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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총재가 ‘프로’가 되는 날은?
그동안 우리가 대정부 투쟁을 강력하게 하지 않아서 얻은 것이 없다는 대내외의 시각이 있다. 그러나 사실 얻은 것도 다수 있다. 예를 들어 과거 야당의원 빼내기에 대해 부산 마산 대구 구미 집회로 엄중히 경고했다. 옷 로비, 파업 유…
20000914 2005년 06월 17일 -

“내 갈 길 내가 간다”
지난 6월 민주당 한화갑 최고위원 차남의 결혼식. 이날 식을 앞두고 한 최고위원은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에서 라면으로 점심식사를 때웠다. 원내총무와 사무총장을 지낸 동교동계 실력자가 홀로 라면으로 식사를 대신한다는 사실 자체가…
20000914 2005년 06월 17일 -

‘한 지붕 두 형제’ 딴살림 차리나
권노갑과 한화갑. 두 사람은 40년 가까이 김대중 대통령을 보좌해온 동교동계의 핵심인물이다. 부부도 함께하기 어려운 오랜 세월을 두 사람은 ‘형님’과 ‘아우’로서 같은 길을 걸어왔다. 두 사람은 김대통령의 앞에 놓인 고난과 가시밭길…
20000914 2005년 06월 17일 -

2기 민주호, ‘풍랑’ 앞에 서다
민주당이 집권 2기의 새 지도체제를 갖췄다. 그러나 집권 여당 사상 처음으로 직접선거에 의한 경선으로 최고위원을 선출하고, 경선 과정에서 당의 전면적 쇄신과 개혁 요구가 넘쳐났음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적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전당대…
20000914 2005년 06월 17일 -

‘지뢰밭’ 헤치며 남북한 군인 만난다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이산가족 상봉에 이어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장면을 연출할 전망이다. 이번에는 민간인들이 아니라 군인들의 상봉이다. 50여년간 서로 총부리를 겨누었던 대한민국 국군과 조선 인민군의 상봉이다. 그래서 더 극적이…
20000914 2005년 06월 17일 -

벌거벗은 문화권력자들에게 고함
살다 보니 소신처럼 지녀왔던 생각이 완전히 뒤바뀌는 경우가 있다. 지금 내게 그런 곤혹스러운 사안이 하나 있다. 창작물 표현의 자유에 대한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나는 청소년 시절부터 수십년간 품어왔던 리버럴한 관점을 완전히 폐기하…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우리는 101호 한 가족”
1988년 강원의숙 101호에서 함께 생활하던 룸메이트들이다. 강원의숙은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강원 출신 학생들을 위한 일종의 기숙사였다. 지금은 건물을 새로 지어 학생들의 생활환경이 매우 좋아졌다고 하는데, 내가 있을 때만 해…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社內 정치는 아무나 하나 外
社內 정치는 아무나 하나 커버스토리 ‘사내 정치’를 읽었다. 인사철이 되면 평범한 직장인도 안테나를 바짝 세우게 된다. 누가 물먹고 누가 승진하는지 소문이 돌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사내 역학관계는 어떻게 변하는지, 나하고는 어떤…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매화 … 포도 … 문인화 그리는 한의사
서울 중구 자혜한의원 김성현(52) 원장은 일명 그림 그리는 한의사로 통한다. 취미 삼아 그리는 아마추어가 아니다. 올해 한국미술협회 추천작가에 정식으로 이름을 올렸다. 추천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 등급에 따라 점수를 부여, 총…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970㎞ 대장정’ 젊음 믿고 열정 넘치고
국토순례 역사상 최장거리의 도보 순례가 전국 대학생연합 국토순례단인 ‘국토지기’(www.kukto.org) 회원 150명에 의해 시도된다.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강원도 통일전망대까지, 장장 970km의 여정. 7월2일부터 31일까…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업엔 좋은 기회”
‘윤리경영’ ‘환경경영’을 모토로 내세우는 기업들이 요즘 부쩍 늘었다. 그렇다면 객관적인 지표를 활용해 이들 기업의 윤리적, 친환경적 경영 실태를 평가해볼 수 없을까. 최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지수(SMI)와 가이드라인(SMILE-1…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한양 100리 밖 뱃길로 하루 행차 길
조선시대 왕릉은 대부분 도성(한양) 100리 안에 있었다. 당시 왕의 하루 행차 최대 거리가 100리였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특징은 새로운 장지를 찾기보다는 기존의 무덤 가운데 좋은 자리를 찾아서 ‘재활용’했다는 점이다. 이때 …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세워 총’ 신기술 개발 전쟁
냄새만으로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는 성기능 촉진제가 나온다면? 또 피부에 붙이기만 해도 성욕을 자극하는 약품이 있다면? 이런 꿈같은 이야기들이 속속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제는 마약과 연루되어 얼굴을 가린 채 연행돼가던 모 탤런트…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올 후지쯔배도 일본은 없다
‘후지쯔배는 한국 땅!’ 한국 바둑이 8년 연속 ‘후지쯔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서울에서 열린 제18회 후지쯔배 8강전에 출전한 유창혁 9단, 이세돌 9단, 최철한 9단, 송태곤 7단이 약속이나 한 듯 중국과 일본 선수를 물리치고…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누구나 겪는 일 … 조만간 부진 탈출
슬럼프(slump), 사전상의 뜻으로는 심신의 상태가 나빠 운동 경기 등에서 자기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부진한 상황에 처한 경우를 말한다. 또 경제 불황, 즉 불경기를 일컫는다.슬럼프 탈출은 생각보다 어렵다. 스포츠 스…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어머니 손맛과 정성 “김치 없인 못 살아”
언제부터 김치를 먹어왔을까. 김치의 기원에 대해서는 의견이 구구하다. 반면 김치가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이라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지금처럼 고춧가루 양념에 버무린 김치는 18세기에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고추…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고추장 작은 단지를 보내니 외
고추장 작은 단지를 보내니연암 박지원이 자신의 가족과 벗들에게 보낸 편지글 모음. ‘연암집’에 실려 있지 않은 것으로 이 책을 통해 처음 세상에 공개됐다. 이 편지들은 연암이 60세 되던 1796년 정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쓴 것으…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인생 정상’ 중년 남성이여 ‘“파이팅”
“나는 요즘 이책 저책에서 남성 폐경기를 외치는 이들이나 그 추종자들의 견해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온갖 미사여구를 늘어놓고 있지만 그 속에 담긴 말인즉 이것이다. ‘중년 남성이란 젊음이 사라진 데 혼비백산하고 노화가 덮친 데 망…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중병 앓는 지구 이대로 둘 텐가
“2~3세기경 남태평양 이스터섬. 이곳에 사는 인구 2만여명의 모아이족은 발달된 행정조직을 갖춘, 질서 있는 생활을 영위하는 풍요로운 사회였다. 이들은 잉여 노동력을 이용, 사람 형태의 거대한 석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양의 밧줄과 …
20050621 2005년 06월 16일 -

한류·CF 바람 타고 복귀 잰걸음
황수정(33)과 최진실(37)이 복귀를 위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 2001년 11월 마약사건에 연루된 뒤 3년 반 동안 두문불출하고 있는 황수정은 최근 홍콩, 대만, 중국 등 중국어권 국가들로부터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입가에 미…
20050621 2005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