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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호 선원들 애절한 모습 아직 눈에 선해”
“동원호 선원들의 절절한 부탁은 모두 기억하지도 못할 정도입니다. 가슴속에 담아둔 말이 너무 많아서겠죠. 2박3일 동안 배에 머물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느라 잠도 거의 못 잤습니다.” 국내 언론 최초로 소말리아 해적단에 들어가 …
20060808 2006년 08월 07일 -

체육계 여성차별 날려버린 ‘아줌마 검객’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로 소속팀에서 해고됐던 검객 이명희(32)가 마침내 복직했다. 7월26일 경기도체육회에서 근무계약서를 작성한 이명희는 “전국대회에서 우승해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씻어내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임신과 출산이 죄인…
20060808 2006년 08월 07일 -

즐겨야 상상력이 춤춘다
오늘도 학생들이 논술 공부하는 모습을 바라본다. 학생들은 문제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한다. 그리고 나에게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야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느냐고 묻는다. 물론 학생들의 답답한 처지를 충분히 이해한다…
20060808 2006년 08월 07일 -

‘온실가스 감축’ 공감은 하는데…
1. 지구 온난화의 실태와 원인7월 중순에 내린 집중호우로 우리는 큰 피해를 입었다. 반면 미국과 유럽에서는 살인적인 더위로 수십 명이 숨졌다. 이러한 이상 기온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때문으로 해석된다. 기후학자 리처드 호…
20060808 2006년 08월 07일 -

수학 개념과 정의부터 확실히 이해해야
공과대학의 응용학문은 자연과학대학의 순수학문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 순수학문에는 수학을 비롯, 물리·화학·생물 등 과학 과목이 포함된다. 이 중 수학은 과학을 표현하는 언어로서, 고교 과정에서는 수학적 사고력을 바탕으…
20060808 2006년 08월 07일 -

암기 아닌 지식의 내면화를 묻는다
손자병법에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으로 이를 논술에 적용하면, 대학의 출제 의도를 알면 논술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에서 그만큼 유리…
20060808 2006년 08월 07일 -

말단에서부터 학문의 근원을 추구함
[가] 육경1)의 글은 모두 요(堯)·순(舜) 이하 여러 성인의 말을 기록한 것으로, 그 조리는 정밀하고 그 뜻은 완비된 것이며, 그 내용은 깊고 그 취지는 심원하다. 대체로 정밀한 점을 논한다면 털끝만큼도 어지럽힐 수 없으며, 그…
20060808 2006년 08월 07일 -

파리에선 시간도 빈익빈 부익부
호화로운 건물 또는 호텔이란 뜻의 ‘팔라스(Palace)’로 불리는 파리의 특급 호텔가를 살펴보자. 먼저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과 영국의 다이애나 비가 즐겨 찾았다는 리츠 호텔이 떠오른다.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모여 있는 아브뉴 몽…
20060808 2006년 08월 07일 -

우물 안 조선, 세계로 안내하다
책한 권을 소개하자. 지봉(芝峰) 이수광(李光, 1563~1628)의 ‘지봉유설(芝峰類說)’이다. 중·고등학교에서 암기식 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이라면, ‘지봉’ 하면 ‘이수광’, ‘이수광’ 하면 ‘지봉유설’이 절로 떠오를 것이…
20060808 2006년 08월 07일 -

생태관광 즐기고 옥빛 바닷물에 풍덩!
첫째 날 06:00 기상 → 06:20~07:00 서귀포항의 어판장 구경 → 07:00~07:40 세면 및 짐 정리 → 07:40~08:20 아침식사(갈치조림 또는 성게미역국) → 08:30 생태체험 및 트레킹 전문여행사인 제주에코…
20060808 2006년 08월 07일 -

‘닭이 먼저야, 삼이 먼저야’ 대략 난감
오래전 음식 공부를 할 때였다. 요리 방법과 용어 등을 익히기 위해 고등학교 가정 교과서를 읽는데 ‘계삼탕’이라는 음식이 나오는 게 아닌가. 내가 알지 못하는 요리인가 싶어 살펴보니 삼계탕의 다른 이름이었다. 물론 국어사전에도 올라…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파티는 끝났다 外
파티는 끝났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에 근접하고 연말에는 100달러 이상 넘어갈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몇 년 후엔 석유 생산이 정점에 도달하고 ‘원유 고갈’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음도 울…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남자의 꿈, 서재가 있는 집
유행과는 전혀 무관해 보이는 ‘어른’ 남자들도 나름 집착하는 게 한 가지씩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촉감 좋은 만년필, 부드러운 가죽 다이어리, 품위 있는 넥타이 핀 등이 남자들의 일반적인 기호품이다. 그런데 정말 남자들이 갖고 싶…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여왕에서 탈옥수까지…20세기 화제의 주인공
‘매혹과 환멸의 20세기 인물 이야기’는 제목 그대로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그렇다면 어떤 인물들이 실려 있을까? 20세기를 살고 있거나 살다 간 숱한 화제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히틀러 같은 전쟁광에서부터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까지 …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이혼에 울고, 선정적 보도에 또 울고
올해는 ‘결혼하면 백년해로한다’는 ‘쌍춘년’. 그래서인지 연초부터 연예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에도 탤런트 송선미와 개그맨 김학도가 결혼에 골인했고, 일본에서 활동 중인 윤손하와 주영훈-이윤미 커플의 결혼 소식도 …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알쏭달쏭 사투리 배우기
“충청도 사투리로 ‘건건이’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나오자 게스트들은 당황한다. “건건이는 아침보다 저녁에 많습니다.” “건건이는 생일날 달라집니다.” “건건이는 전문점도 있습니다.” 건건이에 대한 제작진의 부연 설명이 이어지지만 …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아나운서 이미지 훼손” vs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
SBS 뉴스 프로그램 ‘생방송 모닝 와이드’를 진행하고 있는 김주희 아나운서(사진)의 미스 유니버스 참가를 두고 아나운서의 위상에 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네티즌)과 시청자들은 비판론과 옹호론으로 나뉘어 인터넷상에서 격론을 …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서투름은 중요한 회화의 형식
20세기 이후의 현대미술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 가운데 하나가 바로 ‘서투름(awkwardness, 프랑스어로는 gaucherie)’이다. 세잔 이후 완벽한 표현보다 붓 터치를 그대로 살리는 형식이 현대미술계를 지배하기 시작한 것…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엉뚱한 발상, 자유로운 먹선과 담채
갓 대학을 졸업한 20대 중반의 신예작가 김단화. 먹그림을 전공한 그의 작업은 격에 얽매이지 않아서 좋다. 대학 동양화‘꽈’ 출신 작가들이 먹과 씨름하느라 초반에 지치기 십상인데 그는 이런저런 실험으로 그 무게를 벗어나고 있다. 이…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국악의 세계화, 해금이 기대주
음악이 사람들의 정서에 남기는 힘은 크게 리듬, 멜로디, 가사 세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월드뮤직의 영역으로 들어서면 이 중에서 가사는 배제된다.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이해하기란 사실상 난망하기 때문이다. 월드뮤직에서 유독…
20060808 2006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