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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옆에 ‘100% 악인’은 없다
‘성숙한 시민의식’은 선진 민주국가의 특징 가운데 하나다. 한국과 토고전의 월드컵 응원전이 끝난 상암 축구경기장에서 관중이 쓰레기를 줍던 사진이 기억난다. 질서의식을 보여준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우리에게는 이처럼 ‘성숙한 시민의식’…
20070605 2007년 06월 04일 -

주민소환제와 풀뿌리 민주주의
5월25일 전격 시행된 ‘주민소환 청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점은 ‘누가 제1호 소환 대상자가 될 것인가’다. 당연히 선출직 공무원들은 좌불안석이다. 특히 예산낭비나 비리 연루 등으로 자격시비 논란이 불거져온 지방자치단체장이나…
20070605 2007년 06월 04일 -

사회 구성원과 通하였느냐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문득 ‘오래된 연인’이라는 흘러간 유행가가 생각난다. “저녁이 되면 의무감으로 전화를 하고…. 그런 것도 예전에 가졌던 두근거림은 아니야….” 오래된 연인이 서로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것처럼, 어떤 일이…
20070605 2007년 06월 04일 -

할인점 농산물 코너의 ‘세계화’
대형 할인점의 농산물 코너에는 하와이산 파인애플, 스페인산 아보카도, 필리핀산 바나나, 칠레산 포도 등이 진열돼 있다. 우리 삶 곳곳에 지구촌이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다. 이는 단순한 물자 교류를 넘어 세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
20070605 2007년 06월 04일 -

하얀 거짓말과 빨간 거짓말
마크 트웨인의 소설 ‘거짓말에 관하여’에서 고모할머니 헤스터와 한나는 거짓말을 한 손녀딸 헬렌을 꾸짖고 엄마에게 데려가 고백성사를 하게 한다. 전염병인 장티푸스를 앓고 있는 엄마에게 어린아이를 데려온 이유가 거짓말 때문이라는 사실을…
20070605 2007년 06월 01일 -

그들을 왜 ‘용병’이라 부르는가
2005년까지 울산에서 뛴 브라질 출신의 뛰어난 수비수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수호자’. 원래 발음은 ‘소우자’이지만 수비 포지션을 감안해 구단이 수호자로 등록한 것. 브라질의 마샤도는 울산으로 오면서 골문 안으로 잘 차라는 뜻에…
20070605 2007년 06월 01일 -

그놈의 쇠갈비 마음 놓고 뜯어야 할 텐데
대한민국 사람들의 영원한 외식 테마, 쇠갈비! 나도 가족에게 한턱 ‘쏠’ 일이 있으면 쇠갈비를 먹으러 간다. 그러나 쇠갈비집 외식은 늘 불만으로 끝난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는 비싼 돈 주고 왜 이런 ‘허접한’ 음식…
20070605 2007년 06월 01일 -

잠자는 뇌를 깨워라! 두뇌 게임 네모로직!
레벨 ★★★★☆☆힌트 : 해수욕장 풍경네모로직이란 바둑판 모양의 판에 숫자의 지시에 따라 칸을 메워가면 멋진 그림이 나오는 게임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숫자퍼즐 네모로직은 집중력·논리력·수리력·추리력 향상 및 뇌…
20070605 2007년 05월 29일 -

잠자는 뇌를 깨워라! 두뇌 게임 네모로직!
레벨 ★★★★☆☆힌트 : 해수욕장 풍경네모로직이란 바둑판 모양의 판에 숫자의 지시에 따라 칸을 메워가면 멋진 그림이 나오는 게임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숫자퍼즐 네모로직은 집중력·논리력·수리력·추리력 향상 및 뇌…
20061031 2007년 05월 29일 -

‘미디어 기피증’ 박주영 팬 마음 너무 몰라
기자가 박주영을 처음 만난 때는 2004년 10월. 19세의 박주영이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진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끈 직후의 일이다. 그는 당시 대회에서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축구팬들은 혜성처럼 …
20070605 2007년 05월 29일 -

‘시베리아 진주’에 영혼의 목 축이다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러시아 이르쿠츠크역에 도착했다. 3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이르쿠츠크는 시베리아 지역에서 오래된 도시 중 하나다.‘시베리아의 파리’라 불리는 이르쿠츠크는 바이칼호에서 서쪽으로 65km 떨어진 앙가라 강을 배경으로…
20070605 2007년 05월 29일 -

CEO 트럼프 성공을 품다 外
CEO 트럼프 성공을 품다 풍요로운 집안에서 태어났으면서도 물려받은 재산 없이 맨손으로 부동산업계의 전설이 된 도널드 J. 트럼프. 그는 유별난 억만장자로 꼽힌다. 우습고 영리하고 재기발랄하며 무모하기까지 하다. 예순한 살 ‘젊은’…
20070605 2007년 05월 29일 -

출판 풍향계 ‘기획회의’ 200호 발행
1999년 투박한 모습으로 창간된 격주간 출판 전문지 ‘기획회의’가 5월25일자로 200호를 맞았다. ‘기획회의’는 출판인들이 현안을 토론하고 경험을 나누며 대안을 모색하는 이른바 업계 잡지다.언젠가 장르문학이 발달한 과정을 살피다…
20070605 2007년 05월 29일 -

조조·유비·손권, 세 남자가 사는 법
“에이, 또 삼국지 타령이야! 도대체 언제까지 우려먹으려고….” 그럼에도 ‘삼국지’에는 처세술의 모든 것이 녹아 있다. 한 치 앞을 가늠하기 힘든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오늘날 기업이 처한 상황은 한나라 말기 혼란을 틈타 각지에서 군…
20070605 2007년 05월 29일 -

구제불능 아이가 천사로 탈바꿈
2005년 7월 첫 전파를 탄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구제불능인 ‘못된’ 아이를 불과 한 달여 만에 ‘착하게’ 바꾸는 신기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온스타일이 5월26일 첫 방송을 내보내…
20070605 2007년 05월 29일 -

양조위 “파파라치 등쌀? 그냥 참아요”
‘우수에 찬 눈동자’를 가진 남자. 홍콩 배우 양조위(량차오웨이·45)의 연기에는 여느 홍콩배우와는 다른 깊고 섬세한 표정이 담겨 있다. 대표작인 ‘화양연화’ ‘영웅’ ‘시클로’ ‘중경삼림’, 그리고 최근 ‘무간도’시리즈까지. 그래…
20070605 2007년 05월 29일 -

쪼개진 호박이면 어떠리… 예술은 원초적 본능
가끔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윌리엄스버그 거리를 찾는다. 그곳에는 낙서가 참 많다. 낙서 하나하나가 재치 있고 유쾌하다. 언젠가 콘크리트 바닥에 적힌 ‘LOVE’라는 글씨를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왠지 마음이 찡해졌다. 아마도 돈만 …
20070605 2007년 05월 29일 -

문인화로 그려진 전투기와 난초폼 나는 전깃줄
인간이 생활의 편의를 위해 신체의 연장 개념으로 고안한 기계장치들. 이제 기계는 인간이 만든 오브제의 수준을 넘어 인간의 삶을 통제하는 메커니즘으로 자리잡았다. 김학량과 정재호는 ‘방송채널’ ‘해협’ ‘수로’ ‘액체가 흐르는 관’ …
20070605 2007년 05월 29일 -

알반 베르크 현악 4중주단의 ‘마지막 연주’
♪ 현존 세계 최고의 현악 4중주단으로 평가받는 알반 베르크 현악 4중주단이 마지막 내한 공연에 나선다. 5월3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그들의 공연은 그래서 더 특별하다.제2 빈악파의 한 사람인 알반 베르크를 내세운…
20070605 2007년 05월 29일 -

꿀벌의 떼죽음 이유 있는 공포
친밀했던 사이가 별안간 멀어지면 그 관계는 더욱 낯선 것이 된다. 마찬가지로 작고 나약한 것들이 갑자기 위협적일 때 공포는 더욱 크다.식인상어에 대한 두려움은 무서운 것이긴 하지만 섬뜩하지는 않다. 그러나 평소 사람의 어깨에 온순하…
20070605 2007년 0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