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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고추장’ 이름 함부로 쓰지 말라
대상㈜이 2년에 걸친 소송 끝에 미국에서 순창고추장의 이름을 지켜냈다. 아시아 식품 유통전문업체 R사(社)를 상대로 진행한 ‘상표 무효화 및 업무방해 금지’ 소송에서 승소한 것. 메릴랜드주 연방법원은 ‘R사의 순창 상표 사용 행위는…
20050614 2005년 06월 10일 -

‘돌하루방’ 최명훈 “나도 타이틀 사냥꾼”
“루 이 9단, 마지막입니다. 하나, 둘, 셋….” 착수를 재촉하는 기록계의 다급한 초읽기가 다시 시작되자 루이 나이웨이(芮乃偉) 국수는 좌우로 고개를 흔들더니 헝클어진 앞머리카락을 뒤로 쓸어넘긴다. 그리고는 들릴 듯 말 듯한 얕은…
20001221 2005년 06월 10일 -

어지럽고 눈이 침침합니까?
외래진료를 하다보면 여성 환자들에게서 자꾸 어지럽고 쉽게 피곤하며 심하면 눈까지 침침해진다는 호소를 자주 듣곤 한다. 빈혈인가 싶어 병원을 찾아도 양의학적으론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료 결과만 나온다고 한다.현기증을 느끼고 눈이 …
20001221 2005년 06월 10일 -

밤일 거부 사건 주범 전립샘염
가정주부 K(36) 씨는 요즘 남편을 보는 눈에 힘이 들어가 있다. 언제부터인가 밤일이 뜸해지더니, 억지로 분위기를 잡아서 관계를 맺으면 꼭 마지에 아랫도리가 아프다며 짜증을 내기 때문이다. “저 사람이 요즘 매일 밤 술에, 집에도…
20050614 2005년 06월 10일 -

허리등심에 Sir 존칭 붙은 사연
“우리 오랜만에 외식 한번 할까?” 연말연시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분위기 한번 내고 싶을 때 가장 어울리는 음식은 바로 스테이크가 아닐까.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깔린 레스토랑에서 붉은 색 와인 한 잔을 놓고 우아하게 스테이크를 …
20001221 2005년 06월 10일 -

‘무명’ 옥득진 2단의 반상 쿠데타
올해 왕위전은 한국 바둑사상 처음으로 ‘선수들이 기전을 보이콧’하는 사태를 겪었다. 39회째를 맞으면서 세계화 흐름에 맞춰 아마추어 기사들에게도 대회를 오픈했는데 이것이 프로기사들과의 사전 논의 없이 이루어진 것이라 하여 한국기원 …
20050614 2005년 06월 10일 -

최신 바이러스 백신, 찾아보면 ‘공짜’ 널렸다
바이러스 유포는 범죄행위다. 누가 고생하든 상관없다는 발상에서 나온 것이므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테러행위’다.애꿎은 피해를 피하기 위해선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하다. 필자에게도 최근 심상치 않은 메일이 여러 통 도착했다. 발…
20001221 2005년 06월 10일 -

명랑소녀 강지민 성공기
한국 골프계에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했다. 박세리-김미현-박지은-한희원에 이어 강지민(25·CJ·사진)이 새로운 코리안 스타 계보를 잇고 있는 것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3년차인 강지민은 행운의 홀인원을 발판으로…
20050614 2005년 06월 10일 -

35억년 전 火星은 ‘호수의 별’
2020년, 인류 역사상 최초로 유인 화성탐사선이 발사된다. 화성에 도착한 탐사대는 탐사 도중 수수께끼의 구조물을 발견하지만 갑자기 통신이 두절되고 만다. 이후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화성으로 구조대가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화…
20001221 2005년 06월 10일 -

평범한 엄마 특별하신 하나님 外
평범한 엄마 특별하신 하나님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 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엄마의 근심과 어려움을 덜어줄 방법은 없을까. 전업주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저자의 신앙 고백과 희망이 담긴 이야기 60개가 들어 있다. 성경 말씀과 …
20050614 2005년 06월 10일 -

순간 포착 597장 … 사진으로 보는 격동의 역사
“50년대와 60년대 동아일보는 한국 사회의 나침반이었다. 50년대 자유당 정권의 부정부패를 고발하고 마침내는 자유당 몰락을 가져온 4·19혁명의 핵이 됐고, 60년대에는 군부정권의 등장 이후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마지막 보루로서의 …
20050614 2005년 06월 10일 -

‘디자인의 힘’ 세상의 가치를 바꾸다
“상품 진열대에서 특정 제품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시간은 평균 0.6초다. 이처럼 짧은 시간에 고객의 발길을 잡지 못하면 마케팅 싸움에서 결코 승리할 수 없다.”4월 이탈리아 밀라노 가구박람회에 참석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
20050614 2005년 06월 10일 -

벼랑 끝 인문학, 인터넷으로 날개 달까
얼마 전 매스컴이 일제히 서울대학교의 박사과정 미달사태를 보도했다. 서울대에 개설된 대부분의 박사과정 지원자 수가 정원에 미치지 못했으며 심지어 학위 취득이 곧 취업으로 연결되던 공대조차 학생들로부터 외면당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순…
20001221 2005년 06월 10일 -

베스트셀러 제조기 김진명 ‘약발’ 끝났다?
소설은 드러난 사실보다 더 진실해야 하며, 역사도 마찬가지라고 말할 정도로 김진명씨 소설은 역사를 바탕으로 한 사실성을 중시한다. 그의 소설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언제나 한 가지 이상의 숙제를 안겨주는 듯하다. 물론 …
20001221 2005년 06월 10일 -

전재국 ‘출판대통령’ 등극하나
“만약 강우석 감독이 영화만 만들었다면 지금처럼 영화계의 파워맨이 될 수 있었겠는가. 시네마서비스 대표로 제작과 배급에 손을 댔고, 서울극장과 손잡아 유통을 장악함으로써 영화계의 ‘권력’이 됐다.”한 출판계 인사에게 전두환 전 대통…
20001221 2005년 06월 10일 -

슬픈 퀴즈 내볼까?
20001221 2005년 06월 10일 -

윤필용 大權 넘보다 다쳤다?
1973년 4월, 한국에서는 이른바 윤필용 사건이라는 것이 터진다. 수도경비사령관 윤필용 소장이 육군 보통군법회의에서 8개 죄목으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은 사건이다. 벌금 2000만원에 추징금 590만원도 추가되었다. 별 두 개의…
20001221 2005년 06월 10일 -

뽀얀 담배 연기 저항의 상징
담뱃값이 또 오를 모양이다. 아직도 국제 수준에 비해 담뱃값이 낮은 편이라 이제는 익숙해질 만도 한 일이지만, 이번의 인상 소식은 그간 매번 불러일으켜온 해묵은 논란을 다시 한번 환기시킨다. 무엇보다 값을 올려 흡연을 막겠다는 발상…
20050614 2005년 06월 09일 -

간 큰 가족 外
간 큰 가족6월9일 개봉/ 신구, 감우성, 김수로북에 두고 온 처자식을 잊지 못 하는 실향민 김 노인은 통일 되면 남북의 자식들에게 자신의 숨겨둔 재산 50억을 나눠주고, 아니면 통일부에 기부하겠다는 유언장을 쓴다. 이를 알게 된 …
20050614 2005년 06월 09일 -

인라인 젊음, 도시를 가로지르다
정재은 감독의 ‘태풍태양’은 모범적이고 건실한 영화다. 마치 학교에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업성적도 좋은 모범생을 보는 듯한 기분이다. 이 영화에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쉽지 않다. 영화를 만든 사람들의 열의와 성의가 너무도 분…
20050614 2005년 06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