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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진급비리 둘 중 하나는 틀렸다
저도 첫 재판 때 가봤는데, 군검찰의 공소에는 공소 내용을 뒷받침할 증언이나 증거가 거의 보이지 않아요. 어떻게 저런 증거를 갖고 소를 제기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군검찰의 육군 장성 진급심사 수사가 피치를 올리던 200…
20050301 2005년 02월 24일 -

북핵 돌출 정동영 장관 “아뿔싸!”
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 브레인인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 겸 NSC 상임위원장에 대해 “존경한다”는 표현을 곧잘 쓴다. 입에 발린 말이 아닌 정색하고 하는 발언이라는 게 주변의 평가. 통일부 관…
20050301 2005년 02월 24일 -

그림의 떡 판교 대신 이곳을 노려라
2000년대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최대어는 역시 판교다. 그러나 판교로 가는 티켓은 그야말로 선택된 사람들의 손에만 쥐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주거환경이나 투자가치에서 판교의 대안이 될 만한 곳은 어디일까. 비교적 적은 비용을 투자…
20050301 2005년 02월 23일 -

부동산 투자 지금이 적기?
부동산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징후가 여러 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첫 신호는 서울 잠실 저밀도 재건축 단지의 호가 급등 현상이다. 이것이 판교 열풍, 압구정 재건축 초고층화 추진 등과 맞물리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
20050301 2005년 02월 23일 -

엄청난 프리미엄 유혹 너도나도 ‘판교 열풍’ 속으로
가정주부 박선영씨(39)는 요즘 판교 신도시 분양권에 청약할 꿈에 부풀어 있다. 지방에 근무하는 남편 때문에 판교에 실제 거주할 수 없다 하더라도 엄청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로 얼마 전 경기 화성 동탄 신도시 분양에 관심…
20050301 2005년 02월 23일 -

판교엔 지금 ‘인적 뜸’ “여기가 정말 판교 맞아”
서울 광화문에서 한남대교를 지나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20분여를 가면 판교 인터체인지에 도착한다. 경기 성남시 분당까지는 오른쪽 길로 들어서도 꽤 달려야 하지만, 인터체인지 바로 왼편에 온 국민의 관심사인 판교 신도시 예정지가 있다.…
20050301 2005년 02월 23일 -

상한가 박정헌 / 하한가 이영탁
▲ 박정헌산악인 박정헌씨(34), 히말라야 등반 중 목숨 건 후배 구출로 큰 감동. 난공불락 졸라체 암벽, 후배 최강식씨(26)와 세계 두 번째 오른 뒤 하산 중 사고. 박씨와 몸 묶고 가던 최씨 얼음 틈에 빠져. 박씨, 갈비뼈 두…
20050301 2005년 02월 23일 -

홍콩 손님들이 계속 찾아서... 外
●홍콩 손님들이 계속 찾아서 아예 상품으로 내놓았다.2월14일 홍콩의 한 한국 식당 사장홍콩에 한국 드라마 ‘대장금’ 열풍이 불면서 한국 식당들이 홍콩 손님들을 겨냥한 전통 궁중요리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며.●다시 말하지만 북한은 이…
20050301 2005년 02월 23일 -

15개 기관정보·400억 달러 예산 ‘손아귀에’
‘정보 차르’라 불리는 신설 미 국가정보국장(DNI)에 존 네그로폰테(65) 이라크 주재 미국대사가 지명됐다. 국가정보국장은 중앙정보국과 연방수사국 등 미국 내 15개 정보기관들을 관할하는 정보당국의 최고 직책. 정보기관들을 총괄…
20050301 2005년 02월 23일 -

열린우리당 ‘당권 레이스’ 흥행 예약?
‘전략가’로 불리는 열린우리당(이하 우리당) J의원은 고민에 빠졌다. 당권 경쟁에 뛰어든 문희상·신기남 의원한테서 제각기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기 때문. 두 진영 모두 진지한 방식으로 접근해와 결론짓기가 쉽지 않다. 당선 여부…
20050301 2005년 02월 23일 -

사범대 선후배의 갈등 “누구 탓인가”
‘미발령교사 완전발령 추진위원회’미발추)의 앞길을 후배들이 막고 나섰다. 1990년 헌법재판소의 국공립 사범대 출신자 우선 임용 위헌 결정으로 교사의 길이 막힌 선배들이 ‘미발추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전원 임용을 요구하고 나서자, …
20050301 2005년 02월 23일 -

알코올 중독 예방 고육책… 러시아 ‘맥주와의 전쟁’ 外
러시아 정부가 마침내 ‘맥주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러시아 정부가 고민 끝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어릴 때부터 애주가인 러시아 청소년들이 최근 맥주 붐을 틈타 열 살 된 소년까지 매일 맥주를 마시는 등 폐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기 …
20010412 2005년 02월 23일 -

영국 신흥 부유층 “귀족이 따로 있나”
폴은 영국에서 가장 인기 좋고 수입이 많은 금융회사 투자 전문가로 30대 중반의 독신이다. 연봉은 100만 파운드(18억5000만원 정도). 영국에서 폴과 비슷한 연봉을 받는 사람은 4000여명밖에 안 된다. 폴은 포르셰를 몰고 다…
20010412 2005년 02월 23일 -

여자로 태어나면 4억6천만원 손해
35만5320달러. 4억6191만6000원(환율: 1달러=1300원 기준). 서울 시내 32평형 아파트 두 채를 사고 중형차까지 굴릴 수 있는 액수다. 부부가 보름간의 유럽여행(1인당 250만원 선)을 매년 세번씩 30년간 다녀올 …
20010412 2005년 02월 23일 -

“미국이 ‘잽’ 던져봤자…”만만디 중국
지난달 첸치천(錢其琛) 중국 부총리가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올 때 세계 대부분의 언론들은 그의 미국 방문이 실패작이라고 평가했다. 첸 부총리가 부시행정부 출범 후 최고위급 중국관리로는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지만, 중국과 미국간 뚜…
20010412 2005년 02월 23일 -

‘말팅’ 방에서 ‘따티즌’ 이해 됩니까
“너, 밤새 ‘말팅’방에 있었지?” “‘당근’이지! 나 ‘올빼미족’이잖아. 그렇지만 어제는 괜히 ‘중딩방’에 들어가서 완전히 ‘따티즌’이 돼버렸어. 너는 뭐했니?”“어제 미용실 갔어. 날 이제 ‘줄줄이족’이라고 불러줘.”이런 대화는…
20010412 2005년 02월 23일 -

‘사이버 강의’로 공부하기 힘드네
연세대 3학년에 재학중인 이현종씨(24). 그는 이번 학기에 ‘사이버 강의’로 진행되는 전공과목 두 강좌를 수강 신청했다. 평소 인터넷에 관심이 있기도 했지만 온라인 상에서 교수와 학생, 또는 학생간 쌍방향 통신이 가능한 사이버 강…
20010412 2005년 02월 23일 -

불법 S/W 단속 … 국민은 예비범죄인?
단속반 떴다’ ‘지역이 어디냐?’ ‘안양-금정 겜방(게임방)!’ ‘다른 지방 현황도 알려달라’ ‘대구 산격동 유통단지 단속중’ ‘함정단속에 유의하라’….군 작전상황실을 방불케 할 만큼 긴박감이 묻어나는 이 글들은 지난 3월5일 이후…
20010412 2005년 02월 23일 -

보건소에 의사가 없다
경기도 수원시 A보건소에는 지난 두 달 동안 의사가 없었다. 두 명의 의사 중 소장은 1월 초에, 관리의사는 2월 초에 보건소를 그만뒀지만 수원시는 3월 말까지 의사를 구하지 못했던 것. 이에 따라 인근 보건소의 관리의사가 파견돼 …
20010412 2005년 02월 23일 -

첫발 뗀 인천공항, 북극 항로 주의보!
러시아는 최근 군사적 이유 등으로 통제해 왔던 북위 80도 이상 북극점 주변 영공을 올해부터 개방하기로 했다. 지난 98년 북극항로 개설을 위한 국제적 협의체(ITASPS)가 결성된 지 3년여 만에 나온 결실이다. 이로써 세계 66…
20010412 2005년 0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