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外
◀ 친구일본의 천재 일러스트레이터 준이치(Junichi)가 우리나라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현재 17세 고교 2년생인 준이치는 8세에 그린 ‘자유의 여신상’으로 독특한 필치를 인정받았다. 10세에 일본 개인전, 12세에 뉴욕 개인전…
20060404 2006년 04월 03일 -

입원 아동의 진료비가 면제된다고 하던데… 外
A 만 6세 미만의 아동이 입원진료를 받는 경우에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준다. 단,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부분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행일 이전부터 입원해 있었을 경우, 시행일인 2006년 1월1일분부터 적용이 된다…
20060404 2006년 04월 03일 -

‘투키 브리지’는 보철 치료 블루오션
요즘 사람들은 유난히 통증을 못 참아낸다. 구세대야 어릴 때부터 ‘몸에 좋은 약은 쓰다’는 경구를 듣고 자란 만큼 웬만한 통증은 잘 견딘다. 하지만 바야흐로 무통증과 저렴함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시대가 됐다. 같은 수술이라도 이왕이…
20060404 2006년 04월 03일 -

‘토끼 증후군’ 탈출 … 男이여, 위풍당당!
의정부에서 환경용역 업체를 운영하는 조성익(52) 씨. 수려한 외모와 큰 키 덕에 젊어서 인생을 꽤 즐겼던 그이건만, 5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의 사업을 시작할 무렵부터 아랫도리의 힘이 슬슬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잦은 야근과 …
20060404 2006년 04월 03일 -

독일 가서 “대~한민국” 응원할까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독일월드컵, 그 열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에 발맞춰 여행사들이 한국전 경기관람은 물론 주변국 여행까지 한데 묶은 월드컵 패키지 상품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는데, 인기가 대단하다.‘강대국 투어’의 독일월드컵 …
20060404 2006년 04월 03일 -

승리지상주의, 그 추한 뒷모습
“Winning isn’t everything. It’s the only thing(승리가 전부는 아니다. 오직 유일할 뿐이다).”이 말은 1959년 미국의 전설적인 미식축구 감독 빈스 롬바르디가 남긴 것으로 스포츠에 대한 미국인의…
20060404 2006년 03월 29일 -

침실에서도 빨리빨리?
‘한국 사람은 밥을 빨리 먹습니다.’어느 금융사의 광고 카피다. 매사에 서두르는 한국인의 습성이 덤벙덤벙 실수만 부를 듯하지만, 실제로는 금융 선진국들을 거세게 추격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월드컵 대표팀의 아드보카트 감독…
20060404 2006년 03월 29일 -

WBC 스타 vs 특급 용병 ‘누가 잘 할까’
한바탕 잔치였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끝났다. 그리고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됐다. 아직 잔디가 파란빛을 머금기 전이지만 프로야구는 3월 18일부터 시범경기전에 돌입했다.김인식 한화 감독을 비롯한 WBC 코칭스태프가 한 달 가까…
20060404 2006년 03월 29일 -

‘위조 보안관’ 홀로그램 갈수록 체면 구기네
와인냉장고에 넣어둔 1982년산 프랑스 와인 ‘샤토 페트루스’(시가 약 300만원)가 가짜라면? 정교한 상표 위조 기술을 등에 업고 짝퉁 샤토 페트루스를 비롯해 가짜 최고급 와인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위조 와인이 전 세계적으로 …
20060404 2006년 03월 29일 -

우리 건축물 70년, 7인의 앵글 속으로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 길도 넓힌’ 1960~70년대는 지식인들에게 ‘왜곡된’ 근대화의 시대였다. 전통문화 말살에 주력했던 일제강점기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비평가들은 일제강점기에서 90년대 이전까지 형성된 모든 것들에 대해 혐오감을 …
20060404 2006년 03월 29일 -

40대 예쁜 언니 ‘나우족’ 아시나요?
1992년 전 세계 남성을 흥분시켰던 영화 ‘원초적 본능’의 속편이 개봉된다. ‘원초적 본능 2’가 일으킨 화제는 단 한 가지, 47세의 샤론 스톤이 14년 전과 똑같은 역을 맡았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원초적 본능 2’…
20060404 2006년 03월 29일 -

佛 학생시위, 화염병 대신 기타
이달 프랑스의 지성을 상징하는 소르본 대학에서 벌어진 학생-경찰 간 물리적 충돌을 TV로 지켜보며 고개가 갸웃거려졌다. 경찰은 최루탄을 쏘고 학생들은 집기를 던지며 저항하는 일이 이 나라에서도 벌어지는가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런…
20060404 2006년 03월 29일 -

“젠장맞을! 호주관광청은 못 말려”
“관광객이 원한다면 하늘도 걷게 해주겠다!”호주관광청은 이렇게 호언장담한다. 허풍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호주관광청은 ‘하늘 걷기(Sky Walk)’라는 관광상품을 내놓아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서울타워와 모양이 아주 흡사한 …
20060404 2006년 03월 29일 -

인도인 삶에 새겨진 ‘위대한 영혼’
뉴델리는 1911년 행정도시로 건설됐지만 지금은 어엿한 수도라 대통령 궁을 비롯한 각종 국가기관이 들어서 있다. 홀로 우뚝 서 있는 인도문에서 시작해 대통령 궁까지 이어지는 3km에 이르는 길은 폭이 넓고 곧게 뻗어 있어 시원한데,…
20060404 2006년 03월 29일 -

명품 DNA는 영원하다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 명품거리인 몽테뉴의 샤넬 매장. 이 매장의 하루는 포장용 액세서리로 제작된 카멜리아(동백꽃) 장식을 꺼내 차곡차곡 쌓는 것으로 시작된다. 판매 직원들은 고객들에게 물건을 건네기 전, 흰색의 이 모조 꽃을 쇼핑백…
20060404 2006년 03월 29일 -

컴퓨터와 대화 방법 어떤 기술로 장악할까
라스트 마일(Last Mile)은 정보전달 네트워크의 마지막 끝에 있는 1마일을 의미한다. 도로에 비유하면 간선도로에서 대문 앞까지 연결되는 골목길쯤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고속도로가 잘 닦였어도 내 집으로 들어가는 길이 비좁아 …
20060404 2006년 03월 29일 -

군용기 100원이면 소프트웨어는 40원
참여정부의 가장 대표적인 IT(정보기술) 정책이 IT-839다. 여기서 839는 IT 8대 서비스와 3대 인프라, 9대 성장동력 추진을 의미한다. 올 초 정보통신부는 IT-839 중의 하나로 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인 ‘IPv6’를 …
20060404 2006년 03월 29일 -

문화의 길, 역사의 땅 ‘1만km 대장정’ 출발!
장이머우(張藝謨) 감독의 영화 ‘행복한 날들’에는 아버지에게서 버림받고 의붓어머니의 구박을 받으며 사는 눈먼 소녀가 나온다. 무능한 중년남자 라오차오는 소녀의 의붓어머니에게 접근하기 위한 수단으로 소녀를 데려와 돌본다. 그러다 나중…
20060404 2006년 03월 29일 -

횡보 장세 주식혼합형 펀드가 ‘딱’
주가가 지난해 12월부터 조정 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3년 4월부터 시작된 주식시장의 장기 상승은 일단락된 듯하다. 주식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시기에는 모든 투자자가 주식투자 비중을 높이기 위해 순수 주식형 편드에 대한 투자…
20060404 2006년 03월 29일 -

이직 전 ‘타잔의 법칙’ 챙겨라
많은 사람들은 ‘경력 개발’이라고 하면 전직이나 이직을 생각한다. 물론 전직이나 이직은 경력 개발에 중요하고, 커다란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매우 큰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다른 회사에서 하기 위해 옮…
20060404 2006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