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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월급으론 애들 학비 대기도 벅차요”
판단의 문제는 언제나 사람을 괴롭힌다. 법률적 판단을 ‘업’으로 삼아 시시각각 선택의 딜레마에 봉착하는 판사들은 더욱 그렇다. 그런 그들이 전격적인 가치판단의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바로 그들 자신의 거취 문제다.현직 판사들의 ‘법…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그래도 舊券은 움직인다?
구권(舊券). 1994년 이전 한국은행권을 통칭하는 말이다. 중간에 은색 점선이 없고 다소 크다는 점에서 현재 사용되는 1만원권과 확연히 구분된다. 물론 구권은 합법적으로 유통 가능한 화폐다. 구권을 둘러싼 소문이 서울시내 사채시장…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인기 캡! 불신 탐지기
“나말고 다른 여자 없어?”“당연히 없지.” “거짓말하지 마, 탐지기가 아니라잖아.”“….”“그럼 어제 어디에 있었어?”“도서관에….”“거짓말하지 말라니까.”서울 K대학 4학년 김모군(22)은 최근 애인에게 선물한 휴대용 거짓말 탐…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베일 벗은 연해주 큰손 ‘고려인 3인방’
“텐샤샤(51)의 옆에는 언제나 보디가드 3, 4명이 그림자처럼 붙어 있다. 이들은 군복에 베레를 착용하고 있으며 기관총을 들고 있었다. 그들은 텐 샤샤를 ‘장군’이라고 불렀다.”국회 소속 이종훈 연구원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활동하는…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새 연금저축 240만원까지 소득공제
2월 초부터 은행을 비롯한 보험사, 투자신탁회사 등에서 새로운 개인연금 형태의 연금저축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까지 판매했던 개인연금저축은 분기당 최고 300만원까지, 10년 이상 불입하고 5년 이상 연금을 지급받는 노후 대…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아웃플레이스먼트 서비스가 뜬다
99년 6월 말 한국통신을 ‘명예퇴직’한 심언구씨는 작년 5월 당시 퇴직한 동료 2명과 함께 서울 목동5거리 부근에 자동차 정비업소 ㈜한네트ims를 차렸다. 심씨는 “아직은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지만 가능성이 엿보인다”면서 “인생을…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삼성그룹 ‘이재용 시대’ 카운트 다운
‘뚜껑을 여는 것만 남았다.’이건희 회장의 장남 이재용씨(32)의 경영 일선 등장과 관련해 삼성전자 이사 기용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3월9일로 예정된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이 방안이 확정될지에 대해서는 당사자인 삼성전자…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물가 들먹, 고용 불안 정부정책 문제 있다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은 여론을 잘 활용한 지도자로 꼽힌다. 그는 어떤 정책을 발표하기 전에 여론을 조사하여 호의적일 때는 바로 실행하였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정지작업을 충분히 하여 여론이 호의적으로 바뀌었을 때 비로소 실시하였다고…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현장을 뛰는 ‘生保업계 기린아’
‘흙 묻은 무를 원한다면 문을 열고 직접 밭으로 나가야 한다.’ 갑자기 웬 무 타령이냐고 할지 모르지만 92년 일본전기통신공사(NTT)에서 분리된 NTT도코모를 오늘날 세계적인 이동통신 회사로 키운 오보시 코지 NTT도코모 회장의 …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특명! 한국하늘 점령” 박터지는 로비전
한국 공군의 FX(차세대전투기) 사업권을 따내기 위한 열강들의 로비-홍보전이 2강2약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 2강은 미국의 F-15K와 프랑스의 라팔이고, 2약은 유럽 4개국의 유러파이터 타이푼(이하 타이푼)과 러시아의 수호이 35…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북한 경제특구는 개성 한 곳뿐”
북한의 대외경제 분야 전문인력들에 따르면 지난 1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상하이(上海) 시찰은 개성공단 개발을 염두에 둔 발걸음이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상하이 방문 이후 베이징을 방문한 북한 무역성 대표…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노무현 장관의 “날 좀 보소~”
“‘나좀 봐주소’가 아니겠느냐.” 언론사 세무조사에 때맞춰 ‘언론과의 전쟁’을 선포한 노무현(盧武鉉) 해양수산부장관에 대한 민주당 한 관계자의 촌평(寸評)이다. 그는 노장관의 최근 언행은 ‘촌평’의 대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김중권 한화갑 권노갑의 ‘삼각퍼즐’
왜한화갑 최고위원이었을까.’ 민주당 한최고위원이 지난 2월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 것에 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이다. 물론 지난해 8·30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 1위를 한 프리미엄 덕택이라고 간단하게 넘길 수도 있다. …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벌써 앞서 가나 … 대선주자들 초긴장
김중권 대표에 대해 다른 대선주자들은 아직 뚜렷한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 지난 1월20일 민주당을 방문한 김대중 대통령이 “이기적인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성공하지 못했다”고 일갈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만약 영남 후보를 뽑는다면
김대중 대통령이 김중권 최고위원을 당 대표로 임명하려 했던 것은 최근의 일이 아니다. 지난해 4·13 총선 이전부터 그런 생각을 가졌다. 그러나 아쉽게도 김 전 실장이 총선에서 석패하는 바람에 대통령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총선 …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김중권은 전혀 달랐다”
울진(경북 울진군)은 술렁거렸다. 지난해 4·13 총선에서 그들은 불과 16표 차이로 ‘김대중당 들러리’ 김중권을 낙마시켰다. 그런데 그가 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되더니 이번에는 대표최고위원이 되어 총선 이후 처음 고향에 돌아왔다. …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뚝심 돋보이는 ‘튀는 3選’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2월9일 원내총무 경선에서 선택한 인물은 4선의 노련한 김덕규 의원(60)도, 재선의 패기 넘치는 천정배 의원(47)도 아니었다. 중간인 3선의 이상수 의원(55)이었다. 신임 이총무는 지인들 사이에 ‘샛길 …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그곳에 가면 ‘분노’를 볼 수 있다
바다를 막아 토지와 담수호를 만든다던 장밋빛 청사진은 어디로 사라졌나.정부의 ‘개발지상주의’와 관료들의 ‘무사안일주의’가 만들어낸 합작품 시화호 담수화 계획은 무려 8220억원의 국민 혈세만 허공에 날린 채 ‘사형선고’를 받았다. …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당당한 ‘백수’가 되자
내가 몸담고 있는 학과에서 두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에 비해 많이 나빠진 경제 상황 속에서도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일자리를 얻었지만 아직 상당수가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용케 직장을 구한 제자들을 보면 표정도 환하고 목소…
20010215 2005년 03월 18일 -

신나는 복놀이 웃음이 저절로~
집 앞에서 필자, 친구 길수, 후배 경준, 사촌동생 재식, 사모님과 아이들, 여자친구 화옥, 정옥(왼쪽부터)과 한껏 폼을 잡았다. 사진을 찍어주신 김강용 선생님께선 중학교(방산중학교) 1학년인 나와 친구들을 가르치셨는데, 한 동네에…
20010215 2005년 0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