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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감동의 ‘3幕 3色’
연극열전은 끝났지만, 연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2004 연극열전’ 프로젝트의 흥행작들이 잇따라 앙코르 공연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연극에 관한 한 냉정하고 까다롭기 그지없는 우리 관객…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정성껏 한올 한올 … ‘뜨개옷’의 매력
코끝이 얼얼할 정도로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패션 아이템이 ‘니트’, 즉 편직물(뜨개옷)이다. 어렸을 적 어머니가 두꺼운 털실로 한올 한올 정성스레 떠주시던 그 옷, 커서는 가슴 설레며 애인의 목도리를 뜨기도 했다. 그래선지 ‘…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현기증 外
● 전시 현기증/ 환치/ 2월6일까지/ 미국에서 ‘미나리자1000’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천민정이 우리나라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미국과 한국, 북한의 관계를 보여주는 영상 작품과 북한 여군 인형 99개를 설치한 ‘반달눈’(동…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개혁파 물결… ‘정치권 빅뱅’ 꿈틀
대통령 선거를 1년 8개월 앞두고 기존의 정치지형을 변화하려는 새로운 용틀임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개헌론과 정계 개편론에 이어 여야 개혁파 의원들의 새로운 주체 세력론까지 그 형태는 다양하지만 본질은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
20010503 2005년 01월 20일 -

디스크 수술은 치료의 시작 운동으로 강한 허리 만들어야
허리디스크 수술을 앞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이 수술을 받고 나서도 골프를 계속 칠 수 있나요?”라고 묻는다. 이는 그만큼 골프가 대중화되었다는 증거다.보통 허리에 좋은 운동과 나쁜 운동을 말할 때 좋은 운동은 걷기·등산·자전거…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파격으로 뭉친 10選 관록의 괴짜
일본 정치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59) 전 후생상처럼 요란하게 자민당 총재와 총리자리를 거머쥔 인물도 드물 것이다.내각제인 일본에서는 ‘영원한 집권당’인 자민당의 총재가 되면 곧바로 총리가 된다. 총재선거가 곧 총리선거인…
20010503 2005년 01월 20일 -

어~ 어 꽈당 골절 수난의 계절
겨울은 유난히 부상이 잦은 계절이다. 겨울에 입는 부상의 대부분은 노인들이 길 가다 넘어지는 ‘낙상(落傷)’과 겨울 스포츠인 스키나 스노보드로 인한 부상이다. 겨울 부상이 특히 위험한 이유는 다른 계절에 비해 손상 정도가 심해 노인…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속세의 거리로 나온 아기 부처님
냇가의 조약돌처럼 반짝이는 머리, 손끝마다 걸려 있는 순수는 어쩌자고 저리도 맑기만 한 것일까. 그 얼굴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해탈이 그리 멀지 않을 듯.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마련한 ‘30일간의 출가’ 프로그램에 참가한 응석받이…
20010503 2005년 01월 20일 -

그 많던 비디오가게 “아! 옛날이여”
매주 주말이면 동네 비디오가게에 들러 밀렸던 영화들을 보는 것이 유일한 취미인 직장인 이정현씨(36). 그는 최근 여느 때처럼 금요일 밤 비디오가게에 갔다가 크게 낙심했다. 비디오가게 앞에 ‘폐업 특별판매 3개 1000원’이란 안내…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신문은 탄압 속에서 큰다
러시아의 유일한 민간 TV인 NTV의 소유권이 친정부 인사에게 넘어간 것은 NTV의 대주주인 블라디미르 구신스키(Vladimir Gusinsky)의 반정부 성향 때문이었다. 지난 4월 국영회사로 하여금 NTV를 인수하게 한 데는 구…
20010830 2005년 01월 20일 -

“신성일이 따로 있나요”
아버지(오른쪽)의 꿈 많은 청소년 시절 사진입니다.신성일 아저씨 주연의 영화에서나 어울릴 듯한 차림새 아닙니까. 아버지와 한동네에서 친하게 지내셨다는 동네 형은 옷깃을 세우고, 아버지는 납작모자를 눌러 쓰신 것이 모처럼 만에 사진을…
20010830 2005년 01월 20일 -

공기업 도덕적 해이 막을 방법 없나
▶공기업 도덕적 해이 막을 방법 없나‘자산관리공사 예비비는 눈먼 돈인가’를 읽고 공기업들의 도덕적 해이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앞장서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공기업이 자신들의 실속만 차린다니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공적자금을…
20010830 2005년 01월 20일 -

돌고 도는 돈의 생리 생생하게 썼어요
지금까지 정부가 구조조정을 위해 쏟아부은 공적자금은 150조 원. 10조 원이라면 100만 명이 1억 원씩 내는 것이다. 1000만 가구로 보면 한 집당 1000만 원이다. 50조 원을 더 부어야 한다면 한 집당 500만 원이다. …
20010830 2005년 01월 20일 -

연예인 안 부러운 ‘스타 아나운서’
“은경 누나 너무 예뻐요” “누나 없인 못 살아.” 방송국 홈페이지 게시판에 쏟아지는 10대 소년들의 외침. 어느 연예인 때문이냐고? 주인공은 가수도, 탤런트도 아닌 아나운서다. 더구나 그는 방송을 시작한 지 1년이 채 안 된 새내…
20010830 2005년 01월 20일 -

“사상계, 디지털로 부활합니다”
1950~60년대 한국의 비판적 지성을 대변한 월간 ‘사상계’가 인터넷 공간에서 ‘디지털 사상계’로 부활한다.‘디지털 사상계’(www.sasangge.com)의 복간을 주도하는 인물은 사상계의 창간 발행인인 고(故) 장준하 선생과 …
20010830 2005년 01월 20일 -

상한가 박수길 / 하한가 안동선
▲ 상한가 박수길 지난 8월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3차 유엔인권소위원회에서는 ‘조직적 강간, 성적 노예제 및 노예유사 관행’ 결의안을 결의했다. 결의안의 핵심적인 요소는 성노예 문제에 대해 정확한 역사 기술이 이루어지…
20010830 2005년 01월 20일 -

“소비자와 기업 연결해 드려요”
‘불만·불편 사항, 일단 보내만 주세요’. 소비자들의 불만과 제안, 칭찬과 질문을 모아 해당업체에 전달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문을 열었다.지난 7월9일 개설한 ‘마이 서베이’(www.mysurvey.co.kr)는 소비자가 회원으로 가…
20010830 2005년 01월 20일 -

매향리의 설움 폭발 … “맛 좀 봐라”
미군 사격장과 인접한 경기 화성시 매향리 일대 10개 리 주민 2222명은 지난 8월13일 “미군의 사격훈련으로 소음 피해를 봤다”며 한국정부를 상대로 1인당 2000만 원씩 444억4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
20010830 2005년 01월 20일 -

기초 없으면 중3 교과서부터
이번에는 ‘기초가 부실한 고교생 학습법’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일선 교사들의 말에 의하면 고2 영어교실에서 수업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따라오는 학생의 숫자가 20%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한다. 그러니 나머지 학생들은 수업내용을 이해하…
20010830 2005년 01월 20일 -

1급수 강 모래밭 ‘쫄깃한 속살’
강의 근원을 일러 남상(濫觴)이라 한다. 접시물이 넘칠 만하다는 뜻이다. 강의 근원은 늘 그렇다. 섬진강 상류의 실개천은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의 봉황산 상추막이 골에서는 첫 이름을 백운천이라 했다. 또 그 근원지가 팔공산 수분…
20010830 2005년 0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