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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는 성공의 필요조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이 하루 24시간이다. 시간이라는 것은 살 수도 저장할 수도 되돌릴 수도 없다. 이 공평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느냐의 관건이 되곤 한다. 시간관리란 시간을 분, 초 단…
20060718 2006년 07월 19일 -

“흙 살리러 농촌으로 떠납시다”
“돈 벌 생각이면 농촌 오지 마시오.” 귀농운동을 한다는 이가 대뜸 꺼내는 말이다. 당혹스럽다. ‘농촌에서도 열심히만 일하면 돈 벌 수 있다’고 애써 설득해도 혹할까 말까 한데, 그는 “불편함, 배고픔을 각오하는 사람만 농사지으러 …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너무 깨끗해도 코 알레르기 걸린다
‘너무 깨끗한 것도 문제?’선진국에서 천식과 코 알레르기질환이 전염병처럼 확산되는 이유 중 하나는 가정내 주거환경과 음식이 지나치게 깨끗해 청소년들의 면역체계 자극에 필요한 세균이 사라지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파올로 마트리…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봄 길목 ‘근력’부터 키웁시다
운동이 가져다주는 이점은 규칙적인 운동을 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 체력증진은 물론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도 맛볼 수 있다. 따라서 작업능률도 오르게 된다.그런데 이처럼 좋은 운동에도 요령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레이저로 빚은 ‘빛의 미’
백남준(68)은 서구 모더니즘이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올린 미(美)의 이상에 ‘한순간’에 도달했다. 그는 지난 2월10일 시작된 18년만의 미국 회고전 ‘백남준의 세계’에서 레이저로 현대 미술의 상징인 구겐하임미술관을 ‘정복’했다.…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막강파워 방송위… 전문성은 “글쎄요”
새방송위원회가 공식출범했다. 새로 선정된 방송위원 9명은 곧 첫회의를 열고 김정기 현방송위원장을 새 위원장으로 뽑을 예정이다. 새 방송위원들은 새로 제정된 통합방송법에 따라 대폭 강화된 방송위의 권한을 실현해 낼 첫 인물들이라는 점…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당신의 돈’ 해커들이 노린다
인터넷 세계의 내로라 하는 제왕들이 크래커(시스템의 보안체계를 파괴하는 사람. 이와 달리 해커는 프로그램에 심취해 있거나 이를 깊이 연구하는 사람으로 최근에는 보안전문가들을 일컫는 용어로 사용된다)의 간단한 손놀림 앞에 무릎을 꿇었…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내용보다 표현방식에 주목”
엄밀하게 말해 백지상태에서 출발한 독창적인 창작물은 어디에도 없다. 학위논문이나 대학 교재에서 인용 근거나 각주를 상세하게 붙이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교과서나 논문이 표절인지 아닌지를 가려내는 것은 매…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베스트셀러 ‘민법강의’는 표절”
현직 대학 교수가 집필한 법학 교과서가 원로교수의 다른 교과서를 거의 그대로 표절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의 교과서는 연세대 김준호교수(법학)가 집필한 ‘민법강의’(법문사). 지난 63년 초판 발행 이후 현재…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병역비리 의원 ‘X-파일’ 찾았다
2월14일 서울지검 서부지청에 국방부 검찰부와 검찰-경찰로 구성된 병무비리 합동수사반(합수반)이 설치됨으로써 병무비리 수사가 재개됐다. 이 수사는 반부패국민연대가 병무비리 의혹이 있는 210명의 명단과 함께 수사 재개 촉구서를 대통…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항고사건 즉시 처리해 줍니다”
서울지검 남부지청의 이복태 형사2부장(50)은 부장 타이틀만 10년째 달고 있는 ‘만년 부장’이다. 20년이 넘는 검사생활 동안 ‘물 좋은’ 법무부와 대검에는 단 한 번도 가보기 못한 채 지검-지청 등 ‘야전’만 돌아다닌 전형적인 …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마담뚜’가 사라진다
70년대 이후 상류층 사회의 결혼시장을 주도하던 속칭 ‘마담 뚜’들이 설자리를 잃고 있다. 이들은 사법연수원생이나 의사 박사 등 이른바 ‘사’자 돌림 신랑감이나 지색(知色)을 겸비한 명문대 출신의 신부감을 상류층 자제들과 맺어주던 …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검은 양심’ 아내까지 속인다
‘사기꾼’ 하면 무엇이 연상되는가. “구역질나는 행동, 기회주의, 뻔뻔스러움이죠.” 미디콤에서 ‘사기정보사이트’를 운영해온 김종원씨의 말이다. 서울 서초동에서 만난 한 변호사(사시26회)의 사기꾼 비판은 더 신랄하다. “사기꾼은 ‘…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美 ‘닷컴 비즈니스’에 경계경보
2월7일 ‘타임’지는 세계적 경제학자인 마크 페이버의 인터넷 관련 기고문을 내보냈다. 그는 이 기고문을 통해 인터넷 사업을 ‘가능성의 신기원’으로 찬양하는 사람들에게 “인터넷 산업은 우리의 삶의 방식과 작업양식 등을 송두리째 바꿔놓…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뇌사인정 찬성 63% 52% “낙태 안된다”
생명의 고귀함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지만 인간생명의 시작과 끝에 있어서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 한 예로 우리는 죽는 것을 숨이 끊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뇌사’(腦死)를 인정하는 법안이 통과됐으니 이제는 죽음을 ‘뇌가 활동을 멈…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10분만 배우면 OK”
2월11일 오전 서울 노원구청 민원실에서 일을 보고 나온 S그룹 직원 정모씨(40)는 바로 옆 ‘인터넷 광장’에 용기를 내어 들어갔다. 그는 인터넷도우미 안경철씨에게 조심스럽게 접근해 이메일 보내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 하…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기업도 e-노이로제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전자부품업체 D사의 Y사장(54). 전문경영인인 그는 주식 이야기만 나오면 애꿎은 담배만 줄창 피워댄다. D사는 순이익이 매출액의 10% 이상 되는 우량기업이지만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 여기에 경쟁상대도…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인터넷 모르면 죽는다!
컴맹 상사가 여직원에게 디스켓을 들고 와 출력을 부탁한다. 여직원은 “바쁜데 직접 하세요! 그 나이 될 때까지 컴퓨터도 못 다루시면 어떡해요”라고 쏘아붙인다. 모 만화잡지에 연재중인 ‘체리체리 고고’의 한 장면. 현실세계에서 이 정…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前 경제장관들 “가자! 총선 앞으로”
4·13총선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경제관료 및 금융-기업인 등 경제계 인사들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특히 경제장관들은 외환위기 극복 과정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인지도가 높아진 탓인지 민주…
20000224 2006년 07월 19일 -

괜찮은 성인음반 오랜만이야!
오랜만에 괜찮은 성인가요 음반이 한 장 나왔다. 여기서 성인가요란 트로트가 아니라 말 그대로 10대 청소년이 아닌 20,30대 이상 성인이 들을 만한 노래라는 뜻이다. 이 음반이 더욱 반가운 이유는 10대 청소년이 음반시장을 좌지우…
20060725 2006년 0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