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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토 16세비바 일 파파”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이틀째 회의가 열린 4월19일, 마침내 시스티나 성당에서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신이 보내주신 265번째 교황은 독일의 요제프 라칭거(78) 추기경. 그는 이날 교황 베네딕토 16세로 다시 태어났다. 가…
20050503 2005년 04월 28일 -

진짜 치아, 인공 치아 구별 못해요
”임플란트 시술도 아무 데서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더군요.”오랜 기간 방치한 치주염 때문에 앞니를 잃은 회사원 김영남(49) 씨.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심한 염증으로 잇몸이 녹아 시술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20050426 2005년 04월 20일 -

눈 밑 지방 ‘심술주머니’ 레이저 시술로 인상 개선
얼마 전 한 남성이 수심이 가득한 얼굴로 진료실에 들어섰다. 30대 후반인 그는 눈 밑의 볼록 튀어나온 지방 때문에 나이가 10년은 더 들어 보였다. 그가 노총각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 나이가 들면서 두꺼워지는 눈 밑…
20050426 2005년 04월 20일 -

자녀가 해외유학 중인데 건강보험에 보험료가 … 外
Q 자녀가 해외유학 중인데 건강보험에 계속 자녀의 보험료가 포함돼 나옵니다. 외국에 있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A 1개월 이상 해외여행, 유학, 취업 등으로 국외에 체류할 경우 보험 혜택이 정지되…
20050426 2005년 04월 20일 -

수술 후 쉰 목소리 이상하네
2004년 11월 갑상샘(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40대 주부 전순화 씨. 다행히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암이 완치됐지만 그녀에겐 또 다른 고민거리가 생겼다. 수술 후 전화도 받지 못할 정도로 목이 쉬고 음식을 먹을 때 사레가 잘 걸…
20050426 2005년 04월 20일 -

4월21일 ‘과학의 날’ 4월19일로 바로잡자
4월21일은 ‘과학의 날’이다. 4월이 ‘과학의 달’로 불리는 이유다. 하지만 이것은 필자의 생각으론 심한 ‘관료주의’의 산물이다. “언제든 상관없는 ‘과학의 날’에 관료주의까지 들먹이냐”며 의아해하는 독자도 있을지 모르겠다. 필자…
20050426 2005년 04월 20일 -

거울아 연구 성공하겠니?
”거울아, 거울아~. 이 연구가 성공하겠니, 실패하겠니?”동화 ‘백설공주’에 등장하는 계모는 ‘미래를 점치고 천 리 밖을 내다본다’는 요술거울에게 자신의 미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물었는데, 현대 과학자들 역시 그런 식의 질문을 요술거…
20050426 2005년 04월 20일 -

천년 고찰 화암사 경내엔 원효와 의상대사 숨결이
>서경덕의 위 시를 읽으면 어차피 세상은 왔다가 가는 것, 흘러간 것에 연연해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아직도 고산엔 연연해할 곳이 남아 있으니 이를 어찌한단 말인가.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일반국도 17번 선형 개선…
20050426 2005년 04월 20일 -

꿈틀꿈틀 ‘매혹’은 살아 있다
캘빈이 한밤중에 큰 소리로 엄마를 찾는다. 매혹의 조건에 대한 궁금증이 억제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는 그것이 한밤중에 자신을 부를 만큼 급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그만 자라”고 소리쳤다. 궁금함을…
20050426 2005년 04월 20일 -

대본에서 걸어나온 조연, 완벽 꿈꾸다
영화판 관계자들을 제외하면 오달수와 오광록, 이른바 ‘양오’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많다. 무엇이 그들을 비슷하게 보이도록 만들었을까? 사실 자세히 뜯어보면 그들은 닮지 않았다. 그들의 외형적인 공통점이 있다면 오른쪽 코 밑…
20050426 2005년 04월 20일 -

원수에서 동반자로 “부러워”
한국과 일본 교육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앉아 동북아시아의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논의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마침내한 권의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데 합의하고, 내년부터 두 나라 학생들이 이 교과서로 공부한다는 기자회견을 여는 장…
20050426 2005년 04월 20일 -

정치에는 강하나 정책에는 약한…
독일 외무장관 요쉬카 피셔가 정치적 위기에 빠졌다. 한국에도 자신의 저서 ‘나는 달린다’를 통해 잘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각종 정치인 순위 조사에서 줄곧 선두를 달리던 인기 정치인 피셔가 요즘 사방에서 공격을 받으며 침몰하고 있는 …
20050426 2005년 04월 20일 -

러 유전사업 얼마나 알고 덤비나
철도청(현 한국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개발 사업 실패를 둘러싼 파문이 국내에서 ‘오일 게이트’로 불리며 정치 쟁점이 됐다. 언론 보도와 여론의 관심은 이광재 의원 등 여권 핵심인사의 개입 여부에 쏠렸다. 상황이 이런데 정작 사할린-…
20050426 2005년 04월 20일 -

법 이전 교육 주체 공동의 책임
일진회 사건으로 대표되는 아이들의 폭력이 주요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모든 폭력은 인간의 육체와 영혼을 철저히 망가뜨리기 때문에 한창 자랄 때인 청소년기의 폭력은 사회의 큰 해악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가해자, 피해자 할 것 없이 …
20050426 2005년 04월 20일 -

유홍준 청장 너무 세게 일한다?
요즘 문화 담당 기자들의 일과는 문화재청에서 보낸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내용은 대개 이런 형식이다. ‘문화재청 보도자료 발송-××× 내용 관련’. 특히 독도 문제, 불국사 골프연습장, 양양 낙산사 화재 등이 잇따라…
20050426 2005년 04월 20일 -

‘한탕’ 병 주고 ‘규제’ 약 주고
정부가 사행산업의 병폐를 뿌리뽑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3월 한 달 동안 경마, 경정, 경륜, 복권, 카지노 등 사행산업 실태 조사에 나섰던 국무총리실 및 문화관광부 측은 더 이상 사행산업의 사회병리적 현상을 방치할 수 없다는 …
20050426 2005년 04월 20일 -

‘패가 망신’당할 자 진정 누구냐
지난해 육군 진급비리 수사를 한 국방부 검찰단(군검찰)이 비리의 핵심 인물로 지목한 이는 남재준 육군 참모총장이었다. 그러나 남 총장은 4월7일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명예롭게’ 전역한 반면, 군검찰이 남 총장의 하수인으로 보았던…
20050426 2005년 04월 20일 -

사학비리 봐주기인가 솜방망이 처벌 언제까지
사립학교 교장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진술이 나왔지만 다른 증거가 없다고 그냥 넘어갔다면 엄격한 증거주의에 입각한 조치라고 평가해야 할까, 아니면 교육당국의 비리 척결 의지에 대해 의심을 해야 할까. 물론 대부분의 교육 관계자들은 후…
20050426 2005년 04월 20일 -

“그댈 위해 …” 女心 유혹 마케팅
자동차는 곧잘 여성에 비유된다. 자동차 광고에서 여성의 노출이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논문이 있을 정도다. 지난해 9월 쏘나타는 안대를 한 외국 여성을 등장시킨 에로틱한 분위기의 CF로 남성들의 시선을 붙잡아놓기도 했다. 그…
20050426 2005년 04월 19일 -

새 프라이드, 신화 재현 시동 걸다
신화는 재현될 것인가. 마이카 시대의 들머리를 막 넘어서던 1987년 3월5일. 서울 코엑스 1층에 전시된 42대의 새 차를 보기 위해 5만명의 사람이 몰려들었다.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은 6년 만에 승용차 시장에 돌아온 기아자동차(…
20050426 2005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