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뜨는 주산&속독 학습에도 복고 바람
“8원이요, 3원이요, 7원이요….” 서울 송파동의 N학원. 선생님이 숫자를 부르기가 무섭게 아이들은 한 손으로 주판을 단단히 고정하고는 다른 손의 엄지와 검지로 주판알을 튕긴다. 수강생들은 초등학생이 대부분이지만 드문드문 미취학 …
20080930 2008년 09월 22일 -

‘젊은 軍心’ 농락 경찰 부인의 엽기 행각
얼마 전 여간첩 원정화 씨가 수년간 태연히 군을 드나들며 대남 간첩활동을 벌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우리 군의 기강과 도덕적 해이가 연일 도마에 올랐다. 실제 원씨는 군에서 안보 강연도 하고 현역 장교들과 밀애까지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20080930 2008년 09월 22일 -

팍팍한 주변환경 ‘어쭈구리’가 절로 나오네
중국 한나라 때의 일이다. 어느 연못에 잉어 한 마리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그 연못에 큰 메기 한 마리가 들어왔다. 배고픈 메기는 잉어를 보자마자 잡아먹으려 들었다. 잉어는 메기를 피해 연못 이곳저곳을 헤엄쳤다. 하지만 메기의 …
20080930 2008년 09월 22일 -

美 금융쇼크 시스템 아닌 관리 부실 탓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서 시작된 미국발(發) 금융불안에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금융산업의 지도도 크게 바뀌고 있다. 베어스턴스, 리먼브러더스, 메릴린치 등 세계 금융산업을 이끌며 막대한 이익을 냈던 대형 투자은행들이 줄줄이 문…
20080930 2008년 09월 22일 -

“김정일은 지금 위임통치 중”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매사를 시시콜콜 챙기는 만기총람(萬機總攬)형 리더였다. 뉴스 릴리즈를 장악한 조선방송중앙위원회가 김 위원장에게 내용을 보고한 뒤 가필받는 사안만 연 900건이 넘었다. 김 위원장이 보고를 받는 형태는 ①대면…
20080930 2008년 09월 22일 -

야스쿠니 반대 단체 등록 거부 외교통상부, 일본 눈치 보나
“야스쿠니신사는 (일본인들에게는) 한국의 현충원과 같은 곳이다.”“당신은 어느 나라 외무공무원이냐?”외교통상부와 야스쿠니반대공동행동 한국위원회(상임대표 이해학·이하 위원회)가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문제를 놓고 법원에서 날선 공방을 벌…
20080930 2008년 09월 22일 -

얇은 지갑 너도나도 BMW(버스·지하철·걷기)족
2008년도 3분의 2가 훌쩍 지나갔다. 각 기업과 경제연구소의 트렌드 워처들은 2009년도 트렌드를 예측하기 위해 지금도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있을 것이다. 이들에 앞서 2009년을 관통할 트렌드 7개를 예측해봤다. 1. 사회적…
20080930 2008년 09월 22일 -

커진다 세진다, ‘트렌드 워처’ 파워
“이번 전시를 통해 LG전자는 가전업계에서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을 겁니다.”LG전자 최고 마케팅책임자(CMO) 더모트 보든 부사장은 9월5일부터 닷새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린 ‘메종 오…
20080930 2008년 09월 22일 -

트렌드 워칭 비즈니스 불붙는다
산업 및 소비자 관련 트렌드를 관찰하는 ‘트렌드 워칭’ 그룹들이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한 것은 1980년대다. 그들은 대기업들에 최신 트렌드 정보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앨빈 토플러나 존 네이스비트 같은 명망 있는 미래학자들…
20080930 2008년 09월 22일 -

불안의 시대, 새 세상 여는 코드 TREND
불안하다. 믿을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최근의 미국발(發) 금융 쇼크는 세계 굴지의 대형 금융기관도 풍전등화(風前燈火)처럼 스러질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수세기 동안 인간은 불안할 때마다 미래를 점치기 위해 점쟁이, 마법사…
20080930 2008년 09월 22일 -

리먼브러더스 인수 미련, 소신? 개인 이익?
만약 산업은행이 리먼브러더스 인수에 성공했다면 민유성(54·사진) 산업은행 총재는 ‘역적’으로 기록될는지도 모른다. 인수 후 파산이란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됐다면 우리나라는 제2의 외환위기에서 벗어나기 어려웠을 테고 그 책임은 오…
20080930 2008년 09월 22일 -

CDS(Credit Default Swap) 外
CDS(Credit Default Swap)신용 파산 스와프, 즉 기업의 파산 위험 자체를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든 신용파생상품이다. 대출을 받는 채무자는 부도 위험만 따로 떼내 팔 수 있기 때문에 자금 조달이 쉽고, 채권자는 일정 …
20080930 2008년 09월 22일 -

“각하, 쏟아부을 돈은 아직 충분하옵니다”
“주가 1400선이 무너졌소. 탈출구는 없는 것이오?”/ “….”/ “방책이라도 내놔야 할 것 아니오? 이 난국을 어찌 극복한단 말이오?” 이때 용감하게 나서는 우리의 강만수 장관. 굳은 얼굴에 비장함마저 흐른다. 어렵게 꺼내는 한…
20080930 2008년 09월 22일 -

Salt, Slow and steady
불안과 절망이 태풍처럼 몰려온다. 가을 햇볕과 바람, 시간이 만들어낸 천일염에서도 눈물겨운 교훈을 얻는다. 천천히, 조금씩 세파에 맞서 걸어갈 밖에. 살아가려면 소금처럼 그렇게.*천일염전이 형성되는 장면. 전남 신안군 증도 천일염전…
20080930 2008년 09월 22일 -

친척간 정 나누기는 하기 나름 外
친척간 정 나누기는 하기 나름 | ‘친척’을 다룬 커버스토리를 읽었다. 4촌만 해도 참으로 가까운 사이다. 대부분 어린 시절 또래 4촌들과 어울리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4촌은 점점 멀어진다. 결국 결혼하고 자…
20080930 2008년 09월 22일 -

친척과 핏줄 다양한 분석 … 新서울견문록 기대감 커
주간동아의 옴부즈맨이 되어 처음으로 접한 653호는 운 좋게도 추석 합본 특대호였다.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마음먹고 잡지를 집어 드니 ‘친척? 친한 척?’이라는 재미있는 문구가 한눈에 들어왔다. ‘아! 나도 이 기사에 한마디 했었지’…
20080930 2008년 09월 22일 -

추래불사추(秋來不似秋)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는 옛말 아시죠? ‘봄이 왔으나 봄 같지 않다’는 뜻. 열여덟 꽃다운 나이에 중국 한나라 원제의 후궁이 됐으나 궁중화가가 실제 용모와 딴판으로 아름답지 않게 그린 거짓 초상화를 곧이곧대로 믿은 원제의 어…
20080930 2008년 09월 22일 -

가을엔 훌쩍 떠나라!
● 강원 평창 효석문화제(9월19일까지)약 50만m2 광활한 메밀꽃밭에서 펼쳐지는 가을 향연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가산 이효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축제. ‘소금을 뿌린 듯’ 하얀 50만여㎡의 메밀꽃 밭이 장관을 이룬다. 문…
20080916 2008년 09월 12일 -

하룻밤 3000번 ‘풀칠의 추억’
지금은 베테랑이 된 누군가에도 1년차 시절이 있습니다. 14년 전 저의 사회 데뷔 1년차 시절, 서울 시내 한 호텔 홍보팀에 입사해 처음 맡은 일은 회사 소식을 담는 사보 신년호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잡지 제작 경험이 전무한 초보…
20080916 2008년 09월 12일 -

“페스티벌에 꽂힌 내 인생”
음악 기획자 김지숙(37·왼쪽) 씨와 네이버의 김홍기(31) 씨는 ‘축제가 삶’인 사람들이다. 다양한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1년에 10회 정도 국내외로 원정을 떠난다. 일상에서 벗어나 “제대로 놀아보기 위해서”다. 9년 전 우연히…
20080916 2008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