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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엔 내 경험담 녹아 있다”
‘빨래’의 기획과 공연을 맡고 있는 명랑 시어터 수박(이하 수박)은 한국예술종합대학 연극원 출신 졸업동기 6명이 모여 만든 젊은 극단이다. 수박의 대표 추민주 씨는 2003년 12월 졸업공연이었던 ‘빨래’부터 수박에서 내놓았던 모든…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요절복통 웃음 주고 가슴 찡하게 마무리
관람 내내 배꼽 빠지게 웃다가도 어느 순간 관객의 콧잔등을 시큰하게 만드는 아담한 창작뮤지컬 ‘빨래’가 대학로에서 공연 중이다. 배경은 서울의 어느 변두리. 남자 주인공은 공장에서 일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이고 여자 주인공은 시골에서 …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모험 찬란’ 필라델피아 사운드
“필라델피아 사운드가 지금껏 이렇게 찬란한 적이 없었다. …에셴바흐는 아마도 스토코프스키 이후 가장 모험정신이 투철한 지휘자일 것이다.”(뉴욕타임스)5월30, 31일 저녁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 필라델피아…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도굴과 약탈이 모험영화 좋은 소재
새롭고 기발한 것이 주목받는 이 시대에 낡고 오래된 것들은 고리타분하다고 치부되기 쉽다. 학문에서 그런 분야를 꼽으라면 고고학이 대표적이다. 그러니 영화에서 인기 있는 직업 중 하나가 고고학자라는 사실은 일견 아이러니다. 특히 모험…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가족해체 시대, 여성들이 사는 법
독립 다큐멘터리 ‘쇼킹 패밀리’는 가족해체 시대 여성들의 삶을 다루고 있다. 감독 경순을 중심으로 ‘쇼킹 패밀리’ 제작부와 그 주변 인물들의 삶까지 화면에 전개된다. 이혼 후 딸과 함께 사는 감독 경순의 삶이 영화의 중심이지만, 경…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밤이면 기죽는 남편 韓方으로 살려!
남자들끼리 모이면 으레 자랑처럼 변강쇠 무용담이 대화의 소재가 되는 경우가 있다. “1시간은 끌어야 사내 대장부지” “난 하룻밤에 10골도 문제없어” 등 불꽃 튀는 자랑이 오간다. ‘1시간, 10번’. 모두 과장 섞인 말인지 알지만…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통증 ‘싹’ 인공관절, 효자 열보다 낫다
주부 박순애(가명·68) 씨는 2년째 집안일에서 손을 놓고 있다. 극심한 무릎 통증 때문이다. 걷거나 앉을 때마다 쿡쿡 쑤시는 것은 물론, 화장실 한번 가려면 눈물이 쏙 빠질 만큼 큰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시장 보는 일과 각종 모…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알로에 세계경영 날개 달았다
알로에가 세간에 널리 알려진 지는 20~30년. 하지만 그 역사는 생각보다 깊다. 알렉산더 대왕 때부터 상처 치유에 쓰였고, 아메리칸 인디언들도 알로에즙을 외상 치료에 사용했다고 한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허약한 어린이들에게 …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브랜드 파워 키우기 와인경쟁대회 성행
모든 사람의 입맛을 대변할 수는 없어도 일반적으로 맛있는 와인은 많은 시음자들에게 지지를 받는다. 애써 담근 와인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는다면 여간 보람 있는 일이 아니다. 그들은 단순히 말하면 와인 한 병에 호감을 표한 것이…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심검당 고운 마루엔 깨달음의 볕 내려 있거늘…
여행을 떠난다. 짐을 꾸리고 아차 면도기를 넣어야 할까, 고작 이삼일 여정인데 수염이 얼마나 더 자라겠는가, 그리하여 서둘러 나서지만, 지하주차장에서 나올 때 햇빛이 우리를 가로막는다. 떠나기에는 너무 화창한 것이다. 그럼에도 떠난…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말 많고 탈 많은 ‘聖火’ 봉송 히틀러 발명품?
2008 베이징올림픽을 밝힐 성화(聖火)가 프랑스 파리 봉송 도중 세 번이나 꺼졌다는 것은 잘못 전해진 얘기다. 성화는 성화로와 랜턴, 그리고 토치라 불리는 성화봉 등 3단계의 안전장치가 돼 있어 절대로 꺼지지 않는다. 설사 성화봉…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환경 살리기 스크린 대작전 큐!
영화는 힘이 세다.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보면 심장이 울렁인다. 그 감동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환경운동을 하려면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지녀야 한다.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데 영화는…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고려 청자운반선 재현 나선 박문순 화백
고려 왕조 500여 년간 최고급 청자를 싣고 강진에서 개성까지 바닷길을 누비던 청자 보물선이 복원된다.전남 강진군(군수 황주홍)은 최근 ‘고려시대 청자 운송뱃길 재현사업’을 위해 12명의 자문위원단을 선정하고 청자 운반선 복원에 박…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그 누가 대한민국 ‘을’ 꺾을쏘냐
기업인 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공직사회가 거센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공무원과 기업인, 양자는 비즈니스 용어로 보면 ‘갑(甲)’과 ‘을(乙)’의 관계다. 그동안 을인 기업인은 갑인 공무원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거나, …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최연소 승진 퍼레이드‘리틀 후진타오’
6세대 선두로 나선 리틀 후진타오(胡錦濤).’ 올해 4월 15일 열린 허베이(河北)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궈겅마오(郭庚茂) 성장 후임으로 대리성장에 임명된 후춘화(胡春華·45·사진) 전 허베이성 부서기를 일컫는 …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전북 완산갑 이무영 당선자 외
전북 완산갑 이무영 당선자“정치문화 개혁에 온몸 던질 터”18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진출하기까지 이무영(63) 당선자에게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이 당선자는 전북 출신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경찰청장이다. 1999년 11월 경찰청장에 …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부러운 러시아 우주인의 날
이소연 씨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다녀오기 전후로 만난 러시아 우주인들은 수많은 비행경력을 자랑하며 우주 탐험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4월11일 모스크바 동북쪽 가가린센터에서 만난 우주인들도 그랬다. 러시아 현역 및 퇴역…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정확한 국가통계 있어야 선진국으로 간다
통계란 자연현상, 경제현상 등을 포함한 제반 사회현상을 숫자로 계량화한 정보다. 여기서 사회현상은 각자 인과관계를 가지고 끊임없이 변화해나가는 과정을 뜻하는데, 통계는 이 과정을 포착한 사진과도 같다. 따라서 사회현상을 계량화하는 …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공무원 임금 통계 하나 없고 임업총조사 엉터리 판치고
고용·임금취업준비생 ‘뽑아줘’ 씨는 요즘 많은 청년들이 그렇듯 공무원이 장래 희망이다. 그는 중앙부처와 서울시 가운데 어느 쪽 보수가 더 많은지 궁금하다. 가끔 일간지에 공무원 급여 기준이 게재되긴 하지만 ‘기본급’ 수준의 정보이기…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믿지 못할 숫자놀음 이 바보 같은 통계야!
솔직히 신뢰할 만한 게 못 됩니다.” 참여정부 임기가 끝나가던 올해 1월 말, 정부 관계부처의 한 공무원이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J비서관을 찾아와 지역총생산(GRDP) 자료를 내밀며 불쑥 꺼낸 말이다. J비서관은 무척 황당했다. …
20080513 2008년 05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