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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독에서 벗어나라
현대인과 ‘일’은 분리해 생각할 수 없다. 우리 대부분은 ‘일’을 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마치고 평생을 ‘일’하며 보낸다. 그리고 일을 그만두고 은퇴하는 것은 곧 인생의 마무리에 들어섰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이 인…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음악회와 함께 굿바이 2008
어느덧 한 해를 되돌아보는 계절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인지상정처럼 아쉬움과 뿌듯함이 교차한다. 복잡한 감정을 가라앉히고 한 해를 우아하게 마무리짓는 법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12월31일의 제야(除夜)음악회를 추천한다. 그곳에는 편안…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당신의 곰인형은 어디에 있나요
어린 시절을 만화와 게임, TV와 함께 지내고 탈(脫)정치화한 시대에 청춘을 보낸 한국의 젊은 작가군이 생산한 팝아트 경향의 작품을 거칠게 ‘코리안 팝(K-pop)’이라 부른다. 코리안 팝은 이제 유행이랄 것도 없이 미술계의 ‘주류…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1974년생 핑크색 천사 고양이 세계적 인기스타
‘브랜드가 이미지를 결정한다.’ 이러한 명제는 대부분 한 브랜드의 마케팅이 상표나 CI 같은 디자인을 기반으로 할 때 설명된다. 특정 브랜드로 탄생한 캐릭터가 여러 의미를 갖게 된 계기는 1974년 11월생인 일본산 캐릭터 ‘헬로키…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오로지 ‘한 놈’에게 집중, 그래서 명성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무대포’ 역의 배우 유오성이 남긴 명대사 기억하시죠? “나는 한 놈만 패!”미술가 중에서도 오로지 ‘한 놈’만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호(號)나 애칭처럼 ‘물방울 작가’(김창열), ‘철가루 작가’…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운명 개척 노신사의 손금 성형
경기가 나빠지면 점집이 활개를 친다고 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 작은 희망이라도 찾아보겠다는 생각에서다. 맹신하는 것은 잘못이겠지만 이를 통해 안정을 찾는 이들이 많다는 점에서는 플라세보(위약) 효과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병원…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공교육 살릴 비책 알려드립니다”
“학생의 학습 의지만 있다면 공교육만으로도 충분히 대학을 갈 수 있습니다. 기본이 되는 공교육을 무시한 채 사교육에만 이끌려가는 사례를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앞섭니다.”공교육 몰락론과 사교육 맹신붐이 아슬아슬하게 엇갈리는 요즘, 우…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어려운 이웃에게 성형봉사 하는 원장님
“어느 순간부터 의사와 환자 간에 정이 사라지고, 단지 생산자와 소비자 관계에 머무르더군요. 성형봉사는 환자들에게 가족처럼 다가가는 첫걸음이죠.”의료와 봉사의 만남을 추구하는 메트로 성형외과 홍정근(43) 원장은 의료가 산업에 머무…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15년 환상호흡 ‘동명이인 요리왕’
‘이권복 씨들’은 1993년 처음으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됐다. 당시 국내 유명 호텔의 요리사로 근무하던 이권복(46·호서전문대 호텔조리제과제빵과 교수·사진 왼쪽) 씨가 푸드 전문지에 기고한 글을 역시 호텔 요리사로 근무하던 이…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그를 만나는 건 언제나 기쁜 일”
미국 토크쇼의 여왕은 자타 공인 오프라 윈프리입니다. 그럼 토크쇼의 왕은 누구일까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래리 킹(Larry King)이 아닐까요? 2001년 9월4일 CNN ‘래리 킹 라이브 쇼’에 오프라가 출연했습니다. 두 …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지적해줘서 고마워 Thanks for pointing that out!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혹은 대학원의 차별점 중 하나는 학생과 교수가 상호 평가하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가르침에 긴장감이 배어 있다는 것이다. 또 teaching assistant(TA·조교)가 많아 학생 처지에서는 적절한 보살핌을 …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함흥차사=단선풍쟁
함흥차사(咸興差使·咸 差使)라는 고사성어(故事成語·故事成 )가 있다. 조선(朝鮮·朝 ) 태조 이성계는 두 차례에 걸친 ‘왕자의 난’에 울분(鬱憤·郁 )하여 아들 태종에게 왕위(王位)를 물려주고 함흥으로 가버렸…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국제중 입학전형 들여다보니
국제중학교에 대한 시끄러운 여론은 잦아들지 않았지만 어쨌든 12월5일부터 신입생 등록이 시작된다. 필자는 11월 말 대원중과 영훈중 두 곳의 입시설명회에 다녀왔다. 학부모들은 주로 특례입학을 제외한 일반전형과 국제전형에 많은 관심을…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전국 3대 시장 명성 간데없고 갯마을의 추억만 아련히 …
지금 당신은 착잡한 상태에 직면해 있다. 뭐 그렇다고 인생의 귀한 시간을 갑자기 앞당겨 단속해야 하는, 그런 절체절명의 상태는 아니다. 다만 삶이 남루하게 느껴지고 늦가을, 아니 초겨울의 바람도 지난해와 달라서 무슨 일이든지 그 마…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출산 후 처진 가슴, 자흉침으로 업!
여성이 아이를 낳은 뒤 가슴 모양이 변하는 것은 인체의 이치상 자연스러운 일이다. 출산 후 수유기가 되면 자신이 놀랄 정도로 가슴이 커지는데, 수유기가 끝난 뒤에는 다시 작아지기도 한다. 단지 작아지기만 하면 다행인데, 이 과정에서…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블루스 리듬’ 탄 연설에 감동 흘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얘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탁월한 연설능력이다. 버락 오바마라는 이름이 미국인들에게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것 역시 연설을 통해서다. 2004년 당시 주 상원의원이던 오바…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시베리아 횡단열차 시즌Ⅱ ‘낭만에 대하여’
눈덮인 아시아와 유럽 대륙의 설원(雪原)을 지나가는 시베리아 횡단열차(TSR). 이 기차를 타보지 않은 러시아인들은 상상만으로도 여행의 낭만을 떠올린다. 요즘은 고속 객차가 많아 표만 잘 구하면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 시내까지 …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판매 … ‘뚝’ 독일 자동차도 감산 공포
11월17일, 아직 출시되지 않은 멋진 중형 세단 한 대가 베를린 총리관저 안으로 미끄러지듯 들어왔다. 오펠의 인시그니아(Insignia). 이미 언론에 ‘2009년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소개된 차로, 독일 자동차회사 오펠의 기대가…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바보상자인 줄 알면서도 TV 껴안고 사는 까닭은
얼마 전 아내 앞에서 굳은 다짐을 하나 해야만 했다. 출마를 하겠다거나,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이 한 몸 희생하겠다거나, 이제부터 열심히 노력해서 축구 국가대표선수가 돼보겠다거나 그런 커다란 다짐은 아니었고, 아이 앞에서만큼은 절…
20081216 2008년 12월 08일 -

구수한 홍합국물은 술에 찌든 간 청소부
은행원 이모 과장은 최근 들어 금융 한파로 직장에서 겪게 된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이 갑자기 나빠진 느낌이 든다. 애주가인 이씨는 회식자리에서 소주 한 병 이상은 너끈히 마시곤 했는데, 요즘에는 몇 잔만 마셔도 금방 취기가 돈다. 이…
20081216 2008년 1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