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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살 잘 빼는 비결 있나
윤형진-이경란 씨 부부는 요즘 바쁜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고 있다. 40대로 한국 남자 평균 키라고 할 수 있는 170cm의 윤 씨. 그러나 그는 몸무게가 90kg으로 BMI 지수(Tips 참조) 30.8, 윗배 불룩형의 전형적인 …
20050830 2005년 08월 26일 -

코골이 소음만 잡으려다 큰일 날라
드르렁드르렁 쿨쿨….’ 동요에 나오는 노랫말이다. 드르렁드르렁은 코를 고는 소리, 쿨쿨은 잘 잔다는 의성어다. 동요로 불릴 만큼 우리는 코를 골며 자는 것을 숙면의 상태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상은 그 반대. 코고는 소…
20050830 2005년 08월 26일 -

미국에서도 잊지 못한 ‘부추의 맛’
내가 농사를 짓기 시작한 것은 25년 전 미국 유학 시절부터다. 당시 유학 생활을 하면서 가장 먹고 싶었던 채소 중 하나는 부추였다. 그런데 서양 사람들은 부추를 잘 먹지 않아 슈퍼마켓에서 부추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20050830 2005년 08월 26일 -

성적 자극은 건강 도우미
아내와 두 아들과 피자 전문점에 들렀다.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인 큰아들이 벽면의 포스터를 유심히 쳐다보았다. 남녀가 얼굴을 맞대고 맛있게 피자를 먹으면서 “우리 한판 더 할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광고였다. 그것을 보면…
20050830 2005년 08월 25일 -

내 배에도 ‘王’자 한번 새겨볼까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되면 남자들의 관심은 대체로 신체 중 복부 부위로 집중된다. 선의 굵기가 선명하고 잘 발달된 복근은 고대 그리스 때부터 남성 신체의 상징. 그런데 탄력 있고 멋진 복부를 가지기 위해선 복부지방과 내장지방, 모두…
20050830 2005년 08월 25일 -

낭만 싣고 뱃길 가는 ‘느림보 여행’
이제 막바지에 접어든 여름휴가. 물놀이를 즐기기엔 다소 늦은 이즈음 뭔가 색다른 여행을 찾는다면 제주도로 눈을 돌려보자. 제주도는 서울에서 가장 먼 곳이면서도 대개 비행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다녀올 수 있다. 빨…
20050830 2005년 08월 25일 -

도·감청은 인류 문명 필수악? … 세상은 정보전쟁 중
도청 사건이 온 나라를 흔들고 있다. 휴대전화 도청이 불가능하다던 정부가 이제는 가능하다고 번복했다. 관계 장관이 해명한다고 나서 “국정원의 도ㆍ감청 대상은 기껏해야 1000명 정도의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이들이다”고 답변했다가 눈…
20050830 2005년 08월 25일 -

‘즐거움과 혁신’ 애플 전설 쭈~욱
애플컴퓨터 회장인 스티브 잡스(50)는 현대 디지털 시대를 실질적으로 개척한 선구자이자 신화적 존재로 자리 매김한 인물이다. 최근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전 세계 940명의 CEO(최고경영자)를 상대로 ‘세계에서 가장 창의성 있는 경영자…
20050830 2005년 08월 25일 -

꼴불견 골퍼들, 욕설·폭력에 성희롱까지
SBS 수목드라마 ‘루루공주’(오른쪽 사진)가 최근 캐디 비하 발언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이 일로 제작진은 사과문까지 내보내야 했다. 필자가 보기에도 제작진이 골프를 너무 모른 채 드라마를 만들었다는 느낌이 든다. 캐디(c…
20050830 2005년 08월 25일 -

작지만 강하다 ‘땅콩들의 반란’
지구촌 곳곳에서 땅콩, 즉 ‘작은 거인’들의 반란이 계속되고 있다. 8월15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막을 내린 200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에서 10초93의 기록으로 우승한 로린 윌리엄스(미국)는 키가 157cm밖에 안 된다…
20050830 2005년 08월 25일 -

이스라엘 둘로 쪼개지다
우리나라에선 광복 60주년을 맞이해 국민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행사로 떠들썩하던 8월15일, 이스라엘에선 지난 2년간 국론을 둘로 분열시키며 우파와 좌파의 첨예한 대립을 낳았던 ‘가자지구 철수’ 작전이 드디어 실행에 들어갔다. 가자…
20050830 2005년 08월 25일 -

호주 이슬람원리주의자 ‘공공의 적’?
세상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이슬람교도와 비(非)이슬람교도다. 이들은 영원히 친구가 될 수 없다.” 알카에다 테러리스트들이 한 말이 아니다. 현재 호주에 살며 호주식 교육을 받고 자란, 호주의 과격 이슬람원리주의자들이 공공연히 …
20050830 2005년 08월 25일 -

영국 테러 그 후 관광객 발길 ‘뚝’
영국 관광산업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잇따라 발생한 두 차례 폭탄 테러의 여파로 관광객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테러 여파는 교육산업에도 영향을 미쳐 이곳으로 공부하러 오는 외국 유학생들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우리나…
20050830 2005년 08월 25일 -

동북아 균형자를 향한 ‘몽골’의 대질주
2005년 8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대한민국의 소도시를 연상케 하는 풍광이 연출되고 있었다. 거리를 가득 메운 한국산 자동차, 한국어 간판, 한류 스타들의 포스터와 음악, 끊이지 않고 방송되는 한국산 드라마…. 몽골 젊은이들…
20050830 2005년 08월 25일 -

생활습관 바꾸면 롱다리 보인다
한방에서는 성장 부진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운이 약하거나 영양 섭취 및 운동량이 부족할 때 오는 것으로 본다. 따라서 성장호르몬이 최대한 분비·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이의 건강 상태를 최적화하는 것이 한방 치료의 핵심이다. 김정훈 노…
20050830 2005년 08월 25일 -

숨겨진 10cm를 찾아라!
만 10살, 초등학교 4학년생인 준영이는 키 139cm, 몸무게 31kg이다. 대한소아과학회에서 발표한 2002년 ‘한국 소아발육 표준치’를 기준으로 할 때 준영이는 제 또래 평균보다 키는 3.4cm, 몸무게는 3kg이 부족하다. …
20050830 2005년 08월 25일 -

행복은 키 순서? 키 늘이기 대작전 ‘붐’
부산의 한 초등학교 6학년생인 윤정이의 하루는 벽에 붙여놓은 ‘성장 측정’ 자로 키를 재는 것으로 시작한다. 147.5cm. 어젯밤에 쟀을 때는 146cm였다(2004년 초등학교 여학생 6학년 평균 키는 150.3cm). 직립보행을…
20050830 2005년 08월 25일 -

현대카드·GE 通하였구나!
GE가 현대카드 지분 43%를 6800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8월10일, 현대카드와 GE는 서울 힐튼호텔에서 전략적 제휴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GE는 현대카드 구주 3130억원어치를 사들이는 한편, 신규 유상증자에 1653억원…
20050830 2005년 08월 25일 -

세상이 차의 청허함을 알겠는가
진정한 다인이 되려면 직접 차씨를 심고 길러 차를 덖어 마셔야 한다. 그래야만 자연의 섭리를 깨닫고, 노동의 신성함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잘 알려진 매월당 김시습. 비승비속(非僧非俗)이 되어 설잠(雪…
20050830 2005년 08월 25일 -

땅도 성격 다르고 쓰임새 달라요
풍수에 대해서도 조예가 깊은 시인 김지하 선생은 “공간의 의미는 역사가 변해도 퇴색하지 않는다”고 했다. “구파발에 버스정류장, 주유소, 물류보관소 등이 들어서는 것도 땅의 특징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관념은 서구에서도 마…
20050830 2005년 0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