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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김성도 / 하한가 최영도
▲ 김성도유일한 독도 주민 김성도(65·울릉읍 독도리 산20번지) 씨 “10월부터 다시 독도 생활” 밝혀. 일본의 독도 망언 튀어나온 즈음, 누리꾼(네티즌)들 열렬한 응원. 30여년간 독도 인근서 해산물 채취해온 김씨 부부. 199…
20050329 2005년 03월 23일 -

대마도는 우리 땅?! 外
●“대마도는 우리 땅?!” 독도를 내주려면 대마도라도 되찾자고? 대마도가 우리 땅에 더욱 가까이 있다는 말이 인터넷과 우리의 지방의회까지 자극했다. 일본의 태도에 짜증이 밀려오지만 반도 땅에서 나라 지키기가 얼마나 힘겨운 일인지 전…
20050329 2005년 03월 23일 -

‘軍’에서 ‘경제’로 보직변경 신고합니다
네오콘들의 국제기구 전진 배치인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존 볼튼을 유엔대사로 임명한 데 이어 네오콘의 대표주자 폴 울포위츠(61) 국방부 부장관을 세계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했다. 184개 회원국을 거느린 세계은행 총재는 이사회…
20050329 2005년 03월 23일 -

솔직한 소감은 한국인들이 부럽습니다 外
● 솔직한 소감은 한국인들이 부럽습니다.3월17일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 신문 서울지국장 이날 밤 열린 MBC 100분토론에서 한국인들은 국토와 땅에 대한 열성과 사랑이 대단하지만, 일본인들은 일본이 중국·러시아와 빚고 있는 영토…
20050329 2005년 03월 23일 -

“그놈의 규정…” 공군 현역 별 발가벗다
3월15일 도하 신문에 주영복 전 공군참모총장의 장례식을 알리는 공고(광고)가 실렸다. 주영복 씨는 제13대 공군 참모총장을 지내고 공군 출신으론 두 번째로 국방부 장관(제22대)에 오른 사람이다. 공군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가 …
20050329 2005년 03월 23일 -

“동해 물이 말라도 독도는 우리 땅”
수년마다 반복되는 독도전쟁. 이번에는 다케시마의 날을 정한다는 시마네현 조례가 문제였는데, 다음엔 또 무슨 이유를 들어 일본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까. 때마침 후쇼사의 역사 교과서 왜곡까지 보태져 주한 일본대사관 앞은 일본의 오만을…
20050329 2005년 03월 23일 -

국가가 시장에서 발뺄 때 아니다
최근 두 갈래의 개헌 논의가 일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헌법의 권력구조조항을 고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전경련에서는 헌법의 경제조항을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정치권에서는 주로 차기 대선 주자군(走者群)에 속하는 사…
20010222 2005년 03월 22일 -

“외삼촌, 오늘 폼나네”
꿈 많은 여고시절 3년을 동고동락했던 친구 박삼선! 키다리 미혜가 보고 싶지도 않니?어언 30년이 되어가는 지금 무척 보고 싶고 그립구나.매사에 철두철미하고 재치있고 현명했던 너는 키만 껑충하게 컸지 속은 어린애 같던 나를 항상 감…
20010222 2005년 03월 22일 -

여당이 지금 돈줄 찾고 있을 때인가 外
▶여당이 지금 돈줄 찾고 있을 때인가 민주당이 조직정비와 2002년 대선 대비 등을 위해 돈줄을 찾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 ‘실탄이 있어야 전쟁을 할 것 아니냐’는 민주당 관계자의 표현에 거부감이 드는 것은 비단 나뿐만이 아닐 것…
20010222 2005년 03월 22일 -

상한가 함승희 / 하한가 김윤환
▲ 상한가 함승희 검사출신 초선인 민주당 함승희 의원이 친정을 향해 ‘쓴소리’를 마다 않고 나섰다. 함의원은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원고에서 “청와대와 내각에 기회주의와 보신주의에 이골난 인물들이 들어 있다”며 국민이 바라는 진정…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국제미아 ‘탈북자’ 1년간 한국 품에
‘당분간’은 안심할 수 있게 됐다. 지난 88년 탈북 후 북한당국의 추적을 피해 중국, 베트남, 한국과 일본을 떠돌아야 했던 ‘국제 미아’ 김용화씨(47). 그가 2월5일 김포공항을 통해 대한민국 땅을 밟았다.함경남도 단천에서 철도…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성공학으로 성공한 ‘성공 전도사’
쌍용그룹 중앙연수원에 근무하는 이내화 차장(44)은 ‘성공을 파는’ 샐러리맨이다. 성공학 칼럼니스트로, 강사로 사내외에서 바쁘게 뛰고 있는 그는 지금은 대기업 차장이지만, 언젠가 스티븐 코비 같은 세계적인 성공학 강사가 되겠다는 꿈…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토종 실력으로 KBS교향악단 관문 뚫었어요”
“마림바의 영롱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듣고 있으면 저절로 행복해집니다.”역대 최연소 KBS교향악단 연주자 장세나씨(22·타악기). 장씨는 올해 1월1일 정식으로 KBS교향악단 단원이 됐다. 해외유학 경험도 없는 평범한 대학생 장씨가 …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한국을 세계에 알린다” 대학생 홍보 도우미
“작은 노력이지만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대학생 해외홍보사절단 회장 홍원기씨(27·중앙대 국문과 4학년). 홍씨는 지난해 4월 인터넷에서 만난 15명의 친구들과 함께 대학생 해외홍보사절단을 만들었…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러시아 훈장 받는 ‘한-러 수교 1등공신’
’정치-외교적으로 ‘러시아(당시 소련)를 처음 방문한 한국인’으로 기록돼 있는 한나라당 정재문 의원이 오는 27일 방한하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는다. 한-러 수교에 공헌한 점과 양국 우호 증진에 노력한 점…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대물 선호증 여성과 대물 컴플렉스 남성
살다 보면 현실에서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명제가 공존하는 경우를 가끔 본다. 남성의학에서 그러한 예를 들자면 ‘성기의 크기는 섹스와 크게 상관이 없다’라는 것과 ‘남성들은 대물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는 이 두 명제다. …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입과 귀’ 동시 훈련 때 ‘효과 두배’
지금까지 ‘귀를 날카롭게 단련하는 방법’과 ‘귀를 통해서 영어 감각을 입력하는 방법’에 관해서 말씀드렸다. 그런데 이 ‘귀 훈련’은 ‘입 훈련’과 함께 했을 때 그 효과가 제대로 나온다. 귀로 입력된 영어자료들을 머리 속에 단단히 …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입안에서 살살 녹는 건강식
홍합은 ‘자산어보’에 담채(淡菜)로 기록되어 있다. ‘본초강목’에서도 각채(殼菜) 또는 동해부인(東海夫人)으로 표기한 것을 보면 갯바위에 붙어 사는 담채류의 한 서식종임을 알 수 있다. 예봉(銳峯) 밑에 더부룩한 털이 있으며 수백,…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다도해에 살포시 내려앉은 새 같은 섬
남도의 어느 들녘을 가로지르거나 바닷가를 따라 이어지는 길은 늘 아늑하다. 너른 논밭과 야트막한 산자락, 은빛 물결 일렁이는 호수와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 그 들과 산과 호수를 따라 기분 좋게 구불거리는 황톳길…. 발길 닿는 곳마다…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골프 이론도 내 몸에 맞아야
얼마 전에 라운딩을 같이 한 플레이어 중에 스윙이 상당히 어색한 사람이 있었다. 몸도 부드러운 편이고 운동신경이 없는 것 같아 보이지도 않았다. 그날 라운딩하면서 그 사람과 자연스럽게 골프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 사람은 …
20010222 2005년 0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