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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으로 일본 입 잡아주마!
우리 고유의 비빔밥이 일본으로 간다. ㈜우리음식이야기가 일본 무역회사와 2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한 첫 선적 물량이 마침내 4월2일 대한해협을 건넌 것. 나물만이 아닌 밥까지 든 완제품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
20050412 2005년 04월 04일 -

마술적 사실로 대중을 사로잡다
소설을 즐겨 읽는 편이 아니다. 대부분의 소설은 지루하기 짝이 없다. 소설의 팬터지는 철학적 팬터지에 견줄 게 못 된다. 버클리는 세계가 우리 머릿속에 들어 있다고 말했고, 칸트는 시간과 공간이 우리 머릿속의 현상이라고 보았으며, …
20050405 2005년 04월 01일 -

대학가 인문학 죽지 않았다
대학 사회에서 인문학의 위기가 거론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1990년대 중반 학부제가 시행되면서 인문학 과목들은 학생들의 외면 속에 하나 둘 폐강되기 시작했고, 외국어 컴퓨터 등 실용 ‘학문’이 이를 급속히 대체했다. 이제 …
20050405 2005년 04월 01일 -

모노레일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200년 전 실학자 박제가는 정조에게 이런 내용의 글을 올린다. “전 국토 면적의 8분의 1에 그치는 작은 나라 신라가 어떻게 삼국을 통일하였는가. 그 까닭을 살펴보니 배와 수레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배로는 외국과 통할 수 있고, …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우리 동네 악동 5총사
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 저와 친구들의 사진입니다. 가운데가 바로 접니다. 저와 친구들은 당시 동네를 주름잡던 악동들이었습니다. 머리 모양이나 옷차림을 보면 다소 촌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당시에는 꽤나 통하던 스타일이었습니다. 바지…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일본의 독도 도발 분쇄하자 外
일본의 독도 도발 분쇄하자 ‘독도는 분노한다 대강연회’ 기사를 읽었다. 강연회에 모인 청중의 수나 열기를 볼 때 우리 국민의 독도 사랑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이날 연사들이 말한 것처럼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증거는 참으로 많다…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폐비 윤씨 묻힌 ‘회묘’서 지명 유래
경희대가 자리한 서울 동대문 회기동이란 지명과 연산군의 생모 ‘폐비 윤씨’는 깊은 인연이 있다. 사연은 성종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1481년 과거에 합격해 대구부사 등을 거쳐 정삼품에 오른 유학자 관리로, 오히려 풍수 분야에서 더…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뒤늦게 이룬 ‘화가의 꿈’
‘아직은’ 일흔하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은퇴할 나이지만 서양화가 이동우 씨는 이제야 인생의 본궤도에 오른 기분이다. 그는 경기고 미술반에서 작가의 꿈을 키웠으나 전쟁 등으로 먹고살기 힘들던 시절 “미술을 하겠다”는 말을 꺼낼 수…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인권위 사무관의 ‘백두대간 종주기’
오래간만에 일독을 추천하기에 모자람 없는 백두대간 종주기가 나왔다. ‘그곳에는 새로운 인생이 있다’(인물과사상사 펴냄). 오랫동안 기자로 일한 저자 육성철 (국가인권위원회 사무관·37) 씨의 글은 정직하고 담백하며 따뜻하다. 그의…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인터넷 맹신 병 키울라
현대를 정보화 시대라고 표현한다면 그 한가운데는 사이버 공간인 인터넷이 존재한다. 인터넷은 ‘Know-how’의 시대가 아닌 ‘Know-where’의 시대라는 말을 만들어냈다. 예전에는 지식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했지만, 지금은 지…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돌부처, 중국 또 잠재웠다
한국의 석불(石佛)이 또다시 중국의 꿈을 깨뜨렸다. 국가대항 단체전인 농심신라면배에서 관우가 오관참장하듯 중-일의 정상급 기사들을 거꾸러뜨리고 우승신화를 창조했던 이창호 9단. 그가 20여일 뒤 중국에서 벌어진 춘란배 결승에서 저…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빠따, 빵카 … 떠도는 일본식 용어
요즘 한반도의 화두는 단연 일본이다. 일본 시마네현의 이른바 ‘다케시마 조례’ 통과에 이어 우익의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 등으로 촉발된 한국 국민의 반일 감정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것이다. 일본은 그동안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여…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미리 보는 ‘유럽통합’ 한바탕 파티
역사상‘유럽 통일’에 가장 근접한 인물을 꼽는다면 카이사르, 샤를마뉴, 나폴레옹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정복한 영토를 보자면 통일에는 한참 못 미친다. 카이사르는 영국을 제외한 북부 유럽 쪽으로는 거의 진출하지 못…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달콤한 인생 -주먹이 운다’의 개봉 맞대결
이번 주 극장가의 최대 관심사는 4월1일 개봉하는 영화 ‘달콤한 인생’과 ‘주먹이 운다(사진)’의 맞대결이다. ‘달콤한 인생’은 ‘장화, 홍련’ ‘조용한 가족’ 등을 만든 김지운 감독이 2년 만에 내놓은 야심작이고, ‘주먹이 운다’…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납치 사건 뛰어든 공주병 FBI 요원
이제 샌드라 불럭은 ‘평범한’ 할리우드 영화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녀는 ‘스피드’로 스타가 된 뒤 할리우드에서 가장 평범한 영화에 집중했다. ‘프랙티컬 매직’ ‘투 윅스 노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네트’ 등. 이런 성향을 …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소생 불가능한 환자에게 죽을 권리는 있을까
산다는 것은 무엇이고 죽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 화려한 봄날 뜬금없는 딱딱한 이야기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이 인간답게 살다 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실화가 있다.‘나는 살인자가 아니다’(동아일보…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직장인을 위한 ‘행복 100계명’
리처드 칼슨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됐다. 2004년 국내에서 출간돼 큰 반응을 얻은 1권과 최근 나온 2권은 비슷한 서술 형식을 취했지만, 내용은 다르다. 1권이 보통 사람들…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주택가 야경 外
주택가 야경/ 4월4일까지/ 사진작가 이상원이 살았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택가의 야경 사진으로, 중산층 주택이지만 묘한 긴장감과 불안, 껍데기의 공허함 등이 느껴진다/ 갤러리 쌈지/ 02-736-008840전/ 4월7일까지/ 한국…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막고 … 넣고 … 33연승 환상 드리블
미국 남자 프로농구 NBA의 LA 레이커스는 1968년 시즌을 앞두고 역대 최고 센터 가운데 한 명인 윌트 체임벌린을 워리어스에서 스카우트하면서 막강 팀이 되었다. 무시무시한 득점력과 탄탄한 수비, 막강한 리바운드의 전설적인 포워드…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건강과 젊음 … ‘한국형 토털케어’
사업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인 사업가 이진숙(가명·50) 씨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소화불량과 만성피로로 고생해왔다. 퇴근 후 집에 들어가면 눈이 충혈된 데다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을 정도였다. 게다가 소화가 잘 안 돼…
20050405 2005년 0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