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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물 플라자호텔에 인적 뜸한 까닭은
영화 ‘나 홀로 집에 2’(1992년)에는 뉴욕의 유서 깊은 호텔이 등장한다. 센트럴파크 남쪽에 있는 플라자호텔이다. 주인공 매컬리 컬킨이 머무르게 되는 호텔로 나오면서 많은 영화팬에게 낯익은 호텔이 됐다.1969년 뉴욕의 명물로 …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700만의 축구강국 스위스 공한증 못 벗는 13억 중국
인간은 비행기와 자동차를 이용해 지구를 누빈다. 지구상의 생물 가운데 인간처럼 모든 지역에서 생존하는 무리는 바퀴벌레나 개미 정도를 빼곤 달리 찾을 수 없다. 그러나 맨몸의 인간은 독수리처럼 날지도 못하고 치타처럼 달리지도 못한다.…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관계
관계-고정희싸리꽃 빛깔의 무당기 도지면여자는 토문강처럼 부풀어그가 와주기를 기다렸다옥수수꽃 흔들리는 벼랑에 앉아아흔 번째 회신 없는 편지를 쓰고막배 타고 오라고 전보를 치고오래 못 살 거다 천기를 누설하고배 한 척 들어오길 기다렸다…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Fun Run~ 뻔한 인생도 Funny
체감온도가 영하 10℃ 아래로 뚝 떨어진 1월25일 오전 6시 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 아직 해가 뜨기 전이라 어둑어둑하지만 한 무리의 사람들이 운동복 차림으로 트랙을 돌고 있다. 이들은 김병일(63) 전 기획예산처 …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사랑은 소유가 아니잖아요
중화권 스타 진관희의 성관계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아시아 전역이 관음증 몸살을 앓았다. 또한 사진 찍기(?)를 좋아했던 진관희와 그의 수많은 여인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그중 영화 ‘파이란’에서 청순가련형 이미지를 보여 우리나…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지인진 “K-1 링에서도 챔프 먹겠다”
어색했다. 4각의 링은 같지만 입식 타격경기 K-1은 상당히 달랐다. 킥 동작이 익숙하지 않았다. 발로 차고 주먹을 뻗으니 상대방은 멀찍이 달아난다.2월24일 서울 장충체육관의 링에 선 지인진(35) 전 프로복싱 WBC 페더급 세계…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생명공학 잘나가도 육종 기술 “기 안 죽어”
오메가3 강화 대두(大豆), 가뭄저항성 면화, 차세대 해충저항성 옥수수….농업생명공학기업 몬산토가 2012년경 출시하겠다고 1월 발표한 작물들이다. 모두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해 기존 작물의 단점을 개량한 ‘형질전환 작물’이다.…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따르릉 溫情’으로 600억 성금 기적
리허설-감동에는 리허설이 없다!“오늘도 사랑의 전화가 변함없이 열려 있습니다.”토요일, 방송 2시간 전.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생방송을 앞둔 스튜디오 안은 분주하다. 대본을 챙기고 카메라를 점검하고, 출연 가수들은 노래…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님은 먼 곳에 ‘롱디커플’ 사랑은 인터넷을 타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하지만 멀어져서 더 애틋해지는 사랑도 있다. 세계화는 연애와 사랑의 반경도 확대했다. 롱 디스턴스 커플(Long distance couple), 이름하여 ‘롱디커플’이라 불리는 연인들의 장거리 사랑…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강만수의 책 과천 베스트셀러 되다
프로는 프로를 알아본다. 당연한 말이다. 관료 가운데 경제의 큰 흐름을 제대로 읽는 프로급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의 내공 무게를 짐작한다. 그의 더듬는 말투에 담긴 정교한 논리를 찾아내는 기자라면 고수급 경제담당 기자다. …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낙후된 지린성 경제개발 불도저 지휘
‘지린(吉林) 속도’.왕민(王珉·58·사진) 지린성 당서기 겸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이 2004년 10월 지린성 부(副)서기 겸 대리성장으로 취임한 뒤 새로 생긴 말이다.2005년 9월2일 지린성은 성도 창춘(長春)에서 제1회…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굿바이 선군정치? 웰컴 도이모이!
함경도의 매서운 바람은 3월에도 살을 엔다. 춘궁기는 벌써 시작됐다. 함경도 양강도 자강도 일원에선 식량 걱정이 태산이다. 지난해 8월 대홍수 탓이다. 강성대국을 앞세우고 10년을 노력했음에도 북한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라울은 쿠바를 춤추게 할까
쿠바에서 피델 카스트로의 시대는 끝났다. 피델의 동생 라울의 시대가 개막했다. 라울의 국가평의회 의장 선출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상됐던 일이다. 1997년 10월 열린 당대회에서 피델은 라울을 후계자로 공식 지정했다. 라울은 이후 당…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정치적 소통과 경제적 평등이 중요
지난해 11월 쿠바 수도 아바나의 혁명광장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그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쿠바인들로 북적거렸다. 광장 어디에도 독재자 카스트로의 얼굴이나 동상은 없었다.꼭 일주일 전, 평양을 일곱 번째 방문했을 때 북측 안내원은 늘 그…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참기 힘든 살림살이 ‘부업경제’로 지탱
지난해 11월21일 오전 8시 쿠바의 아바나 중심가 프레시덴테 호텔 앞 사거리. 화려한 옷차림을 한 20명 남짓의 쿠바 여성들이 뭔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열대지방이라고는 해도 제법 선선한 겨울 날씨에 양팔과 다리가 다 드러나는 옷차…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아디오스! 49년 독재 카스트로
레닌, 스탈린, 마오쩌둥, 김일성, 호치민, 티토, 카스트로…. 세계사에 이름을 크게 남긴 이 혁명가들은 나름의 원대한 꿈을 품고 ‘사회주의’라는 실험에 손을 댔다. 하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혁명의 세월이 어느덧 흘러 대부분 고인(…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故人들의 삶의 흔적은 아름다워!
영국인에게 과거는 현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평범한 영국인들이 갖는 역사의식의 또 다른 표현이다. 영국인들의 이러한 역사의식이 돋보이는 곳 중의 하나가 신문의 부고란(Obituary)이다. 영국 신문에서 부고란은 가장 인기를…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화정 김병관 선생 기리는 지인들의 회고
“만정(晩汀) 김소희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은 것입니다. (한숨 몰아쉬고) 고나헤~ 성화로구나헤~ 아깝다 내 청춘, 언제 다시 올거나, 철 따라 봄은 가고, 봄 따라 청춘 가니, 오는 백발을 어이를 할거나….”가슴 깊이 취기가 젖어들…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러시아법 밝은 변호사 어디 없소?
1999년 러시아 최고 명문 모스크바국립대(MGU) 법학부를 마치고 돌아온 김순철(35) 변호사에게 한국은 냉혹한 땅이었다. 외국인이 가장 정복하기 어렵다는 러시아어를 할 줄 알고 러시아 변호사 자격증까지 보유했지만 활용할 길이 막…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영화 ‘추격자’ 경찰 비하에 참을 수 없는 분노 느꼈다”
영화 ‘추격자’가 화제라고 한다. 개봉 1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겼다는 언론보도가 나왔고, 프랑스 등 외국에 팔렸다는 소식도 들린다. 그야말로 오랜만에 보는 대박 한국 영화가 아닐 수 없다. ‘추격자’가 흥행하면서 이젠 잊혀진…
20080311 2008년 03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