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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은 국민에게 맡긴다”
1월 마지막주 국내 최대의 뉴스는 시민단체들의 낙천낙선운동이었다. 지난 1월24일 2000년 총선시민연대가 공천을 반대하는 국회의원 66명의 명단을 발표함으로써 정치권에 엄청난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자민련과 한나라당은 즉각 음모론을…
20000210 2006년 07월 06일 -

불명예 30명의 항변 “내말 좀 들어보소”
“불명예 3관왕’이라구요? 억울합니다. 할 말이 많아요.”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총선출마 부적격자’(151명)와 총선시민연대의 ‘공천반대인사’(66명), 정치개혁시민연대의 ‘유권자가 알아야 할 15대 국회의원’(89명) 등 3개 시…
20000210 2006년 07월 06일 -

2006년 ‘여름 세일’ 쇼핑 전쟁 터졌다
프랑스의 여름 세일이 6월28일 시작됐다. 파리 시내는 대형 백화점은 물론 동네 잡화점에 이르기까지 온통 ‘Soldes(세일)’를 알리는 전단으로 뒤덮였다. 여름, 겨울 두 차례 있는 프랑스의 세일은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얼마…
20060711 2006년 07월 06일 -

화난 JP “속으론 웃는다”
화난 김종필 자민련명예총재(JP)가 말을 아끼고 있다. 시기를 보고 있다. 상황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결정적인 언급을 통해 국면을 규정한다는 전략일까. 그래서인지 새천년민주당과 청와대 그리고 자민련 관계자들은 JP의 입만 바라보고 …
20000210 2006년 07월 06일 -

로빈후드 집 찾기 끝나지 않는 소동
지난주 영국의 대중지 ‘미러’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다. ‘로빈후드(Robin Hood)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로빈후드의 집이 영국 중부 셰필드 인근에서 발굴되기 시작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의적(義賊)이자 전…
20060711 2006년 07월 06일 -

대우건설 집어삼킨 건설업계 승부사
대우건설 매각 본입찰 마감날인 6월9일 아침,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과 신훈 금호산업 건설사업 부문(이하 금호건설) 부회장 등 그룹 수뇌부가 구수회의를 열었다. 대우건설 인수 가격을 최종 결정하기 위한 자리였다. 금호그룹 컨소…
20060711 2006년 07월 06일 -

1년 이상 국외이주 사유 양도세 비과세 가능
Q_ 서울에 근무하고 있는 갑은 중국 지사로 발령이 났다. 갑은 중학생과 초등학생인 두 자녀와 아내를 서울에 남겨놓고 혼자 중국에 갈까 고민하다가 교육 문제와 가정의 화목을 위해 모두 중국으로 이사 가기로 결정했다. 이럴 경우 …
20060711 2006년 07월 06일 -

14년 외길 질주 … 스포츠식품 시장 평정
"모두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죠. 좋은 제품으로 승부하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스포츠식품(보충제) 전문기업 상아스포츠㈜의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 강구섭 대표는 이…
20060711 2006년 07월 06일 -

‘30當 20落’ 돈놓고 표먹기
선거철만 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경제 기사’가 하나 있다. 바로 물가 기사다. 총선 때 돈이 너무 많이 풀려 물가인상 요인이 되고, 총선이 끝나면 물가가 오를까 걱정된다는 관계자들의 코멘트가 꼭 곁들여진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20000210 2006년 07월 06일 -

여론 업고 똘똘 뭉쳤다
《 ‘민간대표 4인방’의 힘은 어디에 있었을까. 그들은 흩어지지 않고 뭉쳤다. 획정위원 7명 중 표결이 있을 때마다 하나가 되어 지역구 10% 감축을 관철했다. 정치권이 4년을 허송한 것을 그것도 4일만에. 일부에서는 밀어붙였다는 …
20000210 2006년 07월 06일 -

고단한 삶, 그래도 정은 넘쳤지…
해마다 명절이 다가오면 마음은 벌써부터 고향으로 내달음질친다. 마음이 먼저 때를 알아채고 태어나서 자란 곳으로 한달음 뛰어가는, 연어와도 같은 회귀본능. 코앞으로 다가온 설을 맞아 우리네 유년시절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추억의 장면…
20000210 2006년 07월 06일 -

시험대 오른 한국정치
한국 정치의 새 천년은 국민의 열광적 지지를 동반한 시민단체의 낙선-낙천운동과 이를 둘러싼 정치권의 당혹스러운 대응으로 시작되었다. 당초 시민단체들이 캠페인을 시작하자 정부와 여당은 위법성 시비를 제기하는 가운데 검찰이 칼 뽑을 준…
20000203 2006년 07월 06일 -

무능한 자식을 용서하십시오
어머니! 오늘밤도 편히 주무셨는지요. 겨울이 더욱 모질게 다가왔습니다. 온몸을 몸서리치게 망가뜨렸던 산고를 치르시고 세상에 내놓은 저희 5남매. 자랑스러운 자식이 되지 못해 항상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입니다.어머니, 저는 무능합니다…
20000203 2006년 07월 06일 -

대체연료車 개발, 세계 뛰고 한국 기고
7월1일 전국 주유소에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디젤(BD)을 섞은 경유가 보급됐다. 또 최근 산업자원부는 휘발유 차량에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에탄올의 국내 도입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발주했다.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대체연료…
20060711 2006년 07월 06일 -

“학점관리 특히 잘해라”
신입사원으로 외국계 컨설팅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재학 중 학점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외국계 컨설팅사들이 한결같이 학점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경영관련 업무를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서클활동이나 아르바이트, 프로…
20000203 2006년 07월 06일 -

우리는 20세기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外
◇ 우리는 20세기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일체의 전체주의를 거부한 자유주의 철학의 원조, 플라톤과 헤겔을 ‘자유주의 최대의 적’으로 규정한 대표저작 ‘열린 사회와 그 적들’로 지성사에 큰 파문을 일으켰던 칼 포퍼. 이 책은 그…
20000203 2006년 07월 06일 -

어른들의 세계 쓴맛과 단맛 사이
대충 그은 듯한 펜선, 과감히 생략된 인물표현 등의 캐릭터만을 언뜻 보았을 때 레제르(Jean-Marc Reiser)의 만화는 ‘꼬마 니콜라’의 작가 상페를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레제르의 ‘우리 아빠’ (열린책들 펴냄)를 한두 장…
20000203 2006년 07월 06일 -

꼴랑치기-쌈치기를 아시나요
현암사에서 펴내고 있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시리즈는, 참으로 좋은 기획 의도에도 불구하고 간혹 안타까움을 준다. 우리 나비, 우리 민물고기, 우리 나무 등 이들 책에 소개된 귀한 우리 것들은, 실제 우리 주변을 돌아보았을 때…
20000203 2006년 07월 06일 -

아! 그리워라 ‘연암선생의 풍류’
안의 가는 길은, 조선 최고의 문장가인 연암에 이르는 길이다. 연암은 서울 사람이다. 서울 서소문 근처 야동에서 태어나고, 청와대 옆의 삼청동과 비원 옆의 계동에서 한때 살았다. 그러나 그곳엔 그의 자취가 없다. 그가 은거하며 마음…
20000203 2006년 07월 06일 -

‘호두 도둑’ 청설모,임자 만났네
"청설모 고기에서 어떤 냄새가 나는지 알아? 호두 향이야. 얼마나 호두를 먹어댔으면 그러겠어? 청설모의 ‘청’자만 들어도 진저리가 나. 맛? 음, 나쁘지 않지. 튀김이나 탕을 해먹는데, 지방질이 거의 없어 닭고기만큼 담백해.”6월2…
20060711 2006년 07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