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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참모에서 초보 사령관으로
기자는 지난해 6월 세계청소년축구대회가 벌어진 네덜란드에서 우연히 핌 베어벡을 만났다. 당시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코치직을 그만둔 그는 자신의 노트에 한국 선수들의 특징을 빼곡히 적고 있었다. 그때만 해도 한국 대표팀과 전혀 관계가…
20060711 2006년 07월 05일 -

무모한 입법 ... 與는 눈 뜬 장님인가
“신문의 시장 지배적 지위는 결국 독자의 개별적·정신적 선택에 의해 형성되는 것인 만큼 불공정행위의 산물이 아니다.”헌법재판소가 신문법의 일부 핵심 조항에 대해 내린 위헌 결정은 역시 상식(常識)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2005년 …
20060711 2006년 07월 05일 -

노로바이러스 外
위와 장에 염증 등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 바이러스.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지만 대부분 하루 이틀 사이에 호전되며 건강상의 위해도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분변과 구토물을 통해…
20060711 2006년 07월 05일 -

뜨거운 상봉, 썰렁한 회견
납북자 김영남(45) 씨와 어머니 최계월(82) 씨가 6월28일 금강산 이산가족상봉장에서 만났다. 헤어진 지 28년 만이다. 김 씨 모자의 만남은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김 씨의 첫 번째 부인인 요코타 메구미 씨를 둘러…
20060711 2006년 07월 05일 -

도를 넘은 道人들의 집안싸움
민족종교인 ‘대순진리회’가 지난해부터 내분을 벌이고 있다. 대순진리회의 내분은 지난해 7월16일 수습대책위 소속 도인들이 경기도 여주에 있는 대순진리회 본부도장을 점거함으로써 가시화됐다. 이후 대순진리회는 여주 본부도장에 들어간 ‘…
20000203 2006년 07월 03일 -

광주비엔날레는 말썽비엔날레
지난해 제3회 광주비엔날레의 최민 총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장) 등이 광주시와 마찰을 빚다 사퇴했을 때 광주비엔날레는 ‘그들만의 잔치’로 진행될 듯했다. 대부분의 미술인들이 등을 돌렸고 광주비엔날레와 관련한 서울의 기자간담회는 …
20000203 2006년 07월 03일 -

“대박 터뜨릴 스타 척 보면 압니다”
여성 매니저들이 스타 제조기의 세계에 뛰어들면서 여의도와 충무로를 종횡무진 활보하고 있다. 연예인 매니저라고 하면 으레 힘깨나 쓸 것 같은 남성들을 연상하게 마련. 하지만 최근 들어 스타와 돈을 한 손에 거머쥔 여성 매니저들이 남성…
20000203 2006년 07월 03일 -

퐁피두센터의 21세기형 ‘변신’
내부에 있어야 할 철근 뼈대, 수도와 가스관, 에스컬레이터 등이 외부에 드러난 특이하면서도 아름다운 건물 외관으로 유명했던 파리의 퐁피두센터가 새해 들어 파리지엔들이 처음으로 찾는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7년 가을부터 내부수…
20000203 2006년 07월 03일 -

‘쿠바 엑소더스’ 6세소년은 어디로
여섯살짜리 쿠바 소년이 플로리다 해협의 파고를 높이고 있다. 두달 전 목숨을 걸고 엄마 품에 안겨 표류했던 바로 그 해협이다. 엘리안 곤잘레스. 쿠바를 탈출할 때 같이 배에 탔던 엄마와 양아버지는 마이애미 해변을 눈앞에 두고 난파된…
20000203 2006년 07월 03일 -

국방부, 크고 약한 군대 만들기?
김대중정부가 막 출범한 98년 4월15일 천용택 당시 국방부장관은 ‘작지만 강한 군대’를 만들겠다며 국방개혁위원회(국개위)를 출범시켰다. 국개위는 국방 각 분야를 진단해서 불필요한 군살을 과감히 잘라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렇게 …
20000203 2006년 07월 03일 -

made in 나? “내가 나를 만든다”
서울 이화여대 앞에 있는 순간조형 전문점 ‘페이스/오프’. 세 명의 여학생이 자신의 손 모형을 뜨고 있다. 왼쪽 손에 실리콘과 석고를 바른 이들은 틀이 마르기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지난해 수능시험을 치렀다는 이들은 서로의 ‘몸’의 …
20000203 2006년 07월 03일 -

“남자는 가라” 여성들의 해방구
‘여성을 잡아야 사업이 성공한다!’ 요 몇년 사이 ‘여성 전용’을 캐치 프레이즈로 내건 사업체나 사회시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대형 쇼핑매장이나 백화점의 경우 주요 고객인 여성이용자들을 우대하기 위해 주차장 한 층을 ‘여성전용’…
20000203 2006년 07월 03일 -

남편의 반란 “나 살림할래”
“당신 김치 잘 담근다는 사실을 어떻게 온 동네 아줌마들이 다 알고 있어?”차영회씨(41·인천시 부평구)는 딸아이를 배웅하러 갔다가 동네 주부들과 30분 넘게 수다를 떨고 돌아온 아내의 물음에 찔끔해진다. “당신 나 없는 사이에 매…
20000203 2006년 07월 03일 -

한국은 北 협박의 최대 피해자
지난 주말 일본에 다녀왔다.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문제가 불거져 나온 무렵이었다. 일본 TV들은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를 둘러싼 각국의 긴박한 움직임을 톱뉴스로 전하고 있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라이스 국무장관, …
20060704 2006년 07월 03일 -

‘인터넷 경품사기’ 주의보
목동에 사는 주부 정미선씨(35)는 여덟살 여섯살짜리 두 아들이 과자를 사달라고 할 때마다 속이 상한다. 두 아들이 노리는 것은 과자 자체가 아니라 봉지 속에 하나씩 들어있는 딱지이기 때문. “딱지만 꺼내고 나면 과자는 거들떠도 안…
20000203 2006년 07월 03일 -

금연 메시지 전달 위해 1년 300일 바쁘다 바빠
“담배는 독이 든 마약이다.”6월16일 오후 부산 경남고 강당에서 열린 금연선포식. 한국금연연구소 최창목(51) 소장은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담배는 기호품이 아니라 독이라고 학생들에게 강조했다.최 소장은 1997년부터 부산에서 금연 …
20060704 2006년 07월 03일 -

경품이 도박자금으로?
‘오락실’ ‘GAME ROOM’ ‘24시간 게임랜드’…. 관광호텔에서 한적한 주택가에 이르기까지 전국 곳곳의 전자오락실에서 ‘경품’이 ‘도박자금’으로 바뀌고 있다. 1월20일 밤 11시 서울 홍익대학교 부근 A게임랜드. 빠찡꼬나 슬…
20000203 2006년 07월 03일 -

“남자들 이끌고 우주로 떠나요”
미 항공우주국(NASA) 사상 두 번째 여성 우주왕복선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파멜라 앤 멜로이(44) 미 공군 대령. 최근 NASA는 내년 여름에 발사할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의 선장으로 멜로이 대령을 임명했다. 그녀는 지난해 우…
20060704 2006년 07월 03일 -

총성없는 ‘경품 전쟁’
1월22일은 경품행사의 ‘성역’이 또 한번 무너진 날이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한달간의 일정으로 ‘국정원 인터넷사이트 오픈기념 경품이벤트’를 열었다. ‘국·가·안·보’라는 네 글자로 사행시를 지어 응모하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였…
20000203 2006년 07월 03일 -

병원문도 잠시 닫고 ‘아로마 전도사’ 맹활약
“아로마테라피는 근골격계 질환에 가장 잘 듣지만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의 진료에도 두루 적용될 수 있는 대체의학 분야입니다.”‘아로마 전도사’인 손영호(49) 로벤정형외과(서울) 원장이 6월17일부터 매주 토요일 …
20060704 2006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