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 벌어도 만족도 최고… 20대 ‘사회적 기업’으로 간다
88만원 세대와 트라우마 세대. 1980년대 초 태어난 20대 중·후반 세대를 지칭하는 말이다. 전자가 월급 88만원을 받는 20대 비정규직의 어려움을 드러낸다면, 연세대 김호기 교수(사회학)가 처음 명명한 트라우마 세대는 중·고교…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펀드 추락 시대, 날개 단 저축상품
자산컨설팅사 엠앤엘파트너스 최태선 대표는 최근 다수의 VIP 고객들에게서 우체국 예금에 대한 문의 전화를 받았다. 일반 금융기관에 비해 금리가 월등히 높은 상품이 나온 것도 아닌데 갑자기 이런 문의가 늘어났다는 것은 시중은행에 대한…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불황 먹고 쑥쑥! 독한 色들의 반란
최근 미국의 유명 색채연구기관인 팬톤컬러연구소는 2009년 상징색으로 미모사 꽃잎의 색처럼 약간 붉은색을 띤 밝은 노란색(reddish yellow)을 꼽았다. 리트리체 아이즈맨 수석디렉터는 “경기 불황기에 따뜻함과 햇볕, 활력을 …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외담대’ (전자 방식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억울한 피해자 만든다
한국이 정보기술(IT) 강국답게 세계보다 한 발 앞서 내놓은 ‘IT 발명품’ 가운데 하나가 전자결제수단이다. 1997년 외환위기를 계기로 불거진 실물어음 폐해를 근절하고자 정부는 전자어음, 전자채권, 기업구매 전용카드 등 다양한 전…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또!”… 캐면 캘수록 농협은 ‘비리 백화점’
농협이 또 도마에 올랐다. 소문으로만 나돌던 갖가지 의혹이 하나둘 베일을 벗고 있다. 검찰수사에서 드러난 농협의 비리는 상상을 초월한다. 농협 직원들조차 “짐작은 했지만 이 정도인지는 몰랐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다. 농협의 세종증권…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中, 신의주 개발은 北 경제 장악 신호탄
2000년 8월9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요트. 김 위원장이 배로 고(故)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을 부른 것은 처음이었다. 그가 정 회장을 마주 보며 말했다. “개성을 줄 테니 가서 구경해보시오.”현대아산은 공단 입지로 처음엔 개…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광막한 벌판 백색의 연가 외로움까지 아름답다
눈이 내린다. 폭설이다. 따뜻한 날씨 탓에 아스팔트가 금세 진창이 되고 말겠지만, 지금 하늘에서 폭포수처럼 쏟아져내리는 눈은 그런 시궁창 같은 소멸의 훗날을 전혀 생각나지 않게 한다. 자연이 거룩한 것은, 거대한 국면에서 우리 인간…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경쟁력 빵빵 ‘내유(재석)외강(호동)’ 센 놈들
요즘 TV를 켜면 황금시간대에 늘 만날 수 있는 두 남자가 있다. 유재석과 강호동.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을 재방송하는 케이블 채널까지 합하면, 이 두 남자는 24시간 내내 TV에 출연하는 것 같다. 시청률에 따라 가차 없이 ‘구조조…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다 죽을라”… 드라마, 위기의 계절
12월4일 SBS 수목 드라마 ‘바람의 화원’이 20회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요즘 포털 사이트의 검색창에 이 드라마 남자 주인공이자 조선의 천재 화공 김홍도 역을 연기했던 박신양의 이름을 치면 ‘박신양 출연료’ ‘박신양 출연정지’…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하이브리드 시티’의 아이디어 충전소
아이디어와 이야기가 최고의 상품이 되는 시대다.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은 삭막한 교도소를 부티크 호텔로 바꾼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편애를 받는다. 그곳에 가면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가 몽실몽실 피어난다. 많은…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일이든 공부든 童心은 괴로워!
죽 한 그릇만 더 주세요.” 영화 ‘올리버 트위스트’에서 배고픔을 참지 못해 밥그릇을 내미는 고아 소년 올리버의 모습은 19세기 유럽 어린이들이 처한 현실의 한 단면이다. 영화에서 음산한 분위기로 그려지는 런던의 야경처럼 당시 빈곤…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서사적 로맨스와 어색한 서부극의 결합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독일의 가을’처럼 영화 제목에 나라 이름이 등장하면 내용과 상관없이 영화의 스케일이 커 보이는 착시효과가 일어난다. 그런데 여기 거두절미하고 나라 이름 자체가 제목인 영화가 나타났다. ‘오스트레일…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자네 출세했네 외
● 자네 출세했네최규하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하지만 사치, 허례허식과 거리가 먼 검소한 생활은 누구나 인정한다. 누구의 청탁을 들어준 적 없이 청렴결백한 삶을 살았던 최 전 대통령 부부의 인간적인 면모를 자세히 기록했…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조선 최악의 위기 입체적 조명
최근 한 장례식장에 의외의 손님이 나타났다. 그는 약 4개월 전에 위암과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사람이었다. 병원에서는 약물 처방을 제외하고 모든 치료 행위를 포기한 상태라 지인들은 그저 안타까워할 뿐이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누구…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1930년대 젊은 문인들 내면 목소리
스윙, 스윙, 스윙, 스윙, 모두 같이 노랭행….” 혹시 ‘싱 싱 싱(Sing Sing Sing)’의 우리말 버전을 들어보았는가. 베니 굿맨이 ‘싱 싱 싱’을 발표한 지 몇 년 지나지 않은 1939년에 국내에서 이 곡을 번안한 앨범…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대기업 임원에서 화가로 ‘인생 역전’
“어이, 유 화백. 이제 완전히 화가 티가 나는걸!”유근원(63) 화백은 이제 친구들이 자신을 ‘화가’라고 부르는 데 익숙하다. 그는 미술대학을 나와 정규 과정을 거친 화가가 아니다. 서울대에서 법학을 전공한 그의 제1 인생은 기업…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지역이기주의 극복 노하우 알려드려요”
11월20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이천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준공식.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정홍전(48) 총무는 남모를 뿌듯함에 눈물을 글썽였다.“시설 설립을 두고 반대도 참 심했어요. 이제는 대형 스포츠센터에 다양…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클래식 앞에 다시 선 줌마 윈드 앙상블
얼마 전 종영한 TV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첼로 아줌마’는 주연 못지않게 인상적인 인물이었다. 첼리스트의 꿈을 포기하고 아내, 엄마로 살아온 그는 지휘자에게 온갖 모욕을 당하지만 결국 오케스트라 솔리스트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언제나 ‘할 수 있다는 꿈’을 꿉시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토크쇼의 제왕 래리 킹(Larry King)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의 대화를 통해 살아 있는 토크쇼 영어를 익혀봅시다. ‘King meets Quee…
20081223 2008년 12월 17일 -

R&B 샛별 니요, 실력 업그레이드
떠오르는 신세대 R·B(리듬 앤드 블루스) 스타 니요가 2009년 1월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한다. 지난 4월 첫 공연을 가진 니요는 한국 팬들에게서 받은 강한 인상을 기억하며 자신의 첫 월드투어 일…
20081223 2008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