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누구이며 끼는 무엇입니까?
[문제] Is there anything you would like us to know about you or your academic record that you have not had the opportunity to descr…
20080108 2008년 01월 07일 -

강대국 필요충분조건 ‘노블레스 오블리주’
시오노 나나미는 ‘로마인 이야기’(한길사)에서 팍스로마나 2000년을 지탱한 힘이 바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한다. 로마 귀족은 전쟁이 일어나면 솔선수범해서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스스로 전장에 나섰다. 포에니전쟁 중 전사한 콘술(…
20080108 2008년 01월 07일 -

가도 가도 끝없는 고산길 봐도 봐도 눈부신 눈천지
산악국가 네팔의 11월은 ‘트레커(trekker)들의 천국’이라 부를 만하다. 눈으로 뒤덮인 히말라야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날씨이기 때문이다. 네팔의 지형은 히말라야 설산(雪山)에 에둘러 싸인 분지지만, 산들이 동서로 넓게 펼쳐져 있…
20080108 2008년 01월 07일 -

대통령직 인수의 성공조건 外
대통령직 인수의 성공조건 차기 정부 인수위원회 조직과 인선이 발표되면서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본격화됐다. 인수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5년의 성적표가 결정된다. 국가 경영 리더십 조직구성 방안부터 인수과정…
20080108 2008년 01월 07일 -

남을 위한 삶 알고 보면 신나는 일
17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마지막 TV토론을 지켜보면서 답답함을 느낀 것은 나뿐만이 아니리라. 그날 핵심 의제는 일자리 창출이었다. 경제지수가 좋아지고 있다 해도 양극화로 인한 상대적 빈곤감은 커졌기에 대선 후보자들은 하나같이 자신이…
20080108 2008년 01월 07일 -

따뜻한 체온으로 세상 바라보기
잡지 ‘앙앙’이 매년 조사해 발표하는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남자’에 14년간 1위로 뽑힌 남자,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큰 인기를 기록해 ‘시청률 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진 남자, 그리하여 일본에서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
20080108 2008년 01월 07일 -

‘배용준의 여자’ 이지아 재발견
방송이 시작된 지 3개월, 제작진이 ‘태왕사신기’ 방영을 발표한 뒤로는 3년 만이다.시작 전부터 스타가 예약된 자리였다. 거장 김종학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용준의 상대역이었기 때문. ‘태왕사신기’가 낳은 신데렐라 ‘수지니’ 역의…
20080108 2008년 01월 07일 -

초보 컬렉터 위한 젊은 작가의 그림 구입 요령
미술시장은 조정기를 맞고 있지만 젊은 작가의 그림을 사고 싶어하는 컬렉터들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초보 컬렉터들이다. 아직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잘 알려진 중견작가나 원로작가…
20080108 2008년 01월 07일 -

전시 제목과 너무 다른 고단한 일상
한국 중국 일본의 젊은 작가들이 본 오늘의 일상을 모아놓은 전시 ‘나의 아름다운 하루’가 로댕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 제목이 다소 모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과연 우리는 자신의 하루를 아름답게 느끼는가? 예술가들은 뭔가 특별한…
20080108 2008년 01월 07일 -

나나 무스쿠리 “6개월 늦었죠”
2007년 7월 예정됐던 나나 무스쿠리(Nana Mouskouri)의 내한공연은 공연을 며칠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돼 팬들의 원성을 샀다. 그로부터 6개월, 그의 내한공연이 다시 마련된다. 나나 무스쿠리는 1월20일 센트럴시티…
20080108 2008년 01월 07일 -

복종 등 ‘로봇 3원칙’ 새로운 해석
미치광이 기사가 모는 버스가 승객을 가득 태운 채 낭떠러지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승객을 보호하려면 미치광이의 손에서 운전대를 빼앗아야 한다. 기사가 반항한다면 그를 해쳐서라도 승객을 구해야 한다. 그런데 승객들도 제정신이 아니라면…
20080108 2008년 01월 07일 -

진기한 볼거리로 채운 판타지 모험여행
크리스마스이브에 어쩌다 이렇게 재미없는 판타지 영화에 대해 쓰게 됐는지, 참 지지리 복도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일단 시작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해보자. 그러니까 ‘황금 나침반’의 원작자 필립 풀먼은 ‘반지의 제왕’을 쓴 J.R.R. …
20080108 2008년 01월 07일 -

42nd Street
▶ 42nd Street‘브로드웨이 42번가’의 오리지널팀이 한국을 찾았다. 1930년대 대공황기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무명의 뮤지컬 배우가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1980년 초연 후 …
20080108 2008년 01월 07일 -

구수하고 쫄깃한 돼지고기 고구려 기상 듬뿍 담았네
서울 인사동 두대문집 조리부장으로 있는 이기승 씨를 만났다. 요리 경력 17년. 스무 살에 호텔 주방에서 요리세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처음엔 몸집이 크다고 설거지만 죽어라 시키고 요리는 손도 대지 못하게 했다. 몸집이 크면 몸놀림이…
20080108 2008년 01월 07일 -

병·의원에서 진료받은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를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다는데….
[Q] 병·의원에서 진료받은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를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다는데….[A] 연말정산을 위해 진료받은 병·의원을 찾아가 영수증을 발급받으려면 불편한 점이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2월20일 공단 홈페이지(www.nh…
20080108 2008년 01월 02일 -

말이 通해야 치료가 잘된다
“당뇨약은 한번 먹으면 계속 먹어야 하나요?” “고혈압약은 평생 복용해야 한다던데요.” “인슐린 주사를 맞다가 끊으면 큰일 난다는데요.”환자들이 이런 질문을 하며 동의를 구할 때 대부분의 의사들은 갈등을 겪는다. 환자와 어떤 식으로…
20080108 2008년 01월 02일 -

띄우고… 따돌리고… 쏘고… 골맛 보기 결정적 기회
축구선수들은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뛰지만 득점은 기껏해야 두세 골이다. 골을 넣는 순간이 길어야 10여 초라면 나머지 89분 이상은 골을 넣기 위해 뛰어다니는 시간이다. 골이 점점 귀해지고 있다. 그렇기에 단 한 번의 기…
20080108 2008년 01월 02일 -

이상한 러시아식 플리바게닝
“스키드카, 빠잘스타(할인 부탁합니다).” 요즘 러시아 길거리에서는 단속에 걸린 운전자들이 교통경찰관에게 이렇게 말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교통법규를 어겼다면 벌금을 내면 그만이지 왜 할인을 부탁하는 것일까. 사실 교통경찰…
20080108 2008년 01월 02일 -

“당신이 없어 난 지독한 우울증”
1970~80년대 청춘을 보낸 한국 남성들에게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로 기억되는 팝가수 올리비아 뉴턴 존. 청순한 외모와 달콤한 목소리로 많은 남성 팬을 거느렸던 그녀가 2년 넘게 지독한 우울증을 앓고 있다. 그녀의 우울증은 한…
20080108 2008년 01월 02일 -

남성 살리기 망설이지 말 것!
이런 유머가 있다. 퇴직한 노신사가 사회보장 수당을 신청하려고 사회복지과를 찾았다. 상담 여직원은 그의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다. 바지주머니를 더듬던 신사는 지갑을 집에 두고 온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여직원에게…
20080108 2008년 0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