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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맛, 옛날 탕수육
예전의 중국집은 지금 같은 싸구려 음식점이 아니라 특별한 날에만 방문하는 곳이었다. 그래서 계 모임은 중국집에서 자녀 동반으로 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 덕에 한 달에 한 번 중국집에서 포식하는 것이 내 유년기의 즐거운 추억으로 자…
20090526 2009년 05월 20일 -

중산층이여! 자기 자리부터 지켜라
2008년 미국발(發) 금융위기가 불러일으킨 경제적 도미노는 지금도 확산되고 있다. 이제는 중산층 가운데 ‘취약 계층’이 저소득층으로 밀려나는 현상이 가속화되는 시점이다. 4월21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리포트 ‘중산층 붕괴 현황…
20090526 2009년 05월 20일 -

58년 전 약속 지킨 老해병 “전우야, 잘 자라”
“얼마나 쓸쓸하고 외로웠겠어요. 짐승도 안 찾는 외딴 산속에 묻혀서. 그나마 다행이지요. 이제라도 좋은 곳으로 보낼 수 있게 됐으니….”6·25전쟁 참전용사 탁학명(78·해병대 3기, 경북 포항시 송도동) 씨는 가슴 깊숙한 곳에서 …
20090526 2009년 05월 20일 -

재미없는 전자사전은 가라! 아이리버 딕플 D7
전자사전이 단어만 잘 찾아주면 되던 시절은 지났다. 요즘은 빼어난 외모에 신기한 재주까지 부린다. 아이리버 딕플 D7은 그중에서도 눈에 띈다. 새하얀 겉모양에 온갖 기능을 두루 갖춘 것이 제법이다.딕플 D7은 화면이 커야 좋다고 여…
20090526 2009년 05월 20일 -

그린 주변 숏게임의 3가지 원칙
숏게임에서는 오른손 손바닥(오른손잡이의 경우)에 공이 닿는 느낌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린 주위에서 숏게임을 잘할 수 있는 중요한 원칙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능한 한 굴린다. 최악의 퍼팅은 최악의 치핑보다…
20090526 2009년 05월 20일 -

범죄피해자들 피눈물 닦아주세요!
딸의 고운 몸에는 여섯 군데나 칼자국이 나 있었다. 얼마나 고통스럽고 원망스러웠는지 눈조차 감지 못한 상태였다. 부릅뜬 눈을 감겨주려 손을 들다가 서병호 씨는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서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논현동 고시원 방화사건…
20090526 2009년 05월 20일 -

‘박연차 검찰’, 천신일 회장만 처벌하나
검찰의 칼끝이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검찰은 4월30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지막으로 노 전 대통령 패밀리와 600만 달러 의혹 수사를 사실상 끝냈다. 이제 검찰의 관심은 태광실업 박연차 전 회…
20090526 2009년 05월 20일 -

친박(親朴), 박 깨지는 소리?
“당헌, 당규를 어겨가면서까지 그런 식으로 원내대표를 정하는 것에 나는 반대다.” “소위 친박(親朴)이라는 사람들이 당에서 발목을 잡은 게 뭐가 있느냐.”박근혜 전 대표의 ‘샌프란시스코 발언’으로 한나라당이 휘청거리고 있다. 여권…
20090526 2009년 05월 20일 -

서청원, 김노식, 양정례 의원직 상실 10월에 미니총선 열리나 外
서청원, 김노식, 양정례 의원직 상실 10월에 미니총선 열리나18대 총선 과정에서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서청원 친박연대 공동대표(사진 가운데)와 김노식, 양정례 의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20090526 2009년 05월 20일 -

입덧
첫아이를 가진 후배 기자가 입덧이 심합니다. 지난 주말엔 고열과 장염까지 겹쳐 자리보전을 했습니다. 음식을 통 못 먹고 팔뚝에 꽂은 수액으로만 영양분을 섭취했답니다. 이틀간 휴가를 내고 끙끙 앓다 겨우 회사에 나와서는 죽 몇 숟가락…
20090526 2009년 05월 20일 -

상상력이 흐르는 청계천
5월, 계절의 여왕. 집에 있는 것은 불충(不忠)이다. 발길은 어느새 청계천을 향해 달려간다. 가슴팍을 축축하게 하는 땀방울. 땀에 젖은 옷이 걸음을 무겁게 한다. 시원한 바람에 옷이나 말려볼까.앗, 벌써 누군가 다녀간 듯 눈 위…
20090526 2009년 05월 20일 -

종로구는 경영서, 용산구는 영어책, 강남구는 재테크북…
서울 강남구 서점에서는 재테크 도서, 노원구에선 어린이 책, 은평구에선 종교 서적을 눈에 잘 띄는 앞쪽에 진열해야 할까?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가 4월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지난 1년간(2008년 4월16일~2009년 4월1…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세계 책의 수도, 품격 도시로 만들 것”
경남 김해시는 고대 왕국 가야가 발원한, 유서 깊은 문화도시다. 최근 이곳에서 또 다른 문화의 싹이 움트고 있다. 책 읽기다. 김종간(58·사진) 시장이 2007년 10월 ‘책읽는 도시 김해’를 선포한 이후 인구 48만명의 이 도시…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선진국에서 배운다, 독서 통한 국력 강화 프로젝트
[U.S.A.] 각급 학교마다 깐깐하게 선발한 사서교사 활발하게 활동얼마 전 미국인 부부와 함께한 저녁식사 자리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 부부는 요즘 두 살 난 아들에게 읽어줄 동화책을 고르느라 고심한다고 했다. 신…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깜찍한 독서 소품, 책 읽는 맛 나네
마음의 양식도 재미있게 쌓을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예쁜 독서대 하나가 책 읽기의 동기가 되기도 한다. 책 읽을 때 언제나 내 옆에 있어주는 친구로 독서의 즐거움을 극대화하자. 제품 문의 : 교보문고 핫트랙스 02-731-9…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옛날 도서관에서 길을 잃다
도서관은 책을 보관하고 읽는 곳이지만 시대와 장소, 사회에 따라 아주 다른 이야기를 갖게 된다. 불타버린 까닭에 영원히 사람들의 기억에 남은 기원전 알렉산드리아 도서관과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도서관이 아주 다르듯이 말이다. 골똘히…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우린 도서관으로 ‘문화소풍’ 간다!
모두를 위한 도서관 지식, 교양, 재미 세 마리 토끼 쫓는 당신을 위한 똑똑한 도서관책장 넘기는 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서가. 그리고 입시, 취업 준비생들이 하루 종일 틀어박혀 공부하는 열람실. 도서관이라는 말을 듣고 떠올리는 모습이…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한국의 직장인, 읽어야 살아남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어지는 정신없는 일과. 야근에, 또 반주 한잔 곁들인 저녁 자리를 지키느라 어물쩍거리다 보면 하루 24시간은 허무하게 사라지고 만다. 매일 반복되는 고단한 인생을 항변하며 샐러리맨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책 잘 읽어 대학 가고 ‘토론 달인’ 됐죠”
조원진(20·서울대 미학과 2년·사진 왼쪽) 씨와 김양우(20·연세대 외국어문학부 2년) 씨는 고교 시절 함께 한 독서토론 모임의 경험담을 엮어 최근 ‘노란 잠수함, 책의 바다에 빠지다’(삼인)를 펴냈다. 학교는 달랐지만 함께 다니…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불안해? 너와 친구들 고민, 책에 다 있지!
지난해 있었던 일이다. 점심시간에 MP3를 들여다보는 학생에게 “무슨 음악을 듣니?”라고 물었다. 학생의 대답은 “책 보는 건데요”였다. 무척 당황했다. MP3에 음악 파일뿐 아니라 텍스트도 넣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잠시 잊었던 것이…
20090519 2009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