매력
파리, 피렌체, 시드니. 이 아름다운 세 도시를 방문한다고 하자. 대부분은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서 도시의 세밀한 여행안내서를 고를 것이다. 안내서에는 화려한 풍경사진과 볼거리, 먹을거리, 잠잘 곳과 교통수단 이용법 같은 실제적인 정…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못 내겠다” 반발 국민연금 비상
국민연금 칼만 안 들었지 날강도다’로 시작하는 한 네티즌의 글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국민연금이 십자포화를 맞고 있다. 8개의 문답 형식으로 구성된 이 글은 현행 국민연금 제도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국민연금을 제대로 타는 방법…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6월9일 서울의 하루는 영화 세트
1994년 6월9일을 기억하십니까. 국경일도, 우리가 기억하는 역사적 기념일도 아닌 그저 좀 더운 초여름, 한 주의 개성 없는 목요일이었다. 물론 누구에겐가는 특별한 날이었을 것이다. 누구는 결혼을 했을 테고, 누구는 첫사랑의 시련…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제주도 ‘동북아의 파나마’ 부푼 꿈
선박사고 보도를 보면 유난히 ‘파나마 국적선’이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왜 파나마에는 배가 이렇게 많은 걸까’ 하고 한번쯤 고개를 갸우뚱거려볼 만도 하다. 파나마는 편의치적(Flag of Convenience) 제도를 채택한 국가…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유기농업 죽이는 ‘건강기능식품법’
경북 의성군에서 14대째 농사를 짓고 있는 김모씨는 자신의 표현대로 “칠순의 부모와 부인, 1남1녀의 자식 등 3대가 함께 살면서 마늘과 깨, 고추 등을 재배하는 보통 농촌의 농민”이다. 그런데 김씨는 보통 농민이라고 하기에는 꽤 …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無人機 개발, 미국 따라잡기 ‘시동’
세계 항공업계가 바야흐로 무인기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 미국 공군은 전통적으로 고성능 전투기와 저성능 전투기를 함께 보유하는 ‘고저배합(高低配合)’ 전략을 택해왔다. 값비싼 고성능 전투기에는 적의 전투기를 떨어뜨리는 공대공(空對空)…
20040603 2004년 05월 27일 -

20040528 ~ 20040603
음악·무용▶미술관 옆 동물원/ 공연 전 미술관을 관람하고 자연을 산책하다 해가 지면 14개 조각 작품이 전시된 잔디 위에서 맥주를 마시며 ‘동물원’의 콘서트를 즐기는, ‘공연’에 ‘미술’과 ‘휴식’이 더해진 1일 휴가 컨셉트의 콘서…
20040603 2004년 05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