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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걔걔 1분” … 조루는 병이다!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 해외마케팅팀에 입사한 정모(32) 씨. 비상한 두뇌와 성실함,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까지 누구나 부러워할 조건을 다 갖춘 ‘완벽남’이다. 여성들과의 연애 기회가 잦은 건 당연한 이치. 그러나 주변에 여자…
20090707 2009년 07월 03일 -

“애국가 1절 좀 불러보자” vs “죽여줄 수 없어 왕비참”
같고 또 달랐다. 남편은 아내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 자책에, 아내는 그런 남편이 안쓰러워 ‘오버 격려’하다 결국 부부 사이도 시들해지는 사이클. ‘급발사’를 피하려 정공법 대신 수구(手口), 혹은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아…
20090707 2009년 07월 03일 -

남자들만 아는 그날 밤 아픈 기억
40대 중반의 K부장은 회사에서 있는 듯 없는 듯한 존재다. 큰일에는 절대 나서지 않고 책임은 철저히 아랫사람에게 미루는 ‘신중파’. 게다가 남 다 노는 토·일요일에 출근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실파’이기도 하다. 출근은 일등, 퇴근…
20090707 2009년 07월 03일 -

‘조급 분사’ 약점 보강 제3의 性혁명이야 혁명!
나는 인간의 본능을 채워주기 위해 봉사하는 생명의 불꽃이다. 평소에는 남자의 두 기둥 사이에 볼품없이 늘어져 있지만 ‘유사시’에는 ‘포신’을 110도 곧추세우지. 남녀는 나를 매개로 일진일퇴, 용호상박 일전을 벌인다네. 그 환희는 …
20090707 2009년 07월 03일 -

참을 수 있어서 뿌듯한 男子
“사랑하는 여인의 도움과 지지 없이는 무거운 책임을 이행해나가기가 나로서는 불가능하다고 깨달았으며….”1936년 12월11일 밤 대영제국의 국왕 에드워드 8세가 국영방송 BBC 라디오를 통해 발표한 ‘퇴위의 변’ 중 한 구절이다. …
20090707 2009년 07월 03일 -

‘웰다잉’ 주제 시의적절 죽음, 철학적 사색을
대학시절 친하게 지내던 친구 집에 놀러 가면 당시 90세가 넘은 친할머니가 계셨다. 방에서 인사를 드릴 때면 호호백발을 뒤로 넘긴 자그마한 체구의 할머니가 단정한 모습으로 맞아주시던 기억이 난다. 어느 날 친구의 어머니가 평소와 다…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매직 히포’ 정든 코트를 떠난다
“농구 좀 잘했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6월24일 전격 은퇴를 선언한 프로농구 창원LG세이커스의 현주엽(35)이 은퇴 기자회견 말미에 뜬금없이 던진 말이다. 농구에 문외한인 사람이라도 “겸손이 도가 지나치다”고 한마디 할 법하다.…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저소득층 자녀에 무료 영어캠프 마련
서울 마포구청이 선발한 저소득층 초등학생 35명은 7월4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춘천 인형극장에서 열리는 영어 인형극 캠프에 참가한다. 학생들은 20년 전통의 춘천 인형극제를 관람한 뒤 직접 인형을 만들고 영어 대본을 제작해 인형극도 …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물리학도 출신 의학도 청년슈바이처상 수상
이공계 위기가 심화되면서 많은 과학도들이 ‘돈 잘 버는’ 의료계로 도망치듯 떠나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제9회 청년슈바이처상 의대생 연구활동 개인 부문 수상자인 천인국(32·가천길병원 교육수련부 인턴) 씨는 좀 다르다. 2001년부…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간암환자 건강보험 차별, 말도 안 됩니다”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냥 죽으라는 말인가요?”간(肝) 질환 환자들의 모임인 간사랑동우회 윤구현(36·사회복지사) 총무는 최근 간암 환자들이 차별받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동분서주하고 있다. 국내 간암 환자는 4만4000여 명. 그중…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평화적 공존이 신의 비전입니다”
‘오바마 독트린(doctrine)의 시작’으로 평가받은 이집트 카이로대학 연설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을 언급했습니다. 오바마의 대통령 취임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한미 관계가 그의 연설에 영향을 미친 걸까요? 오바마의 카이로…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We hope you can make it”
한국의 문자 메시지만큼 미국에서는 학생 간의 e메일 소통이 흔한 것 같다. 처음이나 말미에 안부인사 한두 줄 넣고 본론을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비슷한 말이라도 조금 달리 표현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요즘 같은 여름방학이면 처음에…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담당자가 자주 바뀌어 걱정이네요”
모 자동차회사에서 영어 e메일 쓰는 법을 특강할 때였다. “언제 영어 e메일 쓰기가 가장 힘든가”라고 물었다가 예상치도 못한 답을 들었다. 업무상 해외 파트너와 자주 연락하는 실무자 대다수가 “내가 보낸 e메일에 묵묵부답일 때 e메…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사람 냄새 펄펄 나는 옥계시장
시장은 그리움이다. 세월을 담은 어머니 얼굴에 대한 그리움이고, 가벼운 주머니가 부끄럽지 않던 어린 날에 대한 그리움이다. 도시의 좁은 골목까지 침투한 대형 마트들 때문에 시장에 대한 아련함은 더욱 진하다. 집 앞에 들어선 마트에서…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블로그 만들기 外
블로그 만들기 밖에서는 스쳐 지나쳤을 사람들이 블로그에서는 친구가 되고 이웃이 된다. 블로그는 이전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정보와 마음을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세상 모두와 소통을 꿈꾸는 이들의 1인 미디어다.‘블맹’에게 새 세상을 …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난 실패가 없다는 그 오만과 착각
필자가 대학 강단에 선 지 올해로 14년째다. 그동안 학생들에게 가르친 내용은 ‘이렇게 해야 한다’는 당위론이 위주였던 것 같다. 하지만 학생 처지에서 배워야 할 것이 성공 사례뿐이었을까. ‘이렇게 해야 한다’는 배움 못지않게 중요…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끝까지 사람을 믿었던 위대한 사상가
인식의 ‘평범’과 ‘비범’을 가르는 경계는 ‘응시’와 ‘실천’의 차이에 있다. 책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다. 분량이나 권수에 집착해 많은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은 ‘자폐적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한 권을 읽더라도 사색과 명상을 하고 …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시대를 뛰어넘는 거장들의 ‘대규모 공연’
1977년 ‘아니 벌써’로 출발한 산울림의 김창완은 이제 음악생활만 30년을 넘게 한 ‘원로’급 거장 뮤지션이다. 그의 새 프로젝트 ‘김창완 밴드’는 산울림을 넘어선 또 하나의 시도로 ‘거장이 지키는 한국 대중음악’이라는 다행스러운…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형제와 문중의 갈등, 경쾌한 재미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장유정 극본, 장소영 작곡)는 ‘안동 이씨’의 종가를 배경으로 세대 간의 갈등과 화합이라는 고전적인 주제를 보여준다. 그러나 경쾌한 음악과 춤 그리고 재치 있는 유머로 이를 무겁지 않게 풀어낸다. 종손 석…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4개의 형광등
하나, 둘, 셋, 넷. 벽에 걸린 4개의 붉은 형광등 용도가 궁금하시죠? 이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 정육점에 걸린 형광등이 생각났는데, 조명이 뿜어내는 예사롭지 않은 붉은빛 때문이었죠. 정육점 형광등의 색깔이 붉은 이유에 대해 여러…
20090707 2009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