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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半 군함 半 ‘환상의 바다쇼’
1805년 10월21일. 영국 함대는 프랑스와 스페인의 연합함대를 쳐부순 대신 넬슨 제독을 하늘에 바쳐야 했다. “나는 만족한다. 내 임무를 다하게 해준 신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 넬슨은 조국을 나폴레옹으로부터 지켜…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살 줄이고, 피는 깨끗이 … 토마토 ‘짱’이오!
우리 집 텃밭에서는 요즘 방울토마토가 한창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토마토 모종을 심은 5월 이후 토마토가 익기를 몹시 기다려왔기에 요즘엔 새벽 5시에 일어나 이슬이 맺힌 신선한 방울토마토를 따먹는 재미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가끔 …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세월의 흔적마저 아름다워라!
파리를 찾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가보고 싶어하는 곳은 센강 변이 아닐까. 파리의 발상지이자 역사·관광의 중심지인 시테섬, 37개의 다리가 파리의 좌안과 우안을 연결하고 있는 센강 변은 그야말로 문화의 집산지다. 이미 너무나 잘 알려…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色다른 유혹’ … 오늘 밤엔 화면 편력
비밀 강약 조절 … 아줌마의 힘위기의 주부들 캐치온 플러스/ 수·목 밤 11시지 난 4월 말 미 백악관 출입기자 만찬에서 영부인 로라 부시는 “대통령이 밤 9시에 잠들면 나는 ‘위기의 주부들’을 튼다. 나야말로 위기의 주부”라는 말…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자유와 관용의 나라 네덜란드 17세기 사회상 생생히 담아
박지성 선수가 영국의 프리미어리그로 떠난다고 하자 그를 키워준 스승 히딩크가 매우 서운해했다고 한다. 그러나 박 선수와 히딩크의 소속 구단이었던 네덜란드 아인트호벤팀은 사실 이적료로 큰돈을 챙겨서 그리 아쉬울 건 없을 것 같다. 재…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마다가스카 外
마다가스카 7월14일 개봉/ 벤 스틸러, 크리스 락(목소리)/ 2004년 극장가를 정복한 ‘슈렉2’ 팀의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미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 뉴욕의 동물원에 살던 사자, 기린, 얼룩말 등이 사고로 정글 마다…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여관 몰카에 찍힌 유령 … 그 정체는?
‘목두기 비디오’가 7월15일에 개봉된다. 2003년 가을에 인터넷을 통해 처음 공개된 작품으로 KBS 독립영화관에서도 방영되었다. 또 다소 모호한 성격의 속편도 나왔고, 심지어 모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이 작품의 진위 여부를 밝히…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농익은 공포 … ‘섹시 퀸’에서 ‘호러 퀸’으로
아주 오래 전, 마포 근처의 언덕배기에 살 때 김혜수가 우리 집에 온 적이 있다.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정확하게 말해야겠다. 내가 살고 있던 빌라에 그녀가 촬영차 온 것이다. 당시 초등학교에 다니던 딸에게 김혜수는 “예쁘게 생겼네…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Take out 첨단지식 (훤히 보이는) WiBro 外
Take out 첨단지식 (훤히 보이는) WiBro와이브로(WiBro)는 기존 인터넷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인터넷이다. 무선을 뜻하는 ‘Wireless’와 초고속데이터 통신을 뜻하는 ‘Broadband’의 합성어. 와이브로…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삼성에 대한 애정 어린 비판”
‘삼성신화 아직 멀었다’의 저자 김병윤(48·사진) 씨는 삼성맨 출신이다. 2003년 MBA(경영학 석사)에 도전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19년간 삼성전자와 삼성인력개발원에 몸담았다. ‘삼성신화 아직 멀었다’는 그가 …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베일 벗은 역사의 스캔들
역사를 움직이는 진정한 힘은 국익 혹은 집단이익과 결탁한 검은 권력이다.” 전 세계를 피로 물든 전쟁으로 몰아넣은 나치 전범들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신인 전략첩보국(OSS)의 도움으로 중남미로 피…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입방아 한가운데 선 로커 … 그래도 내 음악적 보고
요즘 대중음악계에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인물은 단연 전인권이다. “영화배우 이은주와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그의 뒤늦은 고백에 망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때마침 그가 책 ‘걱정말아요 그대’를 발간한…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뜨겁고 맑은 음색 … 그들이 온다
50여명에서 120여명에 이르는 연주자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오케스트라는 ‘음악의 꽃’이자 ‘모든 악기를 넘어서는 악기’로 불린다. 그렇다면 모든 악단 위에 군림하는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는 어디일까. 다른 문제에선 저마다 개성 …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나라 요시토모, ‘긴긴 밤’ 外
요즘 문화계 최대의 화제는 일본 네오팝 작가 나라 요시토모(46)다. 그의 전시가 열리는 로댕갤러리에는 평일 1000명, 주말 2000명의 관람객이 몰리고 있으며 그의 삽화집도 출간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나라 요시토모는 반항과 우…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실수 연발’ 선관위 왜 이러나
2005년 3월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역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들의 정치후원금(2004년) 중 고액기부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개정된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여기에는 1년에 120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의 …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여야 지도부 위법 정치자금 받았다
못 볼 것을 보고 말았다.’ ‘주간동아’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단독 입수한 중진 정치인들의 ‘정치후원금 수입 통장’ 내용을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등과 함께 검토한 뒤 내린 결론이다. 2003년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 결과 ‘깨끗한 정치’…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사회에 대한 불만 탓 ‘죽이고 또 죽이고’
7월15일이면 연쇄살인범 유영철 씨가 검거된 지 꼬박 1년이 된다. 우리 사회에 가공할 충격을 준 유씨 사건은 6월9일 대법원의 사형 확정 판결로 일단락됐다. 이로써 ‘희대의 살인마’라 불렸던 유씨 사건은 잊어도 되는 걸까. 美 연…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올 초에 저질렀다면… 그놈의 40평대 속 뒤집네
요즘 나는 주말을 집 보러 다니기로 시작해 그 일로 끝낸다. 저녁이면 종아리부터 발목, 발바닥까지가 다 얼얼하다. 모두 그놈의 40평대 아파트 때문이다. ‘가슴을 치고 후회한다’는 말이 무엇인지를 예전엔 미처 몰랐다. 그런데 집을…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장사 30년, 요즘 최고 힘들데이”
노무현 정부 30개월. 자갈치 아지매 이일순(사진) 씨 입에서도 단내가 나는 눈치다. 2002년 대선 당시 그는 민주당 노무현 후보 찬조 연설에 나서 방황하던 전국의 표심을 노 후보에게로 돌아서게 한 주인공. 그는 그때의 영광과 기…
20050719 2005년 07월 14일 -

100인 외 100인 ‘낙하산 부대’
2003년 4월 초 어느 날 저녁 청와대. 2002년 민주당 경선 당시 노무현 후보의 손발 노릇을 했던 ‘경선팀’이 한자리에 모였다. 청와대에 입성한 노 대통령이 “그들이 보고 싶다”고 해 마련된 자리였다. 노 대통령은 서너 달 만…
20050719 2005년 07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