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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인터넷 혁명의 기수인가
지하철이나 시내버스 안 풍경도 시대에 따라 많이 달라졌다. 신문을 읽거나 고개를 떨군 채 졸거나, 그도 아니면 멍하니 차창 밖을 내다보던 모습이 대부분이던 때가 있었다. 휴대전화가 대중화된 뒤에는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주고받는 모습…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담배 사랑 각별 … 금연법 제정 차일피일
얼마 전 한국에서 온 애연가 두 사람을 각각 파리와 로마에서 만났다.파리에서 만난 애연가는 신바람이 났다. 호텔 방이건 식당이건 어디서든 눈치 보지 않고 담배를 피울 수 있기 때문이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아무 데나 버…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얼큰 구수한 한국의 맛 “하라쇼”
3월29일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학(MGIMO)에서 한국의 농수산물유통공사 주최로 열린 한국음식 체험행사. 100여 명의 학생들과 교직원은 한국의 음식문화에 대한 특강을 들은 뒤 한국 음식의 대표선수(?)격인 ‘카레이스키 샐러드(김치…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값싼 세녹스에 비싼 차 골골
경기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에서 D카센터를 운영하는 윤영진 씨는 최근 이해할 수 없는 자가 운전자의 사례를 접했다. 3월 말 한 점잖은 신사가 다이내스티를 몰고 자신의 카센터에 와서 “차가 이상하다”며 봐달라고 했다. 차는 엔진이 푸…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어학연수, 재취업 보증수표 아니다
4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부부가 찾아왔다. 온 가족이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고자 한다는 것이다. 대기업을 다니는 남편은 어학연수를 1년 다녀온 뒤 외국계 회사로 옮기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경력을 업그레이드하려는 직장인들, 유학을 …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명품 매장과 성당의 공통점은?
럭셔리 산업이 가장 발달한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는 일본. 그중에서도 명품 매장들이 즐비한 도쿄 긴자와 오모테산도에 가면 어마어마한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들을 만나게 된다. 일본의 진주 브랜드 미키모토 매장엔 보석은 물론 화장품 코너…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색다른 가락~ ‘신세대 국악’ 좋을씨고
입심 좋은 한 국악인이 이렇게 말했다.“클래식은 ‘후카시’(‘허세’란 뜻의 일본말) 그만 잡고, 대중음악은 부황 빼고, 국악은 궁상기를 없애야 우리 문화가 발전한다니께.”그의 말 속에는 수백 년 동안 전통 전수와 이수에만 매달려온 …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미분양 아파트에서 숨은 진주 찾아라
미분양과 미계약은 결국 같은 뜻이다. 미처 다 팔지 못하고 남은 물량이다. 하지만 굳이 따지면 약간의 차이가 있다. 미분양은 청약 단계에서부터 순위를 채우지 못해 남은 것이고, 미계약은 청약은 그런대로 됐는데 당첨자들이 계약을 포기…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동아제약 ‘강신호 약발’ 안 통해?
국내 대표적 제약업체인 동아제약의 소액주주 임모 씨는 이 회사 주주총회 개최일(3월17일)을 앞둔 3월 초 강신호 대표이사 회장 등 3인의 대표이사와 감사, 노조위원장 등에게 ‘동아제약㈜ 주주님, 임직원들께 올립니다’는 내용의 제안…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고유가는 일시적 현상 … 70달러 유지 어려워”
국제유가(油價)가 요동을 치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4월17일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 선을 돌파했다. 국내 유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동산 두바이유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신(外信)은 이번 유…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자연농원에서 꿈의 공간으로 … 에버랜드 30년
“사파리에서 사자의 무시무시한 이빨을 봤고, 데이트컵(놀이기구)에선 비명을 내질렀다. 집에 돌아온 뒤 며칠 동안 ‘명랑 공주’가 되는 달콤한 꿈을 꾸었다.” 가족놀이터라면 으레 ‘유원지’와 ‘창경원’을 떠올리던 1981년 여름, 우…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제 여친은 푸틴 둘째 딸입니다”
‘Y’는 주변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무대로 올라갔다. 리듬을 타는 Y의 몸놀림이 유연했다. 파워풀한 브레이크댄스에 고난도 테크닉이 부드럽게 연결됐다. 참석자들이 모두 환호했다.1999년 7월경 러시아 모스크바 ‘인터내셔널스쿨’에서…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지구온난화 ‘발등의 불’ 정부는 딴 동네 불구경
4월8일 4년 만에 눈 뜨고 다니기 힘들 정도로 지독한 황사가 몰려와 한반도를 괴롭혔다. 황사 발생 정도는 해마다 들쭉날쭉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황사 피해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지구온난화가 황사…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국세청, 성추행 사건 ‘쉬쉬’하는 까닭
국세청이 경기도 소재 일선 세무서에서 제기된 성추행 민원을 조직적으로 축소·은폐한 의혹이 제기됐다. 국세청은 또 가해자로 지목된 5급 사무관을 전보 발령 조치했으면서 이례적으로 이를 공개하지 않아 그 배경에도 의문이 일고 있다.국세…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홈 스쿨링 자칫하면 ‘흠 스쿨링’
매스컴을 통해 홈스쿨링으로 대학에 조기 입학했거나 예체능에 특별히 재능을 발휘한 사례가 부각되면서 홈스쿨링이 영재교육의 한 방편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 홈스쿨링을 하는 아이들은 보통 아이들이다. 보통 아이지만 조금 더 예…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美 취학 대상 100명 중 1명 “학교 안 가요”
1979년 1월6일, 미국 유타주에 사는 존 싱거(John Singer)라는 한 농부가 자기 집 앞에서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관 여럿이 ‘의무취학법’을 어기면서 아이들을 집에서 가르치고 있던 싱거 씨를 체…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휴식·여행 ‘마음껏’ 공부는 ‘능력껏’
학교 폭력이나 왕따에 시달리거나 교사에게 차별대우를 받아 상처 입은 아이라면, 혹은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 다니기 싫다고 호소하는 아이라면 학교로부터 아이를 ‘구출’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 학교에 남아 있을수록 상처는 더 …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학교교육, 이젠 필수 아닌 선택?
열네 살 교산이는 학교에 가지 않는다. 동갑내기 친구들이 중학교에 입학하던 3월 교산이는 입학 대신 ‘입학유예’를 신청했다. 이유는 ‘학교 공부보다 만들기가 더 좋아서’였다. 교산이는 별명이 ‘예술가’일 정도로 만들기를 좋아한다. …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여의도는 지금 ‘안방’단속 주의보
5·31지방선거를 둘러싸고 안방괴담이 나돌고 있다. 안방괴담이란 선거와 관련해 정치인 부인들이 돈을 받거나 공천에 개입한 것을 말한다. 안방괴담에는 정치인 부인들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것 외에 달러박스나 명품 핸드백, 의류도 등장한다…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베트남 정보기관의 기막힌 ‘서울 공작’
국가정보원(국정원) 등 한국의 정보기관과 35호실을 비롯한 북한 노동당의 정보기관이 중국과 동남아, 유럽을 무대로 공작을 펼쳐온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국정원의 전신인 안기부가 1982년 스위스에서 유학하고 있던 김정일 국방위원…
20060502 2006년 04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