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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정채봉 전집’ 발간
동화작가 정채봉씨가 세상을 떠난 것은 지난 1월9일. 평소 소원대로 찔레꽃송이 같은 함박눈이 펑펑 쏟아진 날 영원히 눈감은 것을 놓고 “정말 동화 같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가 1978년 월간 ‘샘터’ 편집기자로 입사해 …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역사는 늘 새롭게 해석된다
1993년 이인화의 역사소설 ‘영원한 제국’, 95년부터 시작된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96년 출간 이후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박영규의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이 책들은 90년대 중반 역사의 대중화를 주…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클래식 발라드 ‘선물’ 外
클래식 발라드 ‘선물’ 윤종신의 ‘환생’을 소프라노 음성으로 듣는 것은 전혀 다른 경험이다. 정원영의 재즈풍 편곡은 담백하면서도 소프라노 정현진의 맑은 음성을 잘 받쳐준다. 윤종신이 듣는다면 ‘환생’에서 ‘오 놀라워라 그대 향한…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싸이가 엽기의 상징?
2001년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고 있는 화두는 단연 ‘엽기’ 또는 영화 ‘넘버 3’ 이후 일상화한 ‘쌈마이’ 취향의 키치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 이제는 브라운관의 주역이 된 래퍼 싸이(psy)가 있다. 그와 그의 말과 행동은 연일 …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의리 없는 사회’ 주먹맛 좀 볼래!
영화 ‘친구’가 전국 관객 700만 명에 육박했다는 소식이다. 영화계 일각에서는 “그렇게까지 성공할 영화는 아니다. 우리 영화와 관객 수준이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것”이라는 가시 돋친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결국 ‘친구’가 깡패들이…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20010525~20010531
▶ 피아니스트 김대진의 건반 위에 그린 낭만/ 5월25일 오후 7시 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80-1300▶ 포크 듀오 해바라기 ‘숲속의 음악회’/ 5월25~27일 오후 7시 반/ 예술의전당 야외극장/ 02-525-6929…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복통-발열 땐 E45, D1, N1 … 물, 소금도 보충해야
기온이 점점 높아지는 요즘 자주 문제되는 것이 식중독이다. 식중독을 잘 일으키는 음식물로는 돼지고기, 닭고기, 개고기, 달걀, 햄, 샐러드, 조개, 과일, 볶음밥, 채소, 두부, 버섯 등이 있다. 이 음식들은 30℃ 내외의 온도에 …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비자 발급 첫 관문 … ‘신체검사 정보’ 챙겨라
해외유학이나 이민을 생각하고 각국의 대사관을 찾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해당국가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비자(Visa:입국사증)를 얻어야 하는데, 우리 나라는 대다수 국가와 비자면제 협정을 체결하고 있어 3개월 이내 단기 체…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오프라인 친구야 잘 있었니
요즘 영화 ‘친구’ 덕분에 잊고 지내던 친구와 오랜 만에 다시 만나는 사회적 붐이 일어나고 있다. 사실 이런 ‘친구찾기’는 인터넷 세상의 눈으로 보면 작년에 ‘아이러브스쿨’ ‘다모임’ 등 동창회 사이트의 폭발적 성공과 함께 이미 휩…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대박의 전설’ 게임 코리아!
올해는 국내에서 PC 게임의 시장규모가 영화시장을 뛰어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한다. 게임업계의 성장세는 한마디로 ‘폭발적’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전문 리서치 기관에서 국내 게임산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00년 이미 1조원…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제구력·왼손타자 걱정 이젠 끝!”
올봄 LA 다저스의 캠프장인 플로리다 베로비치를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부와 명예를 보장받는 자존심 강한 선수들 중엔 ‘난 메이저리거야’라는 오만함이 깃들인 사람들도 있고 마이너리그에서 갓 올라와 라커 룸에서 숨도 제대로 못 쉬는 …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우리 할머니들, 치열하게 살았구나
1922년 6월, 서대문 안 정측강습소에 머리카락을 자르고 남장을 한 젊은 여자가 나타났다. 남자들과 함께 공부하겠다는 것이었다. 단발의 주인공은 강향난. 한남 권번 기생 출신으로 후에 강석자로 개명했다. 강향난은 머리카락을 자르고…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대중 속으로 들어온 한국 발레 “살 맛 나네”
서울 홍은동에 사는 주부 노남숙씨(34)는 요즘 일곱 살 난 딸 재원이를 발레학원에 보낸다. 친구집에 놀러 갔던 재원이가 예쁜 발레복을 입고 찍은 친구의 사진을 보고 자기도 발레를 배우겠다고 졸랐기 때문이다. 남숙씨는 딸이 발레를 …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전시장 밖으로 나온 미술 “연극아 놀자”
막이 오르면 무대에는 배우와 무대장치 대신 갖가지 모양의 설치작품이 조명을 받으며 서 있다. 관객들은 연극이 시작되기 전 잠깐 동안 작품 감상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연극을 지켜보다 보면 무대 위 작품들이 등장인물들의 내면상태와 …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말 안 듣는 아이에겐 꼭 벌을 줘라
영국대사관 시절 동료였던 로스 스패로는 내게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한국에 와서 아이들이 싸울 때 부모가 개입하는 방식을 보고 납득하기 어려웠어요. 장난감 하나를 놓고 두 아이가 싸울 때, 보통 엄마들은 자기 애를 설득해서…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이기는 법만 배운아이 남 생각할 줄 모른다
지난 90년대 중반 한 분유회사가 ‘내 아이는 다르다’는 광고로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당시 한창 뜨고 있는 미시족을 내세워 “내 아이는 다르게 키우고 싶다”는 욕구를 부추긴 것이 주효했다. 이 광고는 소비자들이 뽑은 그 해(94…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급전대출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경제만 뭉치나” … 이혼절차 통합한 유럽
1970년대 유럽에서는 네 쌍의 부부 중 하나가 이혼을 했다. 지난 90년대 들어서는 세 커플 중 하나로 그 비율이 높아졌다. 한편 지난 3월 유럽연합(EU) 차원에서 본국이 아닌 회원국 어디에서든 이혼할 수 있도록 하는 법령이 시…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교황 “천 년의 종교 갈등 내 탓이오!”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분쟁은 세계사의 지난 천 년을 피로 물들였다. 종교갈등과 그로 인해 불거진 민족분쟁은 냉전 이후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최대의 난제가 된 지 오래다. 세르비아, 아프가니스탄, 체첸, 동티모르에서의 인종청소와 학살, …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伊 베를루스코니의 승리 … 속쓰린 EU
지난 5월13일 이탈리아 국민들은 이탈리아 최고의 갑부이며 미디어 황제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Silvio Berlusconi)를 총리로 추대했다. 그가 이끄는 우익연합 ‘자유의 집’은 이날 치른 총선에서 하원 630석 중 368석,…
20010531 2005년 0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