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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처럼 가뿐한 신비의 요가
“요가 하세요?” 요즘 새해 인사처럼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새해의 결심으로 “요가를 배우겠다”고 하는 이들도 크게 늘었다. 2004년 연예인들이 만들어낸 트렌드의 하나로 지나갈 것 같았던 요가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을…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침’으로 氣찬 효과 ‘세계가 주목’
기적이다, 기적!”서울 서초구 서초동 장덕한의원. 한의사 신광순씨가 침을 놓을 때마다 계속해서 탄성이 터진다. 환자 중에는 “꿈이야, 생시야”를 연발하며 자신의 볼을 꼬집어보는 사람도 있다. 15년 동안 꿈쩍도 하지 않던 팔이 침 …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찍으며 바뀌는 스토리 … 그게 더 매력”
지금 세계 영화계에선 태국 영화가 무섭게 약진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 영화가 칸 베를린 베니스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본상을 모두 수상함으로써 가장 주목받는 아시아 영화가 되었다면, 그 뒤를 잇는 것이 태국 영화다. 세계 영화계에…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하늘이여 아! 개혁이여 못다 핀 조광조의 이상
‘비운의 천재’ 조광조의 한이 서려 있는 능주 전경.오랜만에 걸음이 남도로 향했다. 전북 정읍시와 전남 장성군의 경계에 자리잡은 갈재를 넘어 접어든 곳은 전남 화순군 능주면. 멀리 무등산이 아스라이 보이는 능주는 과거의 영화를 잃어…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풍력발전소가 풍경 다 망치네
독일을 여행하다 보면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구조물을 여기저기서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풍차. 하지만 사진에서 흔히 보던 예쁘고 낭만적인 모습의 풍차가 아니라, 거대한 하얀 기둥에 큰 바람개비가 달려 있는 지극히 간단한…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가슴 찡한 애니메이션 계속된다”
호주 교포 박세종(38) 감독이 6·25전쟁 고아의 비극적인 꿈을 한국적 영상으로 담아낸 단편 애니메이션 ‘버스데이 보이(祝生日)’로 마침내 큰일을 저질렀다. 한국인 최초로 제77회 아카데미영화상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오른 …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기획·리서치사 손배 책임 못 면할 듯
연예인 신상정보 유출 사건으로 우리 사회가 시끄럽다. 많은 사람들은 이 사건을 기획사와 리서치 기관의 인권의식과 개인정보 보호의식의 부재, 황색언론의 상업주의, 인터넷 포털업체의 무책임, 누리꾼(네티즌)들의 무책임이 한데 어우러져 …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디지털 영화·영상 최고 인력 양성”
취재를 위해 부산의 동서대를 찾았을 때 마침 한 학생이 대학본부 가는 길을 물어왔다. 우연히 필자와 동행하게 된 그는 멀리 광주에서 이 대학 디지털영상매스컴학부에 편입하기 위해 찾아오는 길이란다. ‘디지털콘텐츠 특성화 대학’ ‘U-…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국립대 통폐합 ‘요란한 빈 수레’
대학본부를 어디에 둘 것인가, 두 대학에 다 있는 단과대는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 하는 문제부터 의견이 너무 달라요. ‘밥그릇 싸움’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서로간에 이해와 양보가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대학을 합칩니까.”경남 …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조기 유학생들 “가자! 한국으로”
올3월 개교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부속외국어고(이하 외대부속외고) 신입생의 평균 토플 점수는 269.2점(특별전형). 과거 지필고사식 토플 점수로 환산할 경우 630점대다. 영어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지원해도 …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살기 팍팍 한숨 저절로 명절은 무슨 명절”
“그만 싸우고 먹고살게 해달라.”지난해 추석 때 국민들이 이구동성으로 정치권에 던진 쓴소리다. “IMF 때보다 더 힘들다”는 아우성이 전국을 뒤흔들었고, 이런 여론에 정치인들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5개월이 지난 설 민심은 과연 어…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휴~ 이래저래 욕먹을 각오 해야죠”
미군 부대가 떠나는 동두천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양주의 중소기업들도 매기(買氣)가 없어 울상이다. 그만 싸우고 경제를 살리라는 지역민들의 성화 때문에 지역구를 돌아다니기 힘들었다.”2004년 10월 초 열린우리당 정성호 …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北, 할 테면 해봐” 노무현의 배짱
노무현 대통령을 관심 있게 지켜봐온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지금 노 대통령은 왼쪽 깜빡이를 그대로 켜둔 채 우회전을 하고 있다. 그런데 뒤에 있는 사람들은 노 대통령의 왼쪽 깜빡이만 보고 여전히 좌회전을 하려고 한다.”요즘 노 대…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母性은 여성 전유물 아닙니다”
세식구 지내기에 넉넉한 아파트가 있고,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착실히 일해서 월급 꼬박꼬박 가져오는 아내가 있다. 가사는 이제 완전히 몸에 익어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고 오로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아이가 밝고 맑게 자라주기만…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한 어머니’ 가정에서 사랑의 ‘동거가정’으로
내게는 다운증후군 장애가 있는 딸이 하나 있다. 올해로 열여섯 살이 된다. 그리고 나는 마흔이 넘은 지금, 둘째를 임신해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출산이 죽을 각오까지 해야 하는 외로운 작업이기에 여성들은 망설이며 종종 두려움마저 느…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두 가정 합치니 즐거움도 두 배로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웃이 아이들에게 묻는다. “새아빠가 잘해줘도 친아빠가 많이 보고 싶지?” 그걸 말이라고 하나. 자기들은, 이웃에 잠시 산 사람들도 보고 싶어하면서. 우리 부부에게도 물어본다. “다섯 아이 모두 똑같이 예뻐요?”…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40살 차이 나는 모녀지만 친구·자매처럼 지내요”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은행나무마을. 개포고등학교 뒤편에 위치한 이곳에는 60여 가구의 무허가 판자촌이 밀집해 있다. 1월25일 딸과 단 둘이 살고 있는 미혼모 이지호씨(57)를 찾았다. 3평 남짓한 단칸방은 난방시설조차 되어 있지 않…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중병 앓는 두 늦둥이 입양 “아픔 나누고 사랑 키워요”
대단하다고요? 엄마가 자기 자식 키우는데 뭐가 대단해요.” 현교진(48·GM대우자동차 조립부)-정복임(46) 부부는 슬하에 동호(24), 준호(22), 수연(8), 지호(4)를 두고 있다. 동호, 준호는 군복무 중. 그리고 수연이와…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부모님 다섯 분 모셨어요”
아이고, 어머니, 이게 웬일이래…. 괜찮아요, 하하하.” 작은방에서 또 뭔 일인가 터진 모양이다. 시어머니가 금방 간 기저귀에 새로 용변이라도 본 것일까. 그럼에도 며느리 황인화씨(61·대전시 변동)는 그저 ‘하하 호호’다.작은방은…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5남매 키우며 맞벌이 맹목적 모성애 포기”
아줌마가 다 낳았어요? 진짜?”경기 광주시에 사는 박은경씨(37·경화여자중학교 교사)는 다섯 아이를 둔 맞벌이 주부. 남편 안상진씨(42·일신창투)와 민선(12), 주영(10), 지영(8) 그리고 쌍둥이 남매 제형(6), 희영(6)…
20050208 2005년 0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