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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인터넷 결합, 홈 미디어 천하통일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루이스 미셸(36) 씨의 ‘미디어 생활’은 서울의 또래와 크게 다르지 않다. 신문 구독은 물론 초고속인터넷(ADSL)도 설치해 온라인 생활을 즐긴다. 유럽 여느 지역과 마찬가지로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TV를 통…
20070703 2007년 06월 27일 -

기지개 켜는 고용시장…인플레 전주곡?
2007년 상반기가 끝나가는 이즈음 한국 경제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증권거래소 코스피지수의 거침없는 상승과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일 것이다. 주가가 경기에 선행한다는 인식을 빌려오지 않더라도 적지 않은 경제지표가 일제히 경기회복을 가…
20070703 2007년 06월 27일 -

10년 묻어둘 저평가주 7개 여기 있소!
코스피지수가 1800선을 넘나들 정도로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선 지난 3년간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해 더 오를 여력이 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그러나 경제가 성장하면서 …
20070703 2007년 06월 27일 -

대선주자 자녀교육엔 국경이 없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대선 행보에 빨간 불이 커졌다. 부동의 1위 자리를 위협하는 것은 각종 네거티브와 관련한 의혹들. 그중 자녀 위장전입 문제가 이 전 시장의 발목을 잡는다. 다른 의혹과 달리 딱 떨어지는 ‘팩트’가 나왔기 때문이…
20070703 2007년 06월 27일 -

청와대 시스템도 ‘빨간 불’
2003년 2월25일 취임한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비서실에 ‘정책프로세스개선비서관’직을 신설했다. 초대 비서관은 전기정(현 상명대 교수) 씨. ‘다면평가’라는 인사제도를 처음으로 정치권에 도입한 그의 임무는 청와대와 참여정부에 시스…
20070703 2007년 06월 27일 -

시스템은 말뿐, 非시스템 판쳤다
문제 1노무현 대통령의 막말과 참여정부 시스템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언뜻 서로 거리가 먼 것 같은 양자(兩者) 사이에는 그러나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대통령의 말이 외부로 표출되기까지는 대체로 관련부처의 초안 작성→청와대 해당…
20070703 2007년 06월 27일 -

즐거운 야유회 “다 같이 김치~”
서울 고모댁 옷가게에서 4년 정도 판매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고모와 함께 교회도 열심히 다녔지요. 사진은 바로 교회 분들과 야유회를 가서 찍은 것입니다. 2001년 태릉에 있는 공원이었는데 솔솔 부는 바람이 무척 시원했고 …
20070703 2007년 06월 27일 -

서울이 진짜 뉴욕에 빠졌나요? 外
■ 서울이 진짜 뉴욕에 빠졌나요? ■ 커버스토리 ‘서울, 뉴욕에 빠지다’를 읽고 의문이 들었다. 서울 강남 사람 중 극히 일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일반적인 것으로 다룬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였다. 낮에는 브런치를 먹고, 저녁엔 …
20070703 2007년 06월 27일 -

‘유전자 4형’ E형 간염 바이러스 外
‘유전자 4형’ E형 간염 바이러스물, 음식 등을 통해 전파되는 급성간염. 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저개발 국가에서 집단 발생하는 수인성 질환으로 사람과 동물에 공통적으로 감염을 일으키며 1995년 인도에서 처음 보고됐다. …
20070703 2007년 06월 27일 -

탄핵 이어 또 … 노 대통령 구출작전 선봉으로
2004년 2월, 문재인 민정수석이 청와대에 사표를 낸 것은 ‘건강 악화’와 열린우리당의 출마 압력을 피하기 위한 고육책이었다. 체질적으로 정치를 싫어했던 그는 이전부터 청와대를 떠나고 싶어했다. 권력을 벗어난 그는 네팔로 배낭여행…
20070703 2007년 06월 27일 -

이건 군대도 아니고 캠프도 아녀
박용옥 전 국방부 차관은 얼마 전 초임 소대장으로 일하던 부대를 방문했다가 화들짝 놀랐다. 40년 전과 인프라가 달라진 게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군대는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간의 소득수준…
20070703 2007년 06월 27일 -

자고 나면 쑥쑥 … 한국 증시 정상은 어디냐?
그야말로 ‘거침없이 하이킥’이다. 함박웃음이 절로 터진다. 후끈 달아오른 대한민국 증시를 두고 하는 말이다. 코스피지수 1500 돌파 한 달 만에 1600을 넘어서더니 1700을 넘어 이젠 1800선을 오르내린다. 10년에 한 번 …
20070703 2007년 06월 27일 -

BUGATTI 헉! 35억원짜리 슈퍼카 ‘화려한 외출’
6월5~10일 대구에서 열린 ‘2007 슈퍼카 페스티벌’에 등장한 부가티 베이론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관람객의 인기를 독차지한 초고가 자동차다.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는 말이 있듯 모든 면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가…
20070626 2007년 06월 25일 -

아프가니스탄, 죽어야 사는가
탈레반 세력의 게릴라전으로 지금도 무고한 희생자가 속출하는 아프가니스탄. 수십 년간 내전으로 점철된 이 척박한 땅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희생자가 있다. 바로 출산으로 인해 사망하는 산모들이다. 아프가니스탄은 세계에서…
20070626 2007년 06월 25일 -

새 시대정신이 필요한 이유
1987년 민주화체제가 20주년을 맞이했다. 좌우 진영 모두 87년 체제의 효력이 끝났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제17대 대통령선거를 통해 탄생하는 새 정부가 추구해야 할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2008년부터는 어떤 시대가 열려야 하는…
20070626 2007년 06월 25일 -

세계의 춤꾼 된 한국 발레리노의 상징
발레리노 김용걸(34). 프랑스 파리에서 활약하는 그가 한국 무용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작지 않다. 한국 남자발레 유럽 진출 1호로 기록된 그는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강수진과 함께 한국 발레의 국제화를 상징하고 있다. “제가 이…
20070626 2007년 06월 25일 -

알쏭달쏭 드라마 속 사건 ‘명쾌한 판결’
“처음엔 검찰의 모습을 국민에게 올바로 알려야겠다는 생각에서 글을 썼어요. 그러다 보니 드라마에 등장하는 갖가지 사건과 관련된 생활법률에도 관심을 갖게 됐죠. 법률상식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드라마가 좋은 소재가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
20070626 2007년 06월 25일 -

북-미 이어주는 평화의 다리 역할
미국 내 대표적 북한통으로 불리는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주 주지사가 북한과 인연을 맺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 있다. 1990년대 중반부터 북한 측과 긴밀히 접촉해온 한국계 미국인 북한전문가 토니 남궁(62) 박사다.리처드슨 주…
20070626 2007년 06월 25일 -

상식 뒤집을 때 신선도 쑥쑥
사람의 관심은 상식적 사고의 일탈에서 비롯된다. 기존의 상식을 배제한 언어나 행동은 뭇사람의 시선을 붙잡는다. 감동도 익숙한 모습에서 표출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지 못한 상황과 마주칠 때 느껴진다. 최근 검은색 옷과 넥타이 차림으…
20070626 2007년 06월 25일 -

원전은 안전성이 가장 중요
최근 건설허가가 나 착공에 들어간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 2호기의 내진(耐震)설계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우선 원전터 인근의 활성단층에 대한 잠재지진 규모가 낮게 평가됐고, 내진설계 시 반영하도록 법규에 정해진 역사…
20070626 2007년 0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