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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없고 무능한 아버지의 권위 찾기
조필성은 잘하는 일도, 열심히 하는 일도 없는 형사다. 네 살 위인 여자와 결혼해 살고 있지만 집에서는 낡은 냉장고 취급을 받은 지 오래다. 정직까지 당한 필성은 아내의 쌈짓돈을 훔쳐 소싸움에 일생일대 내기를 건다. 어, 그런데, …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남성 매력 살리는 무턱 윤곽 간편 시술
요즘 성형외과를 찾는 남성이 크게 늘었다. 과거에는 성형수술로 인형처럼 예쁜 외모를 만들고자 하는 여성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2~3년 사이 늘어난 남성 환자들은 좀더 편안하고 호감 가는 인상을 만들려는 경우가 대부분. 남성들이 가…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할머니가 담근 달콤한 포도주 맛 테일러스‘셀렉트’
집에서 와인을 만들려면 포도와 설탕, 소주가 필요하다. 통에다 포도와 설탕을 넣고 소주를 부은 다음 밀봉해 한구석에 얼마 동안 놔두면 발효가 일어난다. 그러면 거품도 올라오고, 곧 술 익는 냄새가 난다. 대서양 연안에는 이와 유사한…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먹튀’ 프랜차이즈 식당의 악몽
10년 전 외환위기 당시에 볼 수 있었던 독특한 풍경 중 하나가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는 동네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고급 브랜드의 옷을 입은 30, 40대 음식점 사장 부부였다. 정리해고나 폐업 등으로 회사를 그만둔 가장들이 많지 않은…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올챙이가 발에 부비부비, 진흙이 발가락 사이로 쏙쏙”
이번 주 내내 손 모내기를 했다. 이웃들과 시작해, 도시에서 온 손님들과 함께 모두 나흘을 심었다. 손님들은 하루는 신혼부부, 다음 날은 부자, 마지막 날은 모녀. 그 과정에서 어른들은 어린 시절을 돌아보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잠자…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전직 대통령들의 불행 언제까지 두고 볼 것인가
지금으로부터 49년 전, 자유민권의 사수를 위해 4·19혁명이 일어났다. 그날 서울의 거리거리에서 청년학도와 시민들은 저절로 뭉쳐 스크럼을 짜고 총탄에 맞서 나아갔다. 몽둥이 하나 가진 것 없이 교문을 뛰쳐나온 학생과 시민들은 약속…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입지도 못할 옷’을 사는 즐거움
혹시 부동산에 관심 있으세요? 좋은 땅이 나와서요. 이번 주 ‘잇 위크’는 서울 종로구 부암동 산자락 땅입니다. 하하. 물론 농담입니다. 진심으로 관심 있다고요? 유감스럽게도 우리 ‘잇 위크’에서는 마음이 짜릿하거나 눈이 즐겁지 않…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1987년 경찰, 2009년 경찰
어찌어찌하다 보니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과의 보고 문건이 손에 들어왔다. ‘요즘 경찰, 갈 데까지 갔구나’라며 들춰보는데, 갑자기 타임머신을 타고 20여 년 전 어두운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문건 내용은 4월30일 청년학생…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Who is she?”
요즘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서른이 넘어 배운 언어는 모두 쓸모없다고, 차라리 그 시간에 영어공부를 더 하라고 주변 사람들이 말렸지만 스페인어에 큰 매력을 느껴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 사실은 생각보다 어렵지 …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품격 있는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타거스 블루투스 프레젠터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프레젠테이션의 귀재다. 그가 발표하는 날에는 청중이 구름처럼 몰린다. 그는 핵심을 간결하게 짚어 설명하는 스타일이다. 게다가 다른 이의 도움 없이 무대 위에서 홀로 진행하는 카리스마까지 갖춰 인기다. 무…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올바른 다운스윙 세 가지 포인트
임팩트 순간에 헤드 스피드를 늘리는 것과 백스윙 톱에서부터 클럽헤드만 빠르게 돌려 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얘기다. 빨리 휘두른다고 임팩트 순간에 헤드 스피드가 빨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클럽헤드를 임팩트 …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만지면 권태기를 이겨낸다
남녀가 한눈파는 데 이유가 따로 있을까. 첫사랑에 빠지는 이유만큼이나 별다른 게 없다. ‘그 순간 정말 친절했다’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한순간에 사랑에 빠졌듯, 다른 파트너에게도 갑작스럽게 감정이 일어난다. 아무리 사랑에 눈멀…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어린이 프로그램에 야한 장면 싫어요”
아홉 살 시청자의 깜찍한, 그러나 진지한 항변을 담은 편지가 영국에서 화제다. ‘데일리메일’지 주말판 보도에 따르면, 런던 인근의 소도시 레딩에 사는 윌리엄 바클레이 클락 군은 최근 BBC TV에 항의성 편지를 보냈다. 편지 내용은…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야구천재’ 이종범, 마흔 잔치 시작했다
프로야구 KIA 관계자들에게 이종범(39)의 부활과 관련된 질문을 던지면 5월에 있었던 일화 한 토막을 소개한다. 5월13일 대전에서 한화와 맞붙었을 때의 일이다. KIA는 1, 2회에 8점 정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지만 절반…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韓食, 신성장동력으로 뜬다
‘신성장동력’. 글자 그대로 한국 경제를 발전시킬 새로운 성장엔진을 말한다. 언뜻 들으면 기계적이고 딱딱한 어감 때문에 일상생활과는 동떨어진 ‘특별한’ 무엇처럼 느껴지지만 실은 매일 습관처럼 먹는 음식도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 …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6월 큰 장,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노려라!
분양시장의 먹구름이 일시에 걷히고 있다. 곳에 따라서는 강한 햇볕이 내리쬔다. 올 상반기만 해도 비관론이 득세하던 분양시장에 낙관론이 서서히 유입되는 양상이다. 이런 ‘훈풍’의 핵심에 인천 청라지구가 있다. 그 요인은 복합적이다. …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코오롱 녹색성장 행보 눈에 띄네
“등산복이요.” “액티브(Active)요.”사람들에게 코오롱그룹 하면 무엇이 떠오르냐고 물으면 열이면 열 나오는 대답이다. 코오롱은 이렇듯 섬유·의류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액티브’는 코오롱에서 생산하는 의류와 신발의 대표…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능력+도덕성 갖춘 ‘IT특보’ 어디 없소?
대통령에게 IT(정보통신기술) 업무를 자문하고자 야심차게 신설된 ‘IT특별보좌관’(이하 IT특보) 인선이 난항을 겪고 있다. 청와대는 원래 5월15일까지 3명의 최종 후보를 가려 인사비서관실에 올릴 예정이었으나, 후보 대부분이 고사…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靑 국정기획수석 “내 애마는 모닝”
박재완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의 한 지인은 최근 박 수석과 저녁식사를 한 뒤 독특한 ‘문화충격’을 경험했다. 식사를 마친 박 수석이 앙증맞은 경차 ‘모닝’에 올라타고 날렵하게 사라지는 모습을 본 것. 박 수석의 운전기사가 모닝의 뒷문…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실종자 수사는 점수순으로?
실종자 수사에 대한 경찰의 포상 및 승진 기준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경찰청은 4월1일~5월31일을 민생침해범죄 특별 소탕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 △여성·아동 납치(실종) △강·절도 △조직폭력 △불법 사금융 △전화 금융…
20090616 2009년 06월 11일