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과 번영의 새 토대를 쌓을 때입니다”
어구를 반복하는 것과 단어의 리듬감을 활용하는 것이 오바마 스피치의 특징입니다. 이는 의미 전달 효과와 설득력을 높이는 장치가 됩니다. 오바마의 미국 독립기념일 라디오 연설,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And our economy-and…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I guess that's the case
막상 듣고 보면 쉬운데 먼저 떠올리긴 어려운 영어 문장이 도처에 널려 있다. 사전적인 의미만으로는 잘 구분되지 않는 동사, 형용사, 부사의 뉘앙스를 잘 살리는 센스가 필요하다. ‘휴일이 끝나고 건물이 다시 문을 연다’는 사실을 알려…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새로운 휴가 정책을 알려드립니다”
요즘에는 한국인과 외국인이 섞여서 함께 일하는 회사가 꽤 많다. 이들 회사의 경우 모든 공지사항은 영어로 이뤄지게 된다. 이번 주에는 e메일로 영어 공지사항 보내는 방법을 익혀보자. [Case]휴가철마다 대체 인원이 부족했던 인사부…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도시의 침묵보다 바다 속삭임을 들어요
휴가철이 정점에 이르고 있다. 각종 정보지와 여행 서적을 들춰보며 휴가 계획을 세우는 모습을 흔하게 만난다. 갔던 곳을 다시 가기는 싫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데는 더더욱 싫고, 오붓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이럴 때 …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뇌의 선물 外
뇌의 선물 자폐성 서번트인 저자는 현존하는 100명의 천재 중 한 명이다. 원주율을 5시간 9분간 암기하고 어떤 언어라도 일주일이면 유창하게 구사한다. 그러나 그는 뛰어난 능력보다 한 사람의 인간으로 받아들여지기를 희망한다. 뇌의…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아이들 눈높이 맞춰 동거동락하라
출근할 때 아이에게 뽀뽀를 받으면 어떤 보약을 먹은 것보다 힘이 솟는다. 퇴근 후 집에 들어설 때 “아빠!” 하고 소리치며 뛰어나오는 아이를 안으면 피로는 눈 녹듯 사라진다. 아이들이 삶의 이유가 아니라면 무엇이 그 자리를 대신할까…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시장심리에 대한 거시경제학자의 고백
‘호모 이코노미쿠스’인 우리는 늘 경제적 활동을 한다. 우리의 모든 행위는 합리적인 동기가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경제학이 특정 분야의 학문으로 자리매김하기는 어렵다. 경제학은 사회학이나 철학, 혹은 심리학, 때로는 수학에 포섭…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클래지콰이 Mucho Punk 外
클래지콰이 Mucho Punk클래지콰이가 2년 만에 내놓은 신보는 복고 사운드로 미래적인 노래를 만들어내는 콘셉트에 승부를 걸었다. 특히 1980년대 뉴웨이브 시절의 사운드와 그들 특유의 소프트하고 달콤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다.음…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열정 깨우는 플라멩코와 집시 밴드
‘돈 주앙’은 14세기 스페인을 풍미한 호색한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전설은 티르소 데 몰리나의 희곡 ‘세비야의 호색가와 돌(石) 방문자’(1630) 이후 국적과 장르를 초월하며 작품의 소재가 돼왔다.뮤지컬 ‘돈 주앙’은 돈 주앙이…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트래펄가 광장 인간조각 퍼포먼스
서유럽 대부분을 제패했던 영웅 나폴레옹에게 처절한 패배를 안겨준 1805년 트래펄가 전쟁은 세계 3대 해전 중 하나로 꼽힙니다. 영국의 제해권을 공고히 한 이 전쟁의 이름을 따서 만든 트래펄가 광장(Trafalgar Square)은…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실감 나는 CG, ‘관객 쓰나미’ 만들까
요즘 한국에서 마케팅비를 포함해 총제작비 100억원 이하의 영화라면 블록버스터라고 부르기가 망설여진다. 평균 제작비 40억원, 1000만 관객 시대를 일찌감치 돌파한 한국영화의 비정상적 기준이나 거품 때문인지도 모르겠다.해양재난 블…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내 안의 원시 본능 바다에서 발견하다
휴가 삼아 바다를 다녀왔다. 우리 식구만 간 게 아니라 이웃 한 집과 같이 어울렸다. 아이들까지 함께했으니 모두 여덟 사람. 이렇게 여행 갈 때는 아이들 의견을 존중한다. 그래야 오고 가는 길에 불만이 적고, 아이들 덕에 힘도 얻는…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독한 여자들의 ‘해독 다이어트’
본격 피서철입니다. 하지만 요즘 휴가나 피서를 ‘내키는 대로’ ‘훌쩍’ 떠날 수 있는 사람, 많지 않죠. 어느 집이나 ‘초중고대딩’ 하나 이상을 신전처럼 365일 불 밝힌 책상 앞에 모시고 있으니 좋든 싫든 학원이 쉬라는 날 온 가…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강남 유흥가의 빈 순찰차
“아따, 참말 미쳐불겄다. 저기 앉아 있는 것들 봐라, 또 왔네.” 지난해 이맘때였습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바’를 운영하는 선배의 업소에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밥 한번 먹자”는 선배에게 바쁘다는 핑계로 번번이 거절한 것…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외고 행정의 배짱과 오만
자녀를 외국어고등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는 학부모들이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사립대보다 비싸다는 ‘외고 학비’입니다. 상류층이라면 모를까, 가계에서 연간 1000만원을 망설임 없이 뚝 떼어낼 수 있는 가정은 흔치 않으니까요.이런 학부…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일본 열도 전동자전거 열풍
도쿄에서 일본인 아내와 사는 나는 간단한 쇼핑은 집 앞의 슈퍼마켓 체인인 이이다(イイダ)에서 한다. 실생활에 필요한 잡화와 식료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고, 무엇보다 집과 가까워 자주 이용한다.얼마 전 일이다. 평소처럼 이이다에서 식…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코폴라 ‘디렉터스 컷’ 와인 아십니까?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으로 꼽히는 ‘대부’ ‘지옥의 묵시록’을 연출한 할리우드의 거장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을 ‘마셔’본 적이 있는지. 극장에서의 상영시간을 고려해서 혹은 검열 때문에 …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디지털 놀거리야, 도시 갤러리야?
서울 강남역 인근 회사에 다니는 이재원(33·엔지니어) 씨는 최근 강남대로 버스정류장 근처에 세워진 12m 높이의 ‘설치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초등학생 시절 ‘앞으로 20년 후 모습을 상상하라’는 글짓기 숙제에 ‘정류장에서 지루…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혈관을 막는 재흡수 콜레스테롤
한때 ‘선진국병’ ‘부자병’으로 불리던 당뇨병은 이제 주변에서 아주 쉽게 접하는 대표적 만성질환이 됐다. 세계적으로 약 1억5000만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400만명 이상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통계청이 …
20090804 2009년 07월 29일 -

선덕여왕은 옥수수를 먹어봤을까?
현대인은 국사(國史)를 두 가지 통로로 접한다. 학교 수업을 통해, 그리고 TV나 드라마를 통해. 물론 사극(史劇)은 교육성보다 오락성이 우선이다. 하지만 사극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어느 정도의 역사 지식이 있어야 하는 법! 현재…
20090804 2009년 0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