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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eem to have lost mine”
학교에서 뭔가를 분실했을 때 동료들에게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I just want to see if anyone happened to pick up an 8GB i-pod in the last day or two(우리들 중 하루 …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저희 사무실에서 뵈어도 될까요?”
영어에는 경어, 즉 존댓말이 없다고 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영어에도 ‘honorific’이라고 하는 정중한 표현이 있다. 존댓말이 없는 영어지만 상대에 따라서는 정중한 표현을 골라 써야 한다.영어의 존댓말은 한국어의…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꽃님 화사한 유혹, 난 몰라
봄은 꽃이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매화를 시작으로 남도를 빨갛게 물들이는 동백, 노란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산수유, 보드라운 보라색 카펫을 연상시키는 자운영과 마음을 흔들어놓는 벚꽃까지 봄의 일생은 꽃으로 촘촘히 이어진다. 봄…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히든 제너럴 외
히든 제너럴 독일 만슈타인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최고의 지략가였다. 천혜의 요새 세바스토폴을 함락해 발칸반도를 평정하고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는 포위된 독일 6군 구출에 나섰다. 또 지상 최대 기갑전 쿠르스크 전투에서 지휘능력을 발…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아름다운 인생, 운명아 길 비켜라!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난 오스카와 그의 누나 롤라, 어머니 벨리시아와 조부 아벨라르 등 3대에 걸친 레온 가족의 이야기다. 31년 동안 독재자 트루히요의 강압 통치하에서 숨죽이며…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부자만을 위한 ‘GDP 잔치’ 통렬한 고발
요즘 우리 국민은 교육, 부동산에 거시경제까지 3개 분야의 ‘박사학위’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지난 10년 동안 불어닥친 경제적 격변은 여윳돈을 펀드에 투자한 장삼이사(張三李四)마저 재정과 환율은 물론 제조업 가동률, 소비…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존 레전드, 오아시스 내한공연
R·B계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르는 존 레전드(사진)가 3월29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2004년 데뷔앨범 ‘Get Lifted’를 발표하며 팝계에 등장한 그는 2집 ‘Once Again’과 3집 ‘Evolve…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속도의 미학, 속도의 미덕
1981년에 초연된 뮤지컬 ‘드림걸즈’의 작곡가, 스태프, 프로듀서가 손을 잡고 만든 리바이벌 버전(연출 로버트 롱바텀)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리바이벌 버전은 단순한 재공연에 그치지 않고 초연 당시 부족했던 부…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사진은 ‘진실’한가
사진의 장소는 동틀녘의 뉴욕 센트럴파크가 분명했습니다. 미묘한 오렌지빛을 띤 아름드리 돌능금나무와 그 그늘 아래 폭신하게 쌓인 융단 같은 낙엽들을 보고 있노라니, 당장이라도 산책을 나서고 싶어졌지요. 적어도 이 사진의 ‘진실’을 알…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눈물겹게 봉합한 인도의 두 얼굴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에 대해 먼저 알아둘 점은 발리우드(인도) 영화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영화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어쩌다 감독도 모른 채 봤다. 딱 5분이 지난 순간, 연출이 심상치 않았다. 인도 영화의 새로운 기수가 …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이런 식당 절대 가지 마라!
현명한 선택으로 좀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해본다.1 설렁탕, 곰탕이 메뉴에 있지만 수육이 없는 곳은 조심! 국물을 내려면 고기를 삶아야 하고 수육이 나오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없다면 그 국물은 프림이나 유제품으로 만든…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독일산 화이트와인 ‘그린 라벨 리슬링’
레드 와인을 많이 만드는 나라는 레드가 건강에 좋다는 증거를 보이고 싶어한다. 대다수 와인 음용자는 레드만이 건강에 좋다고 믿는다. 특히 심혈관 계통에 효능이 있다고들 한다. 그렇다면 화이트 와인을 많이 만드는 나라는 어떨까. 화이…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중독성 있는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
‘딸깍, 척’ ‘딸깍, 척’ ‘딸깍, 척’….엑스페리아 X1을 쓰는 누군가를 만난다면 반복적으로 이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다. 그가 틀림없이 슬라이드를 여닫는 버릇을 갖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엑스페리아 X1의 화면을 밀어올리면 …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훅, 드로 연습으로 슬라이스, 안녕~
슬라이스로 고생하는 골퍼들 대부분은 스윙 궤도가 타깃 라인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가로지르는 ‘아웃사이드 → 인사이드’ 스윙을 한다. 이렇게 당겨 치면 클럽 페이스가 열려 공이 맞는 순간 공이 시계 방향으로 회전한다. 그래서 출발은 …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주전자에 콩나물 기르기 날마다 새로 채워지는 ‘생명’
농사를 어렵게만 생각하면 한없이 멀다. 그러나 하루 5분만 짬을 내면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있는 농사도 있다. 바로 ‘싹 틔워 먹기’. 씨앗이 싹트면 생명의 신비도 함께 펼쳐진다. 잠자던 씨앗이 깨어나 천지 기운을 호흡하고, 물과 …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조선시대에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었다
“근래 홍건적(紅巾賊)이 강을 건너 침략했는데, 어쩔 수 없이 무력을 사용해야 한다면 어떤 책(策)과 술수(術數)가 의(義)에 합치하겠는가.” 이것은 650년 전인 고려 공민왕 9년(1360)에 치러진 문과의 시제(試題)다. 당시 …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High Heels, High Power
모든 쇼퍼홀릭은 슈어홀릭입니다. 그리고 모든 슈어홀릭은 킬힐(Kill-Heel)에 중독돼 있지요. 킬힐이 아니라면, 구두에서 극적인 변화를 찾아보기 어렵거든요. 아, 킬힐이란 말 그대로 살인적인 높이의 힐을 의미해요. 구두에서 영혼…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소통과 공감의 무게
도서관에서 책이나 파던 꼬꼬마 의학도가 더 늦기 전에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는 마음에 겁 없이 기자의 세계에 뛰어들었습니다. 난생처음 접하는 여러 분야, 사람들, 생각 속에서 허우적대다 보니 어느새 6주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그…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있을 때 잘해!
2009 WBC 아시아 예선 일본과의 결승전은 각본 없는 휴먼 드라마였습니다. 1대 0이라는 점수가 말해주듯 경기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타는 목마름’에 맥주를 연거푸 마시느라 소변이 마려웠지만 차마 일어설 수가 없었습니…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금발에 파란 눈 아기 주세요”
최근 개봉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배우 브래드 피트가 80대 노인에서 20대 청년까지 역할을 소화해내 큰 화제가 됐다. 이 영화는 ‘위대한 개츠비’로 불멸의 작가가 된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소설이 원작이다. …
20090324 2009년 0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