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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부터 변해야 개성공단 성공한다
서울에서 1시간 남짓 떨어진 북한 땅에서 수천 명의 남북한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일하는 곳이 있다. 남북경협의 대명사인 개성공단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남한의 자본과 기술, 북한의 노동과 토지를 결합해 윈-윈 게임을 할 수 …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자이툰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 순간, 눈물이 나의 눈을 흐리게 한다. ‘이만 안녕’이라는 말을 해야 하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아쉽다. 자이툰 장병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라크 아르빌의 하사로크 초등학교 화우지아…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다섯 빛깔 소리 하나로 ‘新국악 알림이’
‘어~~ 여 떠나가세 팔도강산을 구경 가세/ 젊어 청춘에 먹고 놀지 늙어지면 못 노나니/ 어~~ 여 떠나가세 팔도강산을 구경 가세/ 우리들 장단에 맞춰 거들렁거리며 놀아봄세….’분명 우리 전통 판소리 가사와 비슷하다. 꽹과리, 해금…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캔버스 위 떠도는 냉전의 한기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6·25전쟁이 발발한 6월은 우리에게 초여름의 해방감을 만끽하기에 앞서 민족의 고통과 상처를 생각하게 한다. “6·25는 북한에 의해 시도된 통일전쟁”이라는 발언으로 동국대 강정구 교수가 유죄판결을 받았…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현대인은 왜 ‘신드롬’에 쉽게 빠져드나
영화 ‘왕의 남자’로 주목받은 배우 이준기의 ‘섹슈얼 코드’가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준기의 매력은 ‘꽃미남’이라는 말로는 설명이 부족하고, 하리수 같은 트랜스젠더와도 다르다. 이준기는 첸 카이거 감독의 ‘…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보이는 것은 모두 진실이라는 ‘착각’
“자기들은 지식인의 전형이고, 일반 대중은 무지하다는 전제가 항상 그들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것이다. 인터넷 첨단시대를 사는 대중은 더 이상 무지하지 않다. 그러니 더는 가르치려 들지 말라. 지금은 근대 계몽시대가 아니다.”언젠가 …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죽음의 타클라마칸사막 버스로 ‘씽씽’
올해 서울에선 황사가 유난히 심했다. 먼지 입자들이 눈에 보이지는 않았지만 건물들을 뿌옇게 만들고, 해를 직접 쳐다볼 수 있을 정도로 빛을 가렸다. 황사가 내려앉은 서울의 모습은 그보다 더 사나운 먼지 속에서 겨우 숨쉬고 살아가는 …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고소하고 개운한 맛, 돼지갈비 맞아?
나는 일산 신도시에 산다. 일산 사정에 밝지 않은 사람들은 일산 주민들을 퍽 부러워한다. 그럴듯한 식당들이 참 많다는 것이 이유다. 겉보기에는 확실히 그렇다. 상업지구에는 3~4층 통째로 식당들이 들어선 건물이 즐비하고, 주거지에는…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뮤지엄 인젤 홈브로흐에서 “감동 먹었네”
뮤지엄 인젤 홈브로흐는 미술관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미술관’이란 단어에서 자동적으로 떠올리는, 그런 미술관이 아니다. 우리의 통념을 깨는 것, 그것이 인젤 홈브로흐 미술관의 매력이다. 차갑고 딱딱할 것이라고 여겼던 나의 선입관을 …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페페로니 전략 外
페페로니는 독일 등 유럽에서 많이 쓰이는 매운 고추의 이름. 이 책은 페페로니처럼 매운맛으로 자신을 계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조화’를 강조해온 그동안의 자기계발서들과 달리 ‘공격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 물론 악의적이고 비열한 …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축구책은 천국으로 가는 길?
요즘 출판사 대표를 만나면, 책을 마무리해놓긴 했는데 월드컵 때문에 출간시기를 늦춰야 할지 어떨지 고민스럽다는 하소연을 종종 듣는다. 보통 여름 시장에 책을 런칭하기 위해서는 6월이 출간 최적기다. 출간 후 홍보, 이벤트, 광고를 …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생생한 농촌 정착 경험을 알려주마!
한여름 뙤약볕 아래서 비지땀을 흘려가며 잡초를 벨 각오는 돼 있는가. 1년 365일 분뇨 냄새 나는 축사를 들락거리며 가축을 키울 생각은? 또 이웃집 숟가락 개수까지 파악할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는가. 귀농(歸農). 결코 만만치 않…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망가지면 뜬다’ 네거티브 마케팅 유행
가요계에 네거티브(negative) 마케팅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음반시장 불황의 늪이 좀처럼 바닥을 드러내지 않는 가요계 침체 국면에서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방식의 마케팅이 새로운 활로로 각광받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평범한 죄인, 인간적 형사 향수 자극
퍼커션(손이나 채로 두드리거나 흔들어 소리를 내는 타악기의 총칭)의 대가 류복성이 연주한 오프닝 음악, ‘빠라바바람~ 빠라바라밤~’으로 시작을 알렸던 ‘수사반장’이 돌아왔다. 요즘 유행하는 리메이크는 아니다. 이 드라마를 1971년…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그 나물에 그 밥’ … 물량공세 불구, 시청자 외면
‘질투 신드롬’ ‘애인 신드롬’ ‘차인표 신드롬’‘애기야 신드롬’ ‘삼순이 신드롬’…. 장동건, 배용준, 차인표, 원빈, 송승헌, 최지우, 송혜교, 김태희…. 그리고 아시아 전역에서 일고 있는 거센 한류. 이 모든 현상의 진원지는 …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20세기 미술을 바꾼 ‘자유연결’
1924년 10월15일은 프랑스의 초현실주의 이론가 앙드레 브르통(Andre Breton)이 ‘초현실주의 선언’을 발표한 날이다. 그는 이 선언문에서 초현실주의를 “말로써건 글로써건, 아니면 어떤 방법으로건 생각의 사실적 기능을 표…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전통과 현대, 예술과 일상의 만남
예술(작품)은 그 거처가 어디인가에 따라 180도 색깔이 바뀔 수 있다. 무대나 스크린처럼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켜 몰입지경을 만들어내는 공간이 있는가 하면, 하얀 사각 전시장처럼 집중 조명을 받는 작품을 시각적 탐색의 대상으로 만드…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20000113~20000120
▶ 일식 / 1월21~30일 / 문예회관 대극장 / 연희단거리패 02-763-1268▶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 3월5일까지 / 샘터파랑새극장 / 극단 로열시어터 02-763-8969▶ 홍어 / 2월27일까지 / 동숭아트센터 소극…
20000120 2006년 06월 15일 -

상한가 주철환 / 하한가 이형자
우리나라 텔레비전 시청자치고 ‘퀴즈 아카데미’ ‘우정의 무대’ ‘대학 가요제’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의 프로그램을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이런 오락 프로그램들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면서 ‘스타 연출가’로 불리는 MBC PD 주철…
20000120 2006년 06월 15일 -

선머슴 같은 ‘밀레니엄 미인’ 이태란
화장기 없는 얼굴, 어쩌면 콤플렉스가 될 것 같은 긴 턱, 여기에 선머슴 같은 말투. 결코 전형적인 미인이라고 할 수 없는 조건이지만 이태란(26)은 요즘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탤런트다.MBC-TV 일일드라마 ‘날마다 …
20000120 2006년 0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