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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변화로 세계 빅3 야망
TV보다 라디오가 더 많던 1960~7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들이라면 왕관 모양의 ‘금성사’ 마크가 새겨진 라디오로 방송을 들으며 밤을 보낸 경험이 한두 번쯤 있을 것이다. 초창기 한국 전자산업을 개척해온 금성사는 일찍부터 소…
20060228 2006년 02월 27일 -

정보전자소재에 미래를 걸다
2005년 LG화학의 실적은 좋지 않았다. 매출은 전년보다 4.2% 증가한 7조4251억원이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217억원, 400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9.4%, 25.4%나 감소했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평가는 좋았…
20060228 2006년 02월 22일 -

CEO 생존 비법? 실적과 혁신!
“아무리 가족이라도 실무 경험을 쌓아서 능력과 자질을 키우지 않는다면 승진도 할 수 없고, 중책도 맡기 어려울 것이다.”지금은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평소 강조하던 말이다. 구인회 창업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나 …
20060228 2006년 02월 22일 -

‘프리미엄 LG’ 미국서 通했네!
미국 휴대전화 전체 시장 2위(CDMA 휴대전화 시장 1위), PDP·LCD TV 시장 4강, 휴대전화 고객만족도 1위(시장조사기관 J.D.파워 평가), 최대 가전제품 유통매장 베스트바이의 드럼세탁기 분야 점유율 2년 연속 1위, …
20060228 2006년 02월 22일 -

위용 드러낸 LCD 제국 ‘오! 놀라워라’
‘LPL은 신화가 되고, LPL은 세계 역사가 된다.’ ‘파주 성공합시다.’ ‘안전준수 세계 1등 P7’‘파주 품질 처음부터 확실히 잘 합시다.’‘LG로(路)’를 따라 경기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 자리잡은 LG필립스 LCD㈜(대표 …
20060228 2006년 02월 22일 -

변신 또 변신 ‘글로벌 리더’로 우뚝
구본무 회장이 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1995년 2월 무렵 LG는 재계 선두 경쟁에서 뒤처져 있었다. 70년대 초반 매출액 기준의 재벌 그룹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정점으로 재계 내 위상이 점차 낮아져왔던 것. 그만큼 그동안 …
20060228 2006년 02월 22일 -

비즈니스 능력 배양소 ‘EMBA’ 떴다
대우조선해양 전략기획실장이던 조욱성(49) 대표는 2월1일 자회사인 JR건설의 대표이사로 발령받았다. 조 대표는 울산대 조선과를 졸업하고 대우조선해양에 입사, 24년 동안 조선 파트에서만 근무한 순수 이공계 인력. 조 대표는 이공계…
20060228 2006년 02월 22일 -

대통령 전용열차 ‘경복호’ 있었네
요즘 정부와 여당을 중심으로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4월 방북설이 화제다. 하지만 북한은 DJ에게 초청장을 보낸 사실이 없고, DJ가 서명한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문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명시돼…
20060228 2006년 02월 22일 -

또 파행 … 民主가 집 나간 민주노총
개념이 없으면 감이라도 있든지, 상식이 없으면 눈치라도 있든지… 있는 것이라곤 쪽수밖에 없어서 무조건 ‘밀어붙여’를 외치는 어용세력과 비리세력들! 지구를 떠나 놀면 안 되겠니?”(ID ‘웃찾사’)“전태일 정신 계승하여 민주노총을 박…
20060228 2006년 02월 22일 -

‘미래와 경제’가 두뇌 … ‘고사모 우민회’는 손발
고건 전 총리는 1975년 11월부터 79년 1월까지 전남지사를 역임했다. 고 전 총리는 당시 지역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초당모임’이라는 조직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모임 멤버들과 그 후 30여년 삶의 궤적을 함께 그렸다. ‘초당’…
20060228 2006년 02월 22일 -

“야호” 신나는 축제의 밤
1980년 5월2일, 광주경신여고 운동장입니다. 행사 이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낮에는 체육대회가, 밤에는 캠프파이어 등의 신나는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그런데 이날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캠프파이어가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
20060228 2006년 02월 22일 -

혼혈인 차별은 윤리적 범죄 外
장한 아버지, 기특한 두 아들 ‘쌍둥이 서울대 보낸 산골마을 아버지의 맞춤형 교육기’를 읽었다. 아버지의 열성적이고 애정 어린 교육이 산골마을 형제의 서울대 합격 신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흔히 부모의 재력과 가정환경…
20060228 2006년 02월 22일 -

구글 도전장에 타격 … ‘새옹지마’ 신세
최근 인터넷 검색업체 신예 ‘구글’이 컴퓨터 소프트업계의 제왕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했다. 구글이 세계 최대 PC업체인 델, 휴렛패커드(HP) 등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상에 들어간 것. 양측이 협상에 성공한…
20060228 2006년 02월 22일 -

밸런타인데이 상술, 해도 너무해!
우리 사회는 언젠가부터 물질에 지배당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마음이 진솔한 사람이라도 물질공세를 물리치기가 쉽지 않다. 이런 경향은 젊은층으로 갈수록 더하다.경향은 흐름이다. 흐름은 돈과 밀접하다. 사업하는 이들은 흐름을 놓치지 않는…
20060228 2006년 02월 22일 -

‘흘러간 노래’는 이제 그만!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Stupid! It’s economy).” 클린턴과 보브 돌 상원의원이 맞붙었던 96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이 한마디는 클린턴의 승리를 굳혀주는 결정적인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작용했다. 한 쪽 팔을 부상당한 …
20000323 2006년 02월 21일 -

캠퍼스가 조용?
“투표도 온라인으로 하면 좋을텐데….”‘20, 30대 유권자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가 이번 총선에서 낙천낙선운동을 주도해온 2000년 총선시민연대의 고민이기도 하다. 총선시민연대 김타균조직국장은 “낙천낙선운동에 대해 네티즌의 열기는…
20000323 2006년 02월 21일 -

20대 10명 중 4명 인터넷 없인 못살아
예전에는 컴퓨터를 모르면 컴맹이라 하더니, 요즈음은 인터넷을 모르면 넷맹이라고 한단다. 지난해 R&R은 한국전산원의 의뢰로 10월 한달 동안 전국 1400가구의 가족 구성원 434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사용 실태를 조사하였다. 그 결…
20000323 2006년 02월 21일 -

바꿔… 바꿔… “네티즌이 나선다”
총선을 앞두고 인터넷상에 정치개혁유권자운동을 펼치는 사이트가 속출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이 인터넷에 친숙한 20, 30대가 중심이 돼 운영되고 있다. ‘네티즌 권력’의 도래를 알린 것은 총선시민연대의 낙천자 명단 발표. 총선연대의 …
20000323 2006년 02월 21일 -

‘386 바람몰이’로 승부수
e-mail club, n-POWER 21, 서명방…. 20, 30대 네티즌 유권자들을 잡기 위해 각 당이 홈페이지에 올린 ‘당근’들이다. 인터넷을 활용한 ‘20·30 접속작전’은 각 정당이 젊은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
20000323 2006년 02월 21일 -

‘청년 유권자’들 일낸다
정치 신인 대 중진 의원간의 대결로 선거 구도가 압축된 가장 대표적 지역구인 서울 성동구. 최근 여론 조사에서는 민주당 운동권 386세대의 간판 주자인 임종석 전전대협의장이 4선의 관록을 자랑하는 한나라당 이세기의원을 약간 앞지르는…
20000323 2006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