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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얼음 나라의 시원한 추억
35℃를 넘나드는 한여름에 서늘하다 못해 황홀하기까지 한 겨울 무대가 펼쳐졌다. 빛과 조화를 이룬 얼음 궁전의 세계는 순식간에 사람들을 동화 속 세계로 이끌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8월7일까지 열린 빙등(氷燈) 축제가…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전략적 사고와 행동’ 성공의 두 바퀴
성공하는 사람과 조직의 특징은 무엇일까. 다양한 답이 있을 수 있겠지만, 많은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점은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한다는 것이다. 이는 전략이 성공을 위한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필요조건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그렇…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빌어먹을 제휴카드 동네 빵집 다 죽이네”
대기업의 제휴카드로 인해 더 이상 자영제과점주들이 피눈물을 흘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생존권 수호를 위해 분연히 일어서야 합니다….”제과점 사장님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7월26일 서울 양재동 대한제과협회. 전국에서 몰려온 100…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미래 예측 능력 필요한데 ‘평강공주’로 키울 텐가
우리에게 익숙한 평강공주 얘기를 떠올려보자. 평강공주는 어릴 적부터 바보 온달의 신부가 됐다. 대책 없이 울어댔기 때문에 평강왕에게서 사대부의 아내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농담을 듣고 자랐기 때문이다. 물론 그 농담은 현실이 됐다.지…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햇빛, 자외선 A는 잔주름 공장장
치마 길이가 점점 짧아진다. 소매 있는 티셔츠는 제쳐둔 지 오래다. 머리는 한껏 틀어 올리고 배꼽티도 불사한다. 섭씨 30℃를 훨씬 웃도는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여름, 여성들의 패션에 ‘이유 있는’ 노출이 한창이다. 그런데 …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중국, 이젠 환경 살린다 해”
올해 2월 ‘달라진 중국’을 보여주는 사건이 있었다. 중국 환경당국이 산샤댐 등 30개 대형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무더기 공사중지 명령을 내린 것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2003년 9월1일 발효된 환경보호법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서를 제…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이란이 개혁하면 급진 과격인가
‘급진 과격’, ‘초강경 보수’, ‘이슬람 원리주의 신봉자’, ‘핵무기의 옹호자’, ‘포퓰리스트’.이상은 6월24일 치러진 이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를 설명하는 서방 언론의 수식어들이다. 이를 그대로 받아쓰는…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X파일이 특수부가 아닌 공안부로 간 까닭은…
MBC는 7월22일 안기부 X파일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언론사 사주가 대기업 회장의 정치자금 심부름꾼 노릇을 하고, 대기업은 여당의 경선 후보 광고 지원부터 야당 대표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금품을 살포한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국정원, 舊惡 망령 완전히 날려라
안기부 X파일’ 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재벌과 언론인, 정치인, 정보기관이 엮인 사건인 만큼 이에 대해서는 백인백색의 의견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도대체 이 사건을 어떻게 봐야 할까. 이 사건의 제1 주역은 안기부 전 미림팀…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국정원의 위험한 짜깁기
국가기관의 ‘과거사 바로잡기’는 불편부당(不偏不黨)해야 한다. 자료가 턱없이 부족하고 관련자 진술이 어긋날 때는 더욱 그렇다. 국가기관의 발표가 후세에 ‘검증된 역사’로 고스란히 기록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사를 바로 세운다’면…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할 일 없는 자이툰, 1000명으로 줄여라”
이라크에 두 번째로 많은 군대를 파병하고 있는 영국이 두 차례에 걸친 테러 공격을 받음에 따라 3위 파병국인 한국 역시 테러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7월15일 여야 의원 31명은 “7·7 런던 테러가 G…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내부고발자 보호보상 강화”
7월21일 부패방지위원회가 국가청렴위원회(이하 청렴위)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 27일 정성진(65) 국가청렴위원장을 만나 청렴위의 미래상과 과제에 대해 들었다. 검사 재직 시절 권력형 비리 전담 특별수사통으로 명성을 날렸…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된통 걸려도 끄떡없는 부패 공무원
홍보비 3억원을 기자 촌지, 사례비로 지급하거나 개인적으로 횡령한 지방교육청 교육감, 주의 처분’ ‘특정 전산업체가 생산한 금융 보안장비를 금융사들에 구입하도록 권유한 재정경제부 공무원, 주의 통보’ ‘허위로 부풀린 레미콘 가격을 …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우리의 일그러진 ‘부패 카르텔’
부정부패는 공직사회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의 분식회계도, 사학재단의 뇌물 수수도, 각 단체의 공금 횡령도 모두 부정부패에 해당한다. 공직자 부패만 해도 다른 한 축을 이루는 건 일반인이다. 받은 이가 있다면 준 사람도 있을…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양심불량 공화국’ … 부패엔 위아래가 없다
전·현직 국회의원, 석탄 수입업자로부터 독점 납품권을 얻어달라는 청탁 받고 3억원의 뇌물 수수’ ‘모 공사 직원,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업체들로부터 매달 매상의 5%를 차명계좌로 입금 받아’ ‘산자부와 연구개발협약 체결한 모 조합 …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대북송전 등 중책 짊어진 ‘에너지 전문가’
7월27일 정부조직법 개편에 따라 임명된 4개 부처 복수 차관 중 ‘전문 분야의 효율적 운영’이라는 개편 취지가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는 자리가 산업자원부 제2차관이다. 1977년에 신설됐다 93년 상공부에 통합된 동력자원부 조직을 …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외교부 드디어 칼 뽑았나
주간동아는 487호를 통해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하 재단)의 비리에 대해 고발한 바 있습니다. 재단이 재외동포의 온라인망인 코리안닷넷을 구축하면서 지난 8년간 79억원의 혈세를 낭비했다는 내용이었죠. 79억원이 들어간 이 사이…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검찰의 창 vs 이종왕의 방패
100명이 넘는 삼성그룹 법무팀이 기지개를 켰다. X파일의 흐름을 지켜보던 이들이 출정식을 기념해 던진 화두는 “언론이 춤추고 있다”는 것. 그 행간으로 자신감과 전의가 표출된다. 그들 손에 들린 방패도 유난히 두꺼워 보인다. 삼성…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X파일, 그 끊임없는 뉴스공장 外
자해한 공영운 전 안기부 도청팀장 집에서 새로운 도청 테이프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인터넷에서는 녹취록이 떠다니고, MBC의 이상한 거래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도청 테이프의 불법성에 매달리는 쪽과 내용의 진실 유무를 주장하는 쪽이 엇…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연정은 지역구도 해소 수단”
노무현 대통령이 한나라당에 제안한 대연정이 연일 파열음을 내고 있다. 노 대통령은 대연정과 선거제 개편을 합의해준다면 정권교체 수준의 권력을 야당에 할애하겠다고 말했다. 야당은 즉각 실현 불가능한 사안으로, 레임덕 방지와 정국 주도…
20050809 2005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