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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는 ‘문화 올림픽’도 있다
지난 9월14일 시드니 올림픽 전야. 호주의 상징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올림픽 축하공연의 ‘프리마 돈나’는 단연 소프라노 조수미였다. 맹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빚어내는 조수미의 화음은 오페라 하우스에 모인 전 세계인을 감동의 …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소문난 ‘미디어 잔치’에 손님이 없다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시내 곳곳에 ‘media city seoul 2000’이라고 쓰인 깃발이 나부끼는 것을 보고 ‘저게 뭐지’라고 고개를 갸우뚱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지하철 2호선 환승역에서 열차를 갈아타기 위해 걷다…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휴전선 4곳 표식판 교체 작전 세웠다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은 기본적으로 군사정책이다. 겉보기에 ‘외교’의 영역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실제 이 외교의 목표를 설정하고 외교의 방향을 좌우하는 것은 군사 정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마디로 한반도를…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중국은 지금 ‘부패와 전쟁 중’
세계적 명승지 중국의 구이린(桂林). 이 절경의 고장이 요즘 희대의 부패사건으로 떠들썩하다. 구이린이 속해 있는 광시성의 주석 청커지에가 내연의 처와 짜고 엄청난 부정부패사건을 저지른 것이다.중국 최대의 소수민족인 ‘장족’ 출신 청…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노아의 대홍수’는 전설 아닌 실화?
옛날 옛적 한 선한 남자가 살았다. 어느날 그에게 물의 신이 ‘곧 대홍수가 일어날 것이니 배를 만들어 피하라’는 계시를 내린다. 남자는 큰 배를 만들어 자신의 가족과 친구, 동물들, 그리고 각종 살림살이와 귀금속들을 그 안에 싣는다…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여전히 배고픈 개가 돼라”
여성은 디지털이다. 아날로그시대를 딛고 디지털시대의 장을 연 지금은 여성이 주도하는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여성의 시대’다. 왜 그런가. 첫째, 디지털(digital)은 원래 ‘손가락의’ ‘손가락으로 가리키는’의 뜻을 담고 …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인터넷에 몰아닥친 20대 우먼 파워
여자가 전화를 받으면 당연히 비서라고 생각하고 남자 책임자를 바꾸라고 하던 한국 비즈니스계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남녀차별이 없고 능력평가가 객관적인 정보통신 벤처기업은 여성들에게 있어 기회 폭발의 ‘열린 세상’이다. 이곳에서 하고…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21세기는 ‘핑크 칼라’의 시대
“몇십년 안에 새 물결이 올 것이다. 그 물결은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 살아가는 방식, 심지어는 투쟁하는 방식까지 모두 바꿀 것이다.”‘제3의 물결’에 나오는 앨빈 토플러의 이 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현대를 …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폐교’… 열린 공간으로 화려한 변신
경기도 화성군 송산면 고정3리 고정초등학교 우음분교. 여류화가 경정옥씨(40) 가족이 이곳에 들어온 지난해 8월 이후 많은 것이 변했다. 2년 넘게 잡초와 뱀의 천국으로 방치됐던 500여평의 폐교는 이제 잔디가 깔린 아담한 아틀리에…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북에 보낸 내 남편 찾아주세요”
“선배님, 또 왔습니다.” 9월21일 서울 삼성동 봉은사. 절 내 충령각을 찾은 박부서씨(66)는 이곳에 봉안된 200여위의 위패 앞에 정중히 고개를 숙였다. 계급도, 직급도 없이 이름만 달랑 쓰인 이 위패의 주인공은 바로 박씨의 …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동산의료원장 사모님의 말썽난 부업
대구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26개 진료과, 500여명의 의사 등 1700여명의 직원, 1022병상을 갖고 있으며 하루 2500여명의 환자가 찾는 지방의 매머드 종합병원이다. 개원 101년이 된 이 병원은 곧 10…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평균 한국인’의 답답한 살림 걱정
98년 1월 보험회사 과장 김일섭씨(당시 39)는 국가 공인 ‘평균 한국인’으로 뽑혔다. 전업주부인 아내 구정례씨(당시 38)와 월 평균 220만원 가량의 소득에 25평짜리 내 집(서울 마포구 공덕동 현대아파트)에 살며, 참이 (현…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대세 하락기 투자, 컴퓨터에 맡겨라
최근 들어 고유가 반도체값 하락 등으로 주가가 연일 폭락을 거듭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는 “무(無) 주식이 상팔자”라는 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간판급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들도 요즘 같은 상황에는 “웬만하면 쉬는 게 최고”라고 충고…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실리콘밸리 진출 돕습니다”
‘실리콘밸리의 비전을 나눈다’. 벤처아카데미재단(이사장 리처드 대셔)의 모토다. 이 재단은 국내 유망 벤처기업의 글로벌화 및 실리콘밸리 진출을 돕고 예비 기업가들에게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취지로 9월 초 실리콘밸리에 설립됐다…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독점체제가 원전 건설 부른다?
“핵발전소의 안전성 경제성 신화는 이미 깨졌다.”(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핵발전소 반대 특별위원회 이상범 위원장) “전력 수요 자체가 많이 늘고 있기 때문에 발전소 건설은 불가피하고, 에너지 다변화 차원에서 원전 건설은 포기할 수 없…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대통령 지지도 52.9%”
김대중 정부에 대한 민심 이반 현상이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절반 정도(45.3%)가 현재 김대중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으며, 61.9%는 김대통령이 국민 여론을 파악하지 못한다고 보고 …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다시 불붙은 ‘특검제’ 논쟁
옷로비 특검’과 ‘파업유도 특검’에 이어 ‘한빛 특검’이 출현할 것인가. 신용보증기금 대출보증 외압 및 한빛은행 불법 대출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나섬으로써 ‘특별검사제 도입’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한나라당은…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베일 벗는 ‘국가사랑모임’
한빛은행 대출 의혹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이운영씨(전 신용보증기금 지점장)의 ‘배후 세력’처럼 의심받고 있는 ‘국가를 사랑하는 모임’(약칭 국사모)은 국가정보원의 직제개편 후 지난해 4월에 직권면직된 2, 3급 고위간부 출신 21명…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멋진 퇴임, 지금부터 준비해야
9월22일 국회 재경위 소속 민주당 의원 간담회. 진념 재정경제부 장관도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공적자금 40조원 추가조성에 대한 의원들의 질책이 쏟아졌다. “지나치게 늘어난 국민부담을 어떻게 할 것이냐”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여권 아킬레스건을 찾아라”
여권 인사들의 뒤를 쫓는 한나라당의 움직임이 매섭다. 그동안 체계적이지 못했던 한나라당의 ‘여권 아킬레스건 추적’은 최근 하나의 팀으로 뭉치면서 점점 조직화하고 있다. 핵심은 지난 9월2일 만들어진 ‘권력형비리진상조사 특별대책위원회…
20001005 2005년 0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