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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 ‘맛집’들에 보내는 경고
‘욕’의 카타르시스라는 순기능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무차별적으로 가해지면 여간 곤욕이 아니다. 그런데도 방송에 자주 소개되는 이른바 ‘욕쟁이 할머니 맛집’의 폐해에 관해서는 언급되는 바가 없어 아쉬움을 느끼곤 한다…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현명한 자를 위한 와인’ 미셸 린치 보르도
와인을 알리기 위해 내건 슬로건을 보면 재미있다. 생산량이 적은 오스트리아는 자국 와인을 ‘지성인을 위한 와인’으로 정의한다. 세계 시장 점유율이 1% 남짓하므로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나라뿐 아니라 개별 양조장 역시 스스로를…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상상, 그 이상의 플레이어 코원 S9
MP3라고 하기에는 크고, PMP로 보기엔 조금 작다. 묵직하게 생겼으나 깃털만큼 가볍다. 별것 없어 보이는데 재주는 차고 넘친다. 값과 완성도 이 두 가지만 정직하다. 나머지는 모두 예상을 뛰어넘는 플레이어, 바로 ‘코원 S9’이…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300시리즈~R9, 드라이버 시장의 절대강자
1979년 테일러메이드는 PGA 상품(merchandise) 쇼를 통해 처음으로 메탈(스틸) 헤드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이전까지 대부분 퍼시몬(감나무)이던 드라이버헤드의 소재가 스틸로 바뀐 것은 골프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변화였다.…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생명 틔우는 기적 씨앗 보기를 황금처럼 하라
봄이다. 겨우내 땅바닥에 움츠렸던 밀보리는 쑥쑥 자라고, 겨울잠을 자던 감자와 고구마는 새싹을 내민다. 산수유꽃이 피고, 매화 꽃망울은 터질 듯 부푼다. 덩달아 사람도 봄기운을 받는다. 봄이 되어 씨앗을 만질 때면 나는 빅뱅(big…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내가 머리칼만 풍성했다면 구준표 무릎 꿇렸다
요 근래 아침마다 적잖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머리를 감을 때 우수수, 매생이국처럼 하수구 구멍을 막아버리는 머리카락 때문이다. 내가 무슨 해조류나 녹조류도 아닌데, 이게 왜 이리 많이 빠지나, 거울을 보면 한숨부터 나온다. 플라…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 그리고 서울
요즘 제가 즐겨 보는 TV 프로그램은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와 동아TV의 ‘워너비 패션디자이너’입니다. 둘 다 신진 디자이너들이 출연해 일정 기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매주 최하점을 받은 사람은 짐을 싸야 하는 리얼리티…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진짜 정글로 간 秋, 죽느냐 사느냐
2월24일 추성훈이 UFC(미국 종합격투기 대회)에 전격 입성했다. 한국과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로 일본 무대에 남지 않겠냐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은 추성훈의 UFC행은 한동안 들끓었던 그에 대한 비판여론마저 한 방에 날린 용기 있…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시드니 “죠스가 나타났다!”
시드니 해변에 상어가 출몰하고 있다. 오페라하우스 앞바다에서 해상훈련을 하던 해군 잠수부 폴 겔더(31) 씨가 상어에게 팔과 다리를 잃는 등 최근 2주 동안 세 차례나 상어 공격이 발생했다. 얼마 전에는 미첼 호그(16)라는 소년이…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머루와인, 名品으로 도전장
한때는 서양 문화를 추종하는 일부 사람만 즐기는 술로 인식된 와인. 이제는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술로 자리잡았다. 우리가 시중에서 사먹는 유럽이나 남미 와인들은 이른바 비티스(Vitis) 속, 비니페라 종 …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그린에 밀려드는 스트라이프 물결
비즈니스맨에게 필드는 ‘비밀스럽고 보수적인’ 일의 연장선이다. 이때 좋은 매너, 골프 실력보다 중요한 것은 골프웨어다.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첫 만남에서 호감을 전달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옷차림이기 때문이다. 사실 기능성 위주의 스…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500만 관람객 불러모을 미술관 프로젝트 있다”
대우전자 사장 시절 출연한 ‘탱크주의’ 광고(1992년) 한 편으로 일약 ‘스타’가 된 배순훈(66·사진) 신임 국립현대미술관장. 그를 만나러 갔다.‘세계에서 가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국립미술관으로 알려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똑똑한 인터넷 개인비서 써볼까?
불황의 늪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디어가 있다. 정보기술(IT) 산업의 불모지에서 1980년대 처음 등장한 휴대전화가 지금은 한국의 수출 효자상품이 됐듯, 불후의 기술은 끊임없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한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저탄소 도시 만들기’ 서울에서 머리 맞댄다
오는 5월18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제3차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가 열린다. 세계 100여 개 도시의 시장, 고위 관계자, 최고경영자(CEO) 등 500여 명이 참가해 도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향후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영어 실력에도 ‘유통기한’있다?
“어떻게 들어간 기업인데…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입니다.” 바늘구멍보다 좁다는 입사 관문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A(28)씨. 합격의 기쁨도 잠시. 어렵게 들어간 회사를 한 장의 토익성적표 때문에 그만둬야 할 상황에 빠지고 말았다. 2…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보험료 올리고 보장은 줄인다
4월부터 보험상품의 가격과 보장 내용이 크게 달라진다. 대부분 가입자에게 불리하게 바뀐다. 보험사의 회계연도는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인데, 해마다 이 시기가 되면 보험사들은 상품 가격과 보장 내용 등을 손질한다. 최근 금융위기 여…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빚 수렁 탈출? 자산 파악부터 하라!
‘가구당 부채 4128만원, 전년보다 48조7000억원 증가’. 지난 2월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가계 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전체의 가계 부채 규모는 전년보다 9.1% 늘어난 688조2463억원을 기록했…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양문형 냉장고 대신 일반형, 골프 대신 자전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150달러에서 고공비행하고 생필품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던 지난해 상반기, 국내에선 다소 모순된 경제현상이 나타났다. ‘경기가 외환위기 때보다 더 나쁘다’는 경제주체들의 하소연이 터져나왔지만, 국민의 최…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급조 추경’ 서민가계 毒 될라
정부·여당이 30조원 안팎의 사상 최대 규모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편성을 추진한다고 한다. 일자리를 만들고 급격히 가라앉는 경기를 살리기 위해 대규모 추경은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여당의 주장이다. 악화일로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추…
20090331 2009년 03월 27일 -

커가는 鄭 태풍 (민주당) … 불붙는 집안 싸움 (한나라당)
재보궐 선거(이하 재보선)는 야당에 유리하다. 여당은 잘해야 본전이다. 재보선은 정부와 집권여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노무현 정부 때 당시 집권여당이던 민주당(열린우리당)은 모든 재보선에서 야당인 한나라당에 패했…
20090331 2009년 0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