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씨 진실 검찰은 밝힐까
인력송출 업체 브로커 홍모 씨 사건은 ‘작은 X파일’ 사건으로 불릴 정도로 검찰과 경찰의 주 관심사입니다. 홍 씨의 일기장에는 홍씨가 사업 유지를 위해 검ㆍ경ㆍ언론사 관계자들에게 로비를 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경찰은 수…
20050920 2005년 09월 13일 -

“HIV 오염 혈액제제, 환자 감염은 진실”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 혈액으로 만든 의약품의 안전성과 관련, ‘HIV에 오염된 혈액제제에 의해 일부 혈우병 환자가 감염된 것이 진실’이라는 내용의 판결이 나왔다.이는 “HIV 감염 혈액이 의약품에 들어가더라도 제약사에서 불…
20050920 2005년 09월 13일 -

만 11년 만에 주가 대폭발 !^^!
파죽지세. 유가 불안이나 불경기 논란도 무의미했다. 풍부한 자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는 것. 이제 주가지수 1200은 물론 2000까지 바라본다는 얘기가 공공연히 나오기 시작했다. 적립식 펀드 …
20050920 2005년 09월 13일 -

“블루 넥타이 데이 아시나요”
전국의 비뇨기과 의사들이 전립샘암 퇴치를 위해 9월12일 하루 동안 블루 넥타이를 맸다. ‘블루 넥타이 데이’는 블루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뇨기과 의사들이 ‘블루리본 넥타이’를 착용하고 환자를 진료하는 이색 캠페인. 올해로 2회째…
20050920 2005년 09월 13일 -

미군 사격장 마련해줘야 外
미군 사격장 마련해줘야 ‘미 공군은 사격훈련 하지 마?’를 읽었다. 주한 미 공군이 훈련장으로 사용해왔던 매향리의 쿠니사격장이 완전 폐쇄된 뒤 지금까지 대체 사격장을 구하지 못했다고 한다. 거론되는 지역마다 주민들이 결사반대하기 때…
20050920 2005년 09월 13일 -

“할 말은 하는 … 따지는 소수 될 터”
추석이 다가옵니다. 밤하늘에 둥근달이 뜰 것을 기대합니다. 둥근달을 보며 모두의 마음이 푸근해질 것입니다. 원은 가득 찬 것을 뜻하기에 ‘원만(圓滿)하다’는 말이 생긴 것 같습니다. 같이 사는 사람과 둥글둥글 잘 지내는 것이 세상을…
20050920 2005년 09월 13일 -

놀거리 볼거리 ‘가득’…신나는 청계천
공사가 시작된 지 2년여 만에 물길이 열리고, 청계천을 가로지르는 22개 다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청계천 다리엔 한강 다리에서 볼 수 없는 ‘낭만’이 있다. 청계천 영도교는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귀양 갈 때 그의 비인 정순왕후…
20050913 2005년 09월 09일 -

배용준 이름값과 블랙홀
드디어, 아니 어느덧, 아니 예정된 대로, 배용준은 한국이 낳은 초특급 월드스타가 되었다. 그가 출연한 영화 ‘외출’은 아시아 8개국에서 동시 개봉하는 글로벌 파워를 지녔다. 뿐만 아니라 관련 소설과 가수들의 수출까지 가능하게 한다…
20050913 2005년 09월 09일 -

책에 대한 담론 형성 ‘온라인 일간지’ 떴다
출판 시장이 불황이라는 것은 상식에 속한다. 하지만 그 이유를 곰곰이 따져본 사람은 드물다. 휴대전화나 인터넷 때문일까. 이제껏 책 소개를 담당해온 기존 미디어에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닐까. 실제로 독자들은 신문이나 잡지 등 기존 미…
20050913 2005년 09월 09일 -

인류 건강 챙기기 ‘종횡무진’
한국인 최초의 국제기구 수장인 이종욱(60)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활동이 최근 전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8월31일, 이 사무총장은 파리의 엘리제궁을 예방해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과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시라…
20050913 2005년 09월 09일 -

후소샤 교과서 채택 저지 ‘일등공신’
일본 극우단체인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후 새역모)이 집필한 후소샤(扶桑社)판 역사 교과서의 채택률이 0.39%에 그친 것으로 9월1일 잠정 집계됐다. 새역모가 채택률 10%를 내걸고 역사 왜곡 교과서의 학교 보급에 …
20050913 2005년 09월 09일 -

“소아보험 확대해야 출산율 올라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만 6세 소아까지만이라도 정부에서 진료비를 부담해줘야 합니다.”최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나선 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이하 소개협) 장훈(50) 회장의 말이다. 장…
20050913 2005년 09월 09일 -

“이젠 철학 하는 한국군도 있어야죠”
통칭 한국군은 60만 병력이다(실제로는 69만). 육군의 상비사단은 20여개이고 공군 전투기는 500여대, 해군 병력은 6만 정도이다. 60만 병력과 20개 사단, 500여대의 전투기, 6만 정도의 해군은 무엇을 근거로 산출된 것일…
20050913 2005년 09월 09일 -

산승의 가풍은 차 한 잔이 전부라네
지금 나그네가 가고 있는 신륵사는 나옹선사가 열반한 곳이다. 나그네는 일찍이 나옹선사의 그림자를 좇아 만행한 적이 있다. 선사가 흘린 향기로운 발자국을 줍고 다녔던 것이다. 오대산 북대 미륵암에서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
20050913 2005년 09월 09일 -

우리 시대의 藝人김성녀
그의 눈이 금세 붉어진다. 순식간이다. 막 ‘존경받는 스승의 요건’에 대해 이야기하던 참이다. 그가 대학교수가 된다 하자 두 아이는 그에게 “학생을 사랑하라, 스킨십을 많이 해줘라, 실력을 키우라”는 조언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20050913 2005년 09월 09일 -

독감 예방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 접종!
흔히 ‘독감’이라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급성호흡기바이러스 질환이다. 독감은 감기와 엄연히 다른 질병이지만 ‘심한 감기’ 정도로 오인하거나 일부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방치했다가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20050913 2005년 09월 09일 -

MRI도 보험혜택이 있다고 들었는데... 外
A) 건강보험 가입자가 사망하면 누구든 장제비 지급대상이 됩니다. 실제 장제를 행한 사람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전국 어느 지사에서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예금계좌로 입금됩니다. 구비서류는 장제비 지급청구서, 사망…
20050913 2005년 09월 09일 -

가려운 눈 비비면 눈병 나기 십상
웹 디자이너 황미연(35) 씨는 별명이 고양이다. 습관적으로 눈을 자주 비비기 때문이다. 마감날이 다가오면 스트레스로 인해 더 자주 비비게 된다. 소프트렌즈를 착용하고 밤샘 작업을 하면 눈이 건조해진 까닭에 손이 저절로 눈으로 가고…
20050913 2005년 09월 09일 -

운동하다 다친 부위 ‘통증 퇴장!’
스포츠를 심하게 하면 운동이 아니라 ‘고문’이 된다는 말이 있다. 자신의 운동 능력과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하는 스포츠는 운동이 아니라 병을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관절과 인대, 힘줄, 근육 등 인체의 운…
20050913 2005년 09월 09일 -

결혼 전 성병검사 해야 하는 까닭 아시나요?
무더운 여름도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면 여기저기서 날아드는 우편물이 있으니, 바로 ‘청첩장’이다. 물론 반가운 사람들의 기분 좋은 소식이지만, 주머니가 가벼운 가장들에겐 반드시 고맙다고만 할 수 없는 고지…
20050913 2005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